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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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교수, 2013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 ‘서울지역협회장상’ 수상

본교 조형예술대학 영상디자인전공 최유미 교수가 지난 11월 14일(목), 2013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 ‘서울지역협회장상’을 수상 하였다. 이번 시상은 중소기업청과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서울지역 28개 대학 200여명의 교수와 수 백명의 연구원 및 학생들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참여해 수행한 200여개의 신기술 연구 결과물을 심사하여, 그 중 2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최유미 교수는 ‘캐릭터 마커를 활용한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제작기술 개발’ 연구로 ‘서울지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1년 간 (주)그래피직스와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 분야에 대한 지식 및 개발 능력이 확보되었으며 사용자 중심의 UX/UI로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컨텐츠가 제작됐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로 얻어진 증강현실 컨텐츠 개발 노하우를 향후 타 분야와 융합해 컨텐츠 활용의 다양성으로 확대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No.13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1.03
- 조회수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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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민 교수, 대한약학회 ‘젊은약학자상’ 수상

본교 약학대학 임경민 교수가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약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약학자상’을 수상했다. 젊은약학자상은 45세 이하의 연구책임자급으로서 연구업적과 학술관련 활동이 탁월한 회원을 평가하여 대한약학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 제정됐다. 임경민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각질 지질대사를 연구하여 새로운 아토피 피부염 진단 각질 지질생물표지자(lipid biomarker)와 이를 조절할 수 있는 elongase를 신규 아토피 피부염 치료 타겟으로 제안하는 등 독성학, 천연물 생리활성 연구, 생체분석, 피부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최근 4년간 40편의 SCI(E)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특허 3편을 출원 및 등록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우선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부건강과 안전성연구에 꾸준히 매진하여대한민국 약학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No.13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1.03
- 조회수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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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의 문을 열다- 이화가족 신년인사

본교가 1월 2일(목) 오전 10시 ECC 이삼봉홀에서 ‘2014 이화가족 신년인사’를 갖고 2014년 새해의 문을 열었다. 이화 창립 128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로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과 김선욱 총장을 비롯 본교의 교원과 직원, 재학생 대표, 이화학당, 부속학교의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맞이를 축하하고, 새로운 계획과 포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경원 총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 첫 모임은 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장명수 이사장과 김선욱 총장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장명수 이사장은 “갑오년은 푸른 말의 해인데 말은 한 평생 뛰거나 서있지만 앉지 않는 동물"이라며, "우리가 맞이하는 새해가 앉을 틈도 없이 뛰어가야 하는 한 해임을 암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의 역사는 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 기도의 힘으로 한 번도 뒤로 가지 않고 앞으로 달려온 위대한 여성의 역사이자 기도의 역사로 우리가 서 있는 2014년도에도 우리의 후대를 위해 역사를 만들어 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선욱 총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이화 가족 여러분들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전한다”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 가운데 늘 지혜롭게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헌신적으로 수고해주신 이화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우리 모두 수고한 자기 자신과 옆에 계신 이화가족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로 시작하자”고 제안해 청중 모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김 총장은 “올해는 ‘글로벌 여성교육의 허브'라는 비전 아래 지난 몇년 간 시행해온 프로그램들이 자리잡아가는 귀한 도약의 시기에 접어들었는데, 올 한해 마무리 지어야 하는 일들,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일들을 통해 이화답게 발전하고 이화답게 성장하며 이화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에 지혜와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사말 후에는 음악대학의 특별 순서가 마련됐다. 한국음악전공의 곽은아 교수가 김선옥 교수의 장구 협연으로 가야금 연주인 ‘춘설(春雪)’을 연주하고, 뒤이어 음대생 4명으로 구성된 ‘이화 플룻 콰르텟’이 모짜르트의 '플룻 4중주 A장조 작품298번' 3악장을 연주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신년인사에는 어느 때 보다 많은 이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삼봉홀은 물론 다목적홀까지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명수 이사장과 김선욱 총장이 이화가족을 일일이 찾아가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순서 후 장명수 이사장과 김선욱 총장은 신년 인사에 참석한 재학생 대표단과 담소를 나누었다. 총학생회장단 및 각 단과대학 대표단과 이화캠퍼스리더, 이화투데이, 이화캠퍼스지킴이, 학생서비스 모니터단 E.로움, 이화다우리, 이화미디어센터 등 학생 대표 36명과 둘러앉은 가운데 학생들에게 신년 덕담을 전하고 새해의 출발을 격려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No.13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1.02
- 조회수1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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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상-전자공학CnS팀, 컴퓨터공학 박수진씨, 식품공학 재학생팀

