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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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연, 노선우, 곽경가, 이정수, 정해린 씨 수상 소식

김라연씨, ‘DMZ 60주년 생태환경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수상 김라연씨(서양화전공 석사과정)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자연환경국민신탁이 주관한 ‘DMZ 60주년 생태환경대회’에서 <한반도 DMZ를 통해 본 생태학적 예술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2등)을 수상 했다. ‘미래세대에 인류 공동의 자산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DMZ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디자인, 학술연구논문, UCC, 홍보 마케팅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여 전문 심사위원단과 일반인 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김라연씨는 시각예술전공자의 관점으로 DMZ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동시대 미술의 역할과 가능성을 생태학적 예술 연구의 측면에서 제시해 2등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은 100만원이 수여됐다. 노선우씨, 제 31회 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 수상 노선우씨(성악전공 석사과정)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와 동일문화장학재단이 주최한 제 31회 대구성악콩쿠르에서 최우수상(동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함께 수여됐다. 1983년 이래 젊은 성악인들의 등용문이 되어온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노선우씨는 “본선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형식의 경연이라 설레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며, “감동을 주는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신 정복주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용과 재학생들, 제5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일반부 금상·은상 수상 본교 무용과 재학생들이 9월 13일(금)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곽경가씨(무용과·10학번)와 이정수씨(무용과·10학번)가 나란히 1등과 2등에 해당하는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1963년에 시작된 전통 있는 신인 무용가의 등용문이다. 수상자 이정수씨는 “대회를 준비하며 춤에만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부족한 저를 항상 지켜봐주신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린씨, 아동학대 예방치유 심포지엄 입선 정해린씨(사회복지학 박사과정)가 제 3회 아동학대 예방과 치유를 위한 학생 심포지엄에서 입선에 올랐다. 아주대학교 병원 학대아동보호팀과 경기도의료원, 경인일보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보호 분야 미래 지도자들이 창조적인 협력자로 성장하는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정해린씨는 한국의 문화적 맥락에 맞는 아동 정서학대 개념 및 척도 개발의 측면에서 연구를 수행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정해린씨는 “정서학대와 아동의 발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앞으로 우리나라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 No.128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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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솔베이 150주년 기념식 참석 및 벨기에 교류 협력 강화

본교 김선욱 총장은 10월 9일(수) 벨기에 브뤼셀의 솔베이그룹(Solvay Group) 본사에서 열린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화여대-솔베이 간의 학술 국제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이번 방문은 솔베이그룹이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이화여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김선욱 총장을 직접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솔베이그룹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솔베이의 성과를 경축하고,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벨기에 국왕과 왕비 내외를 비롯 전세계 유력 파트너 1,000여명의 인사를 초청했다. 이 중 한국 파트너로는 본교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인 초청 인사로는 김 총장이 유일하다. 본교는 2011년 솔베이와 산학협력 약정을 맺고 캠퍼스 내에 특수화학부문 글로벌 본부 R&D센터를 유치한 바 있다. 솔베이는 과학에서의 여성적 가치를 중시해 본교와 국내 대학 유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솔베이의 본교 투자 규모는 총 2,150만 달러에 달하며 세계적인 다국적 해외 기업이 국내 대학에 글로벌 R&D센터를 설립한 첫 사례이자 대표적 산학협력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솔베이 R&D센터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산학협력관 내에 위치하며, 솔베이는 이화여대 내 R&D센터에 본사의 특수화학 부문 글로벌 본부를 이전하고 이화의 뛰어난 과학 인재들을 채용해 함께 신사업 분야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학협력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 서부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자리해 과학 이화의 중심이자 인프라로서 이화가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 역할을 하는데 있어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본교와 솔베이는 과학분야 우수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솔베이 그룹 장 삐에르 끌라마뒤(Jean-Pierre Clamadieu)회장이 작년 11월 본교에서 특강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솔베이 아시아-태평양 지부 연구개발 책임자 파스칼 메티비에(Pascal Metivier) 박사의 강연이 열리는 등 꾸준한 인적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솔베이의 전·현직 회장과의 환담을 통해 곧 완공하게 될 이화여대 솔베이 R&D센터를 통한 산학 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확대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과학 인재를 통한 솔베이의 미래 발전 전략과 본교의 연구·교육 분야 비전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필립 벨기에 국왕(King Philippe of Belgium)과 마틸드 왕비(Queen Mathilde of Belgium)를 만나 솔베이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여성 교육을 통한 사회 공헌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총장은 솔베이 일정 외에도 벨기에 주요 대학을 방문하며 본교의 유럽권 교류 확대를 위한 일정을 가졌다. 