본교 공과대학 재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1월 28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전자공학과 CnS팀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같은 자리에서 컴퓨터공학전공 박수진씨가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식품공학전공 재학생팀은 ‘2013 제품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전자공학과 CnS팀, ‘201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수상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CnS팀 한아름, 천은지, 안수정, 이기민, 임세라씨(지도 박형곤 교수)가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공학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우수과제 포상을 통한 공과대학생의 학습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총 260팀을 대상으로 예선이 진행됐으며, 이 중 총 4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교 참가팀인 CnS팀은 예선을 은상으로 통과하고, 10월 29일(화)에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본선에 진출하여 다른 후보작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CnS팀은 전자공학과 내 동아리인 E.E.I 소속의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Smart Vehicle- 차량간 통신 시스템을 탑재한 지능형 무인 자동차’ 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스마트 자동차에 장착된 센서를 이용하여 주변상황을 감지하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구현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컴퓨터공학과 박수진씨, 2013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은상 수상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박수진씨(4학년)가 ‘2013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제5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국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기 계발과 홍보를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전달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였다. 학생포트폴리오는 공과대학생이 자신의 프로젝트, 논문 등을 소개하는 일종의 작품집으로, 취업 및 진학 시에 유용하게 활용되며 공학교육인증제에 참여하는 공과대학생으로서 공학인증 기준을 잘 준수하였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기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65개 공과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 2차례에 걸쳐 심사가 실시되었다. 박 씨는 1차 심사를 최우수상으로 통과하고, 2차심사에서 최종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의 제목은 ‘굿과 함께한 잔다르크의 대학 4년’으로 대학 재학 중 활동하고 있는 풍물패에서의 경험들과 대학 생활을 효과적으로 연결시킨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다. 특히 교과목 이수 실적과 전공 설계프로젝트, 공학교육인증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성실한 자기관리와 목표관리 및 비전 구현을 위한 노력이 명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8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식품공학전공 재학생팀, 2013 제품개발 경진대회 대상 수상 공과대학 식품공학전공 이선주, 김효영, 성소연, 이향민, 한지혜, 강다인, 황정미, 신민경씨가 11월 15일(금) ‘2013 제품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식품공학교수협의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식품전공관련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창의성, 식품산업과의 연계성, 연구개발의 과학적 체계성, 제품개발 완성도 등에 대한 산업체 및 학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수상작을 결정했다. 정명수 교수의 지도로 대회를 준비한 참가팀은 교내 식품공학전공 종합설계 교과목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경합을 벌여 선발된 팀이다. 출전팀명은 ‘탕근탕근’으로 '당근푸딩의 제품개발과 평가 및 마케팅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도 좋은 웰빙 디저트로서의 당근푸딩을 개발했으며, 그 창의성과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1등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수상작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 No.133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2.31
- 조회수2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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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길자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

본교 분자생명과학부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전길자 교수가 2013년 제13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동아사이언스가 공동주관하는 상이다.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여성인재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었다. 포상분야는 이학·공학·진흥의 3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장과 포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전길자 교수는 진흥 부문의 수상자로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채용목표제, 승진목표제 도입 등의 정책 제안과 여성과학기술인 실태조사, 여성담당관 교육 및 경력개발교육을 통해서 여성과학기술인의 사회참여, 기회 증대와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 교수는 이외에도 또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정책이 보다 효과적이고 실제적으로 구현되기 위한 구체적 행동과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 함양과 고용평등을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전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설립 및 각종 토론회와 포럼 등을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과학기술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의 평가 및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 No.133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2.30
- 조회수2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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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美 루스재단과 함께 이공계 글로벌 교류 세미나 연다

본교는 미국 뉴욕 소재 헨리 루스(Henry Luce) 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을 위한 국제 세미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2015년 시작되는 세미나는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 개발과 상호 교류 촉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 운영은 헨리 루스 재단이 본교에 3년간 150만 달러의 보조금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해 여름 본교 캠퍼스에서 15~18일간 일정으로 세미나가 열린다. 참가 대상은 미국 대학과 본교의 STEM[Sciences(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분야에 종사하는 여자 대학원생(석·박사) 이다. 세미나는 생명과학, 화학, 나노과학, 융합기술 등 다양한 분야별 강의 및 심포지엄 개최와 더불어, 학생·교수·전문가 등과의 교류, 한국의 문화·역사·생활을 학습할 수 있는 방문·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년 20~24명 선발해 무료로 참여시킴으로써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3년간 총 60~72명의 여자 대학원생이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이공계 분야 연구를 진행해온 여학생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전문성 계발의 지평선을 넓히는 체계적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지평선 넓히기(Expanding Horizons)’로 이름 붙여진 이번 세미나는 미국과 본교 참가자들에게 동일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인력으로서의 국제적인 네트워킹의 기회와 함께 전문직 리더로서의 글로벌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사업의 준비를 위해 교내 기관과 우수 연구진이 힘을 모았다. 자문교수로 약학대학의 이공주 교수(대학원장)와 최선 교수, 자연대학의 이공주복 교수(물리학 전공)이 참여했으며, 국제교류처와 이화리더십개발원이 협력했다. 이후 세미나는 이화리더십개발원이 주관하게 된다. 본교는 1996년 여자대학 중 세계 최초로 공과대학을 설립했고 한국 최초로 화학 분야 여성 과학자(장혜원, 약학과 1950년졸)와 여성 의사(박에스더, 이화학당 1893년졸)를 배출하면서 이공계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의 중심적 기능을 해왔다. 또한 2011년 세계적 화학그룹 솔베이(Solvay)와 산학협력 약정을 맺음으로써 국내 대학 최초로 교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유치, ‘과학 이화’ 비전의 실현을 통한 한국의 노벨 과학상 1호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스 재단은 이번 공모에 제출된 제안서의 우수성과 본교의 역사와 비전을 인정해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파트너로 본교를 선정했다. 본교가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이자 이공계 여성의 경력 개발을 지지하는 선두 기관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세미나 운영 후원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 7월 19일(금)에는 마이클 길건 헨리 루스 재단 회장이 본교를 방문했다. 길리건 회장은 김선욱 총장을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갖고 전세계 여성 이공계 인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나눈 바 있다.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지 공동 설립자이자 편집장 출신인 헨리 R. 루스(1898~1967)가 학습과 리더십 촉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36년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루스의 부인 클레어 부스 루스(Clare Boothe Luce)가 1987년 사망과 함께 재단에 기증한 유산으로 과학·공학·수학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의 경력 개발을 위한 클레어 부스 루스(CBL) 프로그램을 설립했다.
- No.133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2.27
- 조회수1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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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고시실 학생들 격려 방문

본교 김선욱 총장은 12월 24일(화) 교내 고시실을 방문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총장 취임 이래 매년 12월 24일이면 늦은 밤까지 고시실을 지키며 미래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날은 이화·포스코관의 행정고시반, 외무고시반, 언론고시반을 시작으로 이화·신세계관 내 공인회계사반, 신공학관 내 변리사·기술행정고시반과 법학관 내 사법고시반, 변호사고시반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방문해 격려카드와 간식을 전하며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젊은 날에 에너지와 열정을 부어서 뭔가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이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오늘의 이 시간이 내일의 좋은 모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여러분에게 주고 싶어 찾아왔다”고 말했다. 또한 ‘할 수 있다’는 신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수험 준비생의 생활은 힘들고 불안하겠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길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실패의 경험을 하더라도 어려움은 우리의 인생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임을 기억하며 잠시의 실패로 가던 길을 멈추지 말고 끝까지 걸어가 이화에서 배운 이화의 정신을 각자의 길에서 실천하며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꿈과 사명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과의 환담 자리도 마련했다. 학생들과 둘러앉아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의 지원과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소의 어려움을 털어놓거나 필요했던 부분에 대해 건의도 하며, 학생 각자의 미래 계획을 이야기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고시계 여풍(女風)을 주도하는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11월 사법고시 수석합격자를 비롯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구 외무고시)과 2013년도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에서 총 8명이 합격하며 올해에만 22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또한 매년 많은 졸업생들이 주요 언론사에 진출하고 있으며, 변리사와 보험계리사 등의 다양한 분야 전문직에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여성 전문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 No.132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2.26
- 조회수1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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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신 실천하는 ‘이화봉사단’ 발대식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재학생 자원봉사단인 ‘이화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겨울 봉사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본교 학생처 사회봉사팀(처장 신하윤)은 12월 23일(월) 이화·포스코관 B153호에서 ‘2013 겨울 이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겨울 봉사를 나서는 142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정익중 학생처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양명수 교목실장님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김선욱 총장은 격려사로 학생들을 독려하고, 신하윤 학생처장은 인사말을 전했다. 김선욱 총장은 “한 학기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나태해 지지않고, 오히려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다른 사람을 위해 쓰겠다는 결단을 내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점점 많아지는 환경 속에서 봉사를 통해 꿈과 용기를 주고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대학생으로서의 또 다른 사명”이라며,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봉사와 나눔, 섬김의 이화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통해 나누고 주는 것만이 아니라 많은 경험과 성장, 풍요로움을 삶 속에 채우고, 함께 가는 친구들, 선배들과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라”고 조언했다. 이 날 참석한 이화봉사단은 출정에 앞서 다함께 선서를 통해 이화정신의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학생들은 선서문을 통해 “이화를 대표하는 봉사단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 대학의 건학 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여성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화봉사단은 매 방학마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국내 교육 봉사단 12팀과 베트남, 일본, 우즈베키스탄 3개국에 의료 및 교육봉사단 4개팀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국내봉사단은 경기를 비롯 전북, 충남, 부산, 전남, 경북,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와 고등학교를 찾아간다. 4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1월 6일(월) 출발하는 팀을 시작으로 1월 24일(금)까지 4박 5일 혹은 5박 6일간의 봉사 일정을 소화한다. 교육 봉사는 다양한 교과목의 학습 교육을 지원하고, 미술·합창·풍물 등 특별활동을 지도하며, 대학생 멘토로서 함께하는 야외활동으로 진행된다. 해외봉사단은 교육봉사와 의료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겨울 해외교육봉사는 문화교류를 겸하여 진행되며, 1월 6일(월)부터 12박 13일깐 베트남 호치민시를, 1월 24일(금)부터 11박 12일간 일본 오사카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의료봉사는 1월 11일(토)부터 7박 8일간 베트남 하노이 근교 썬라지역과 1월 19일(일)부터 8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을 찾아가 진료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통한 선교의 역할을 하게 된다.
- No.132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2.24
- 조회수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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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대학분야 대상 수상