먼저 솔베이 창립 150주년 미팅에 앞서 당일 오전에는 겐트대학을 찾았다. 겐트대학은 1817년 네덜란드 국왕 윌리엄 1세가 설립한 국립대학으로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생명공학과 청정기술에 중점을 둔 과학공원을 운영하는 등 과학 분야에 강점이 있다. 세계대학 순위 89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2012)의 대학으로 벨기에 겐트 캠퍼스 외에 우리나라 송도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벨기에 겐트대학을 방문해 생명공학 분야 교육 및 연구환경을 시찰하고, 안네 드 파에페(Anne De Paepe) 총장과의 환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국 최초의 여의사와 물리학자를 배출하며 세계 최초로 여성 공과대학을 설립한 본교의 과학 분야 성과와 비전을 나누고, 이미 지난 4월 본교와 겐트대가 협정을 맺은 바 있는 일반 학생·교수·연구 교류(연간 최대 2명) 외에도 향후 여성 공학도 양성과 과학 분야 연구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이어 10일(목)에는 브뤼셀에 위치한 사립대학인 브뤼셀 브리에 대학교(VUB, Vrije Universiteit Brussel)를 방문해 협정조인식을 가졌다. VUB는 1834년에 설립된 이래 학문의 자유를 추구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공학 및 바이오 공학과 인문 및 경영, 교육학 등 광범위한 분야 교육을 제공하며 연간 3,000명의 국제학생이 재학 중인 국제적인 대학이다. 특히 의학, 약학, 치의학, 생의학과 준의료과학을 통합하는 생명과학 분야에 특화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파울 드놉(Paul de Knop) VUB 총장을 만나 공식적인 협정을 체결, 이를 계기로 향후 최대 2명의 인적교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공학부 및 공동 연구가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학위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논의 하고 이후에도 협력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본교는 유럽권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김선욱 총장은 지난 6월 20일(목)부터 열흘간 독일 및 스웨덴과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를 방문해 주요 북유럽 대학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대학으로서 여성 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유럽 교류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본교는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유럽권 다양한 대학 및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여성교육의 허브’로서 이화의 역할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No.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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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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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최대 여대, 이화에서 여성교육의 길을 찾다

사우디 최대 여자대학 총장단, 본교 방문해 김선욱 총장과 교류 협력 확대 논의 본교 김선욱 총장은 10월 7일(월) 이화여대 아령당에서 방한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세스 노라 대학(Princess Noura bint Abdul Rahman University)의 후다 아라밀(Huda Al-Ameel) 총장을 만나 교류 활성화와 연구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본교를 방문한 프린세스 노라 대학은 1970년 설립된 대학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여자대학으로 성장, 현재는 32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후다 아라밀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한 총장단 4명은 이번 본교 방문에서 127년 역사를 통해 성공적 여자대학 모델로 자리 잡은 이화여대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세계적 여자 종합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총장단은 남녀 분리 정책을 시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특성상 원격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본교 교수학습개발원의 온라인 교육 및 이러닝(e-learning) 환경을 체험하고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내 대학 최초의 종합 방문자 센터인 이화웰컴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교내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최초의 여성공과대학인 본교 공과대학, 최첨단 연구환경인 종합과학관 현대자동차 D동을 답사하고, 중앙도서관을 찾아 본교의 방대한 정보시스템 및 학습 연구 환경을 확인했으며, 국제교류처의 글로벌 행정 시스템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것은 물론 아시아여성학센터와 디자인대학원 등을 방문하며 본교의 교육·연구·행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심도깊게 살펴보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선욱 총장은 프린세스 노라 대학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화가 127년 역사 속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나누어 도울 수 있는 것을 돕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여성 문제는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것으로 사회 변화를 위해서는 그만큼 여성교육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양교가 여성교육의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다 아라밀 총장은 “이화는 프린세스 노라 대학의 롤모델이자 우리가 가장 닮고 싶은 대학으로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이화가 가진 많은 인적 자원과, 여성 교육의 노하우를 배우고 또 협력을 확대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김선욱 총장이 연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김선욱 총장은 사우디왕립대학의 국제 심포지엄 '사우디 여성의 고등교육 : 성장과 경쟁력(Saudi Women in Higher Education: From Growth to Competitiveness)'에 특별연사로 초청받아 본교 총장으로서는 최초로 아랍권을 방문한 바 있다. 지난 1월 11일(금)~18일(금) 7박 8일 간 진행된 방문 일정에서 김선욱 총장은 '여성 고등교육에 대한 세계의 시각(A Global Perspective on Women's Higher Education)' 세션의 첫 연사로서 본교의 여성교육 분야 성과를 소개하며 여성의 인권 신장 및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여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프린세스 노라 대학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3개 대학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 No.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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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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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임총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취임

이배용 전임 총장이 10월 8일(화) 제16대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여성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에 취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배용 원장은 한국사 전공의 사학자로 본교 제 13대 총장으로 재임하였으며 퇴임 이후에는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장(장관급)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문화의 심층 연구와 교육을 통해 미래 한국의 좌표를 탐구하며 민족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1978년 출범한 한국학 전문 연구 및 교육 기관이다. ‘세계와 함께하는 한국학의 본산’을 비전으로 국제협력연구 및 학술연구, 인력양성 사업 및 지식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배용 원장은 “오늘날 한국 문화는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도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량을 문화융성으로 꽃피우자는 다짐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문화융성의 핵심인 한국의 인문고전 전통을 역사문화 전통 속에서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국학이 대한민국을 21세기 문화리더 국가로 세우는데 중심 역할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No.127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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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원, 전세계 한국어 우수자 6박7일 캠프 개최

전세계 한국어 우수자, 한글날 맞아 이화에 모여 제56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해외 각국의 한국어 학습자 174명이 이화로 모인다. 본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은 10월 4일(금)~10일(목)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초청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본교 언어교육원과 세종학당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습자들을 초청, 한국문화 체험의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어 학습 장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세계 43개국의 세종학당(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기관)에서 추천한 외국인 우수학습자 174명이다. 본교는 4일(금)오후 4시 ECC 이삼봉홀에서 개회식을 갖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74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해영 본교 언어교육원장이 환영사를, 민현식 국립국어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개회 축하 공연에서는 힙합 비보이 ‘대핌크루(D-fam crew)’가 퍼포먼스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초청특강으로 본교 곽은아 교수(한국음악전공)의 특강 '세종, 음악을 품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세종의 업적과 우리문화의 정통성, 독창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언어교육원 이해영 원장은 “이번 한국 문화 연수를 통해 전세계 세종학당에서 공부하는 학습자들의 뜻깊은 만남과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이들이 한국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다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6박 7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10월 5일(토)과 6일(일)에는 본교의 역사, 전통, 교육 역량,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교내 캠퍼스투어와 이화·삼성교육문화관, 학관, 체육관 등에서 케이팝(K-POP), 태권도, 부채춤 등을 배우는 학습형 문화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광화문 광장에서 출신 국가의 전통의상을 입고 각국 국기를 흔들며 한국어 사랑을 표현하는 번개모임(플래시몹)과 KBS ‘도전 골든벨’ 녹화, 한글날 경축행사에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특이한 사연으로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게 된 외국인들이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네팔 카트만두 세종학당의 장무 셰르파(26)씨는 히말라야에서 등산 안내자(셰르파)로 활동하다 산에서 만난 한국인 스님과 인연을 맺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독일 문화원 세종학당의 요한 호프만(38)씨는 옛 동독 출신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등 한국의 분단 현실을 다룬 영화를 보고 한국의 문화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개회식을 비롯한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초청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한마당’은 각 종 언론에 보도되며 주목을 받았다. 관련기사보기 - [머니투데이] 이화여대, 세종학당 외국인 초청 문화체험 개최 - [이투데이] 전세계 한국어 우수학습자 174명 이화여대 모인다 - [한국경제] 한글날 맞아 전세계 한국어 우수학습자 174명 이화여대에 모인다 - [뉴스1] 대학들, 한글날 앞두고 다채로운 외국인 행사 - [뉴시스]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한마당’ 43개국 174명 - [아이뉴스24] 세종학당 외국인들 한글날 맞아 한국문화 체험 - [연합뉴스] 세종학당 학습자 174명 한국서 문화체험 - [조선일보] 고은 시인의 詩 애송하는 이탈리아 청년, 부산 사투리 배우겠다는 아르헨티나人… - [머니투데이] 케냐 초원 사람이 한국에서 보고싶어 한 것은