본교 홈페이지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대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 www.webaward.co.kr )는 한 해 동안 새로 구축되거나 개선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2,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12월 16일(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본교는 지난 8월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한 대학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듀얼헤드(Daul Head) 방식으로,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화 Home'과 뉴스·영상 등 이화의 지식자산을 제공하는 '이화 Lounge'를 통해 기존 대학 홈페이지와 차별화된 선도적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화홈'은 기존의 메인 페이지 형식으로 교내의 뉴스, 공지, 행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하고, 학교의 모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담아 캠퍼스 각 기관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도록 했다. 특히 '뉴스센터'를 통해 교내 소식 뿐만 아니라 언론에 소개된 다양한 본교의 소식도 공유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강화했다. 검색도 더욱 강력해졌다. 새로운 통합검색은 강력한 검색엔진을 적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결과를 추출해낼 뿐만 아니라, 검색 대상을 교내 홈페이지, 유레카 통합정보시스템, d-Collection, 규칙집, 구글 등으로 다양화함으로써 검색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검색결과를 로그인한 사용자(학생, 교직원, 로그인하지 않은 일반인)의 자격에 따라 우선 관심 대상을 상단에 배치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해당 결과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가찾은검색어], [인기검색어], [실시간검색어]를 표시함으로써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구축했다. 이외에도 연관컨텐츠 연결 기능을 도입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축했으며, 웹표준 및 웹접근성을 준수함으로써 다양한 단말기 사용자 및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성을 최대화하였다. '이화라운지'는 수업·특강·행사 등 영상과 교내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 기반의 서비스다. 최신 웹트렌드를 반영하여 맞춤형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로 강의 및 논문과 같은 이화의 주요 지식자산을 디지털화하고 확산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이화라운지’에서는 이화의 오늘을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SHARE CAMPUS’는 교내의 다양한 특강은 물론 이화가족 성탄예배 등 다양한 행사를 영상 클립으로 소개해 세계 어디에서나 이화라운지를 통해 이화의 오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이화NOW', 다양한 교내 문화행사를 전하는 'Culture of Ewha', 행사 소식을 전하는 'Zoom in Campus' 등 테마 공간에서 주제별로 특화된 컨텐츠를 상시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라운지 서비스는 포탈 로그인 기능을 연동해 교직원, 학생, 동창 일반인 등 타겟별로 맞춤형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문 홈페이지와 함께 다국어 홈페이지(영·중·일문)과 모바일 페이지도 개편됐다. 다국어 홈페이지는 교내 외국인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뉴스, 공지사항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이화’의 ds라인 창구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본교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페이스북 이화여자대학교 페이지 및 트위터 등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이화 구성원은 물론 국내외 일반인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No.132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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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경 교수, 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본교 인문과학대학 철학전공 한자경 교수가 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불교출판문화상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올해의 불서 10’을 선정하고, 그 중 대상 1종과 우수상 2종을 시상한다. 한자경 교수는 ‘대승기신론강해’로 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원효의 ‘대승신기론’을 강해한 한 교수의 저서는 깊은 이해력에 근거해 독특한 해설과 명쾌한 문장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대상 수상작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1부 시상에 이어 2부 순서로 대상 수상자와 대담을 나누는 북콘서트가 마련되었다. 또한 아이보리코스트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등 축제의 자리로 진행됐다.
- No.1322
- 작성자한자경 교수, 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 등록일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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