- No.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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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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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CDC, 맞춤형 진로컨설팅

본교 경력개발센터는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과대학별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인 '2013 찾아가는 CDC(Career Development Center)'를 지난 9월 인문·사회과학대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경력개발센터는 10개 단과대학 로비에 진로·취업 컨설팅 센터를 설치하고, 2~4명의 취업지원관과 전문연구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과대학별, 학년별 1대1 맞춤 진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취업·경력 관리·대학원 진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이화 케어 넷(Ewha Care Net)’의 일환으로 개발한 커리어 지수 CQ(Career Quotient)를 측정하는 ‘이화 미니CQ’ 역량진단 또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2~4회 지속적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시켜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9월 11일~30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조형예술대학, 음악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 건강과학대학 등 9개 단과대학 약 800여명의 학생들이 상담에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장영지씨(체육과학과·09)는 “졸업반이라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경력개발센터에서 직접 단과대학으로 방문해서 상담해준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이나 다른 절차 없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고, 전공 관련 진로 전문 상담가께서 실질적인 조언과 현황 등에 대한 말씀을 상세히 해주셔서 여러가지 분야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력개발센터 측은 “보다 학생친화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 단과대학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 많은 학생들이 호응해 주고 있다”며 “단과대학별 특화된 경력개발지도(Career Map)를 그려줌으로써 학생들이 진로설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찾아가는CDC를 통해 수합된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화의 경력개발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력개발센터는 ‘찾아가는 CDC’ 이외에도 2013년 하반기 기업 채용 프로세스에 맞춘 취업교육 프로그램 ‘4학년 취업 Master Class’,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2학년과 관심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선배를 멘토링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2학년 커리어 Mentoring’을 비롯 공기업, 장교나 국가고시 등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인 Special Class 등 전방위적이고 다각적인 경력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No.127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0.04
- 조회수1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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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문화 예술의 향기, 박물관 상설테마전

본교 박물관(관장 오진경 교수)이 2013년 가을을 맞이해 상설테마전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시대 여인의 삶>과 <조선시대 무관의 차림새> 등 조선시대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두 개의 테마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9월부터 시작되어 내년 7월까지 계속된다. 상설전시관의 <조선시대 여인의 삶>전은 유교적 예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시대에, 신분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던 여성의 삶을 시기별, 계층별로 나누어 조망해 본 전시이다. 제1 전시실에서는 출생부터 성장, 죽음에 이르는 인생의 여로를, 제2 전시실에서는 왕실여성에서부터 양반여성, 궁녀 및 무녀 또는 기녀 등의 전문직 여성, 그리고 일반 평민여성들의 생활상을 소개한다. 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담인복식미술관의 <조선시대 무관의 차림새>전에서는 17세기 수군절도사였던 최원립 장군의 묘에서 출토된 군복과 평상복에서부터 조선 후기의 군복과 관복, 장신구 및 무기에 이르기까지 무관 차림새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무관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오진경 박물관장은 “이번 상설테마전은 사회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조선 사회를 지탱하는 내재적 힘이 되었던 여성의 삶과, 조선시대 대표적인 남성 지배계급의 하나인 무관의 삶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성과 계급의 구분이 분명하였던 조선 사회의 다양한 생활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설테마전과 더불어 박물관 지하에 마련된 기증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증의 역사 III: 1960년대 이후 한국의 모더니즘 미술 전시도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본교 박물관은 일제치하에서 우리의 유산과 역사를 보존하고 학생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1935년 문을 연 이래 오늘의 규모로 발전해왔다. 소장품 가운데 국보 107호로 지정된 백자 철화 포도무늬 항아리를 비롯해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보물 11점, 중요민속자료 3점, 등록문화재 1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유물과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 No.126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0.03
- 조회수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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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끌 예비 학자를 위한 '대학원 FAIR' 개최

본교 대학원(원장 이공주 교수)은 학부생들이 대학원 과정을 미리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대학원 FAIR: 학부생을 위한 대학원 전공박람회’를 10월 1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ECC 다목적홀과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6회째를 맞이한 ‘대학원 페어’에는 일반대학원 학과(부) 64개 학과(부)와 4개 전문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이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각 전공에서 총 280여명의 교수님들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1:1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학생들 중에는 졸업을 앞둔 4학년은 물론 진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3학년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공주 대학원장(약학과)은 "학부과정이 기존의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라면, 이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이를 위하여 훈련하는 대학원 석·박사과정은 지식기반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며, "학부생들이 이러한 대학원 과정을 이해하고 대학원 전공에 대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대학원FAIR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학부생들의 진로에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노윤희(영어교육‧10) 씨는 “학부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해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영어교육 석사과정 뿐 만 아니라 통역번역대학원, 국제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학원 페어를 통해 대학원 진학도 고려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1,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선욱 총장은 박람회장을 직접 찾아 일일이 모든 전공 부스를 방문하며 교수진과 대학원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상담을 위해 찾은 재학생들을 만나 학업을 격려하고 연구 분야로의 진출을 장려했다. 본교는 학문후속세대 육성 및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대학원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19일(월) 열린 '2013학년도 하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이 '대학원 발전 계획(안)'을 주제로 진행되어 대학원 발전 계획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비전 공유와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본교는 ▲대학원 발전을 위한 비전·전략 수립 ▲우수연구인력 확보 및 국제수준의 연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효과적인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 ▲전문·특수대학원 현황분석 및 개선을 중심으로 대학원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대학원 재학생의 학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TOP10 미래인재 장학금’이 신설됐다. ‘TOP10 미래인재 장학금’은 본교 학사학위 취득자로서 학부 졸업누계성적 4.00이상(4.3 만점 기준)인 학생이 일반대학원 석사 및 석·박사통합과정에 진학할 경우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학문 연구를 장려하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기존의 ‘우수이화인’ 장학금액 인상되어 학부 졸업누계성적 3.75이상 4.0미만인 본교 졸업생의 경우 2학기 동안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등 본교의 우수인재들이 학문 후속 세대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No.126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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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UC Irvine에 이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

김선욱 총장은 9월 26일(목) 미국 UC 어바인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 이하 어바인대)를 방문해 교수와 학생은 물론 보다 다양한 영역에 학술 연구의 파트너로서 세계 최고의 대학을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본교는 올해 4월 5일(금) 어바인대학과 학술·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어바인대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V. Drake) 총장이 이화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김선욱 총장을 직접 초청해 성사됐다. 이번 방문은 인문대, 예술대, 의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약학과학대학 등과의 학생·교수 교류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이끌어내며 양교간 파트너쉽 강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각 단과대학과의 협력 논의 외에도 총장 공관에서 진행된 만찬을 통해 드레이크 총장과 만나 양교간 교류 협력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마이클 드레이크 어바인대 총장은 "지난 4월 태평양 지역 협정교 확대를 위해 방문한 아시아 지역 60여 개 대학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대학은 '이화'"라며 "'여성 교육'에 큰 기여를 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온 이화와 어바인대 모두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과 교류를 위해 최상의 지원을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총장은 "하루종일 정성껏 마련해준 프로그램에 감사하고, UCI의 젊은 대학으로서의 활기와 혁신의 에너지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방문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이화와 어바인대의 교류 협력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인문대학과 미팅을 통해 본교와 어바인대 아시아-아메리칸 스터디 간의 학생 교환을 합의하고, 나아가 단순한 학생 교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먼저 교환교수 프로그램과 하계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조셉 르위(Joseph Lewis) 예술대학장과의 미팅에서는 본교 조형예술대 학생들과의 합작 워크샵 및 전시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17개의 건물 안에 공연장, 무대 장비 제작공장, 로보트 제작장, 음악 편집실, 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어바인대 예술대학을 둘러보고, 향후 본교 음악학부 및 무용과 등 음악대학 학생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인문·예술 분야 교류 확대에 힘을 실었다. 또한 어바인대 Medical Center를 방문해 양교간 레지던트 학생 교환 및 교수 교환 제도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어바인대 측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본교에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생 교환 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구체적인 협정 방향을 도출했다. 미국 인증평가기관인 LCME(Liaison Committee on Medical Education)의 인가를 받은 미국 최고 연구 중심 의과대학 중 하나인 어바인대 의과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본교생들은 외국에서의 연구 및 치료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생명, 바이오 산업 등의 약진으로 인기 학과로 부상하고 있는 약학과학대학과의 미팅을 진행, 본교 약학대학 및 관련 연구 분야와 지원 사업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어바인대 약학과학대 교수진들은 본교의 다양한 '과학 이화' 분야 성과에 관심을 갖고 향후 교수 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총장은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들과 만나 양교 법학전문대학원 간의 협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본교 교수와 학생 파견 및 한국 관련 법에 대한 연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Korean Law Center' 설립을 제안하는 등 양교간 교류협력의 질과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어바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교수진의 학술적 영향도가 미국 내 7위를 차지하고, BAR 시험 합격률이 90%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스탠포드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고 있다. 단과대학과의 미팅 외에도 본교 방문단은 Medical Center의 선진 의료 환경을 확인하고, 시뮬레이션 연구소(Simulation LAB), 스팀셀연구소(Stem Cell Research Center)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진행해나갈 어바인대의 시설을 시찰했으며, 이번 김총장의 방문으로 그 동안 추진되어오던 교환학생 교류·교환 교수·단과대 간의 교류 진행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김선욱 총장은 27일(금) 로스앤젤레스 지역 동창들과 오찬을 갖고, 이화 비전 및 이화의 국제화 전략을 소개했으며, 타국에서도 많은 이들의 모범이 되며 이화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동창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 동창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하는 케이크도 준비되었고, 박화자 이사장 및 김정순 회장을 비롯한 로스앤젤레스 및 오렌지카운티 지역 45명의 동창들이 참석했다.
- No.126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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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상소식-법전원, 환경공학전공 재학생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팀,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영대회’ 우수상 수상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팀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영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 시장경제의 주인공이 될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시장경제에서 공정경쟁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거래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대회로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15명의 재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는 류현주, 이지원, 강정아, 김나희, 김미진, 김선아, 김하림, 백혜진, 석지운, 유은빈, 이경효, 장현경, 정지혜, 정혜림, 조인혜로 이들은 2개월 동안 함께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주제는 한미 FTA로 인해 도입될 ‘의약품 특허-허가연계제도’의 법리와 적용형태를 연구한 것으로 의약품 특허제도, 보험약가 산정방식, 특허소성의 진행 등 다방면의 지식을 섭렵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면 자료를 마련하고, 의원, 심사관, 피심인과 대리인, 참고인 등의 역할을 배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심결 과정을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그 결과 총 11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8월 28일(수)에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및 300만원의 상금 수여를 비롯 국가고시 합격 후 공정거래위원회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 환경공학전공 재학생팀, ‘제2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본선 우수상 본교 환경학전공 김지수, 성유진, 성보영씨가 지난 8월 23일(금) 열린 ‘제2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본선에서 ‘특별한 팀’이라는 이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기상청이 기후 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예선을 통해 10개팀을 선발, 각 팀이 7~8월 중 전국을 돌며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 후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기상청은 선정작이 제안한 홍보 아이템 및 UCC를 교육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기상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 No.126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9.30
- 조회수2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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