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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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직접 듣는 커리어, ‘온라인멘토링’ 신설

본교 경력개발센터는 지난 2월 14일(금) 이화인을 위한 ‘온라인멘토링’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재학생들의 바람과 후배들을 돕고 싶다는 이화졸업생들의 바람이 한 자리에 모인 성과다. 온라인멘토링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취업노하우, 커리어개발, 대학생활의 팁 등을 여러 직종·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에게 온라인으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시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멘토에게 고민을 상담할 수 있고, 온라인이라는 특성 상 답변도 언제든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1기 온라인 멘토단은 이화졸업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삼성, SK, 롯데, CJ 등 대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부터 금융권, 외국계, 전문직, 국가/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이화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멘토 125명이 이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번 온라인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들은 지난 1월 15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후배 길잡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각 분야를 대표해서 9명의 대표 멘토도 선정됐다. LG생활건강에서 마케터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연(중문·99) 대표 멘토는 “재학 당시 경력개발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멘토에 자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법무부에 근무하는 송효영(영문·01) 대표 멘토는 “직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력개발센터는 “학생들의 선배 연결 요청이 많은 점에 착안해 이번 온라인멘토링 시스템을 론칭하게 되었다”며 “학교까지 오지 않아도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해 실시간으로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멘토가 조언해 줄 수 있어 기대효과가 크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멘토링’은 이화인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이용 가능하다. 유레카시스템을 통해 멘토를 지정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답변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경력개발센터는 ‘온라인멘토링’ 이외에도 ‘찾아가는 CDC’, 기업 채용 프로세스에 맞춘 취업교육 프로그램 ‘4학년 취업 Master Class’,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2학년을 위한 ‘2학년 커리어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 장교나 국가고시 등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Special Class’ 등 전방위적이고 다각적인 경력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멘토링 바로 가기]
- No.137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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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다 ‘교수인솔해외학습 프로그램’

‘2013 겨울방학 교수인솔해외학습 프로그램’ 22개 팀이 1~2월, 아시아·미국·유럽 등지에서 현지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현장실습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펼치고 돌아왔다. ‘교수인솔해외학습 프로그램’은 전공 교수가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을 인솔해 각국 대학 및 기관의 해외 석학들과 공동수업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단기 글로벌 심화학습 프로그램이다. 체험학습과 더불어 계절학기 수강 및 해외 학점이전 형식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교수인솔해외학습 프로그램은 예술분야를 비롯하여 인문·자연과학·교육·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프로그램 시작 후 가장 많은 인원인 249명이 참여했고, 탐방 지역도 아시아·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을 모두 아울렀다. 인문분야에서는 여러 전공들이 세계 학문의 현장을 방문했다. 모해연(중어중문학전공), 얀-필립 홀츠아펠(독어독문학전공), 양현혜(기독교학전공), 쯔쯔이 아키히로(일본언어문화연계전공) 교수팀은 중국, 독일, 일본 등지를 찾았다. 모해연 교수팀은 예비 졸업생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학생들이 현대중국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일을 찾은 얀-필립 홀츠아펠 교수팀은 ‘생태학과 문학/문예학: 자연, 문화, 텍스트’를 주제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양현혜 교수팀은 ‘일본의 종교 문화와 기독교’를 주제로, 쯔쯔이 아키히로 교수팀은 ‘자기주도적 설계형 일본 언어문화 연수’를 주제로 일본을 방문해 현지 사회와 문화를 접했다. 자연과학과 약학 분야에서도 글로벌 현장을 찾았다. 생명과학전공 이남숙 교수팀은 식물 다양성 연구 및 교육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을 방문했다. 물리학 전공 우정원 교수팀은 2010년부터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된 EWHA-CNRS 겨울학교의 일환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를 방문해 ‘첨단기능소재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저명한 학자들의 강연을 들었다. 그리고 약학과 이정연 교수팀은 미국 뉴욕에서 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실습교육기관을 견학했다. 글로벌 음악 교류도 있었다. 관현악전공 배종선, 성기선 교수팀은 ‘관·현악실내악과 전공악기 연주를 위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음악적 연주표현 방법과 기술적 발전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독일 자르브뤼켄국립음악대학에서 학습했다. 건반악기전공 함영림 교수팀도 독일 자르브뤼켄을 찾아 ‘2013 독일 자르브뤼켄 피아노·오르간 아카데미’에서 연주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미술·패션 분야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찾았다. 섬유예술전공 차영순 교수팀은 ‘유럽현대 미술·공예·디자인의 이해’를 주제로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위스 지역을 탐방했다. 서양화전공 강애란 교수팀과 패션디자인전공 박선희 교수팀은 홍콩에서 학생작품을 전시하고 현지 업체를 방문해 특강을 듣는 등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을 가졌다. 사범대학에서는 8개 팀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가장 많은 인원이 해외를 찾았다. 사범대학 박시영(영어교육과), 안덕근(과학교육과), 옥현진(초등교육과), 이종경(사회과교육과), 최경희(과학교육과), 최민식(사회과교육과) 교수팀은 미국, 캄보디아 등지를 방문해 해외교육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범대 학부생 60명은 지역 대학에서 교육 워크숍 및 강의를 수강하고, 현지 학생을 직접 지도해보는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역사교육전공 오영찬 교수팀은 ‘박물관과 세계사교육’을 주제로 영국 런던의 다양한 박물관의 답사를 진행, 답사 내용을 향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리교육전공 이영민 교수팀은 ‘카리브 지역의 문화 혼성성 탐구’를 주제로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지역을 탐방했다. 경영대학에서는 글로벌 경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영학전공 양희동 교수팀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찾아가 ‘스페인의 문화 다양성에 따른 기업경영전략 탐구’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수인솔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해 연 2회 방학 중에 진행되어 12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135개 팀, 1,800여명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얻었다. 교수인솔학습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각 분야 현장을 경험하며 미래인재로서의 시야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본교의 대표적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 No.136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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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자연의 기하학’ 개최

본교 자연사박물관(관장 원용진 교수)은 2월 17일(월)부터 특별기획전 ‘자연의 기하학’을 개최한다. '자연의 기하학'은 자연의 형태를 수학적 관점에서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자연의 기하학’ 전시는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무심히 흘려버리기 쉬운 자연의 형과 태에 대해 재인식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 기하학이라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의 기본적인 모양들, 자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칭과 비대칭, 눈에 보이지 않는 결정의 구조, 자연의 다양한 패턴과 프랙탈 구조 등이 주제 별로 전시된다. 특히 체험형 전시 코너도 마련됐다. 인터랙티브 아트를 접목시킨 영상체험 ‘빙글빙글 생물의 대칭’과 e-learning 프로그램인 ‘환상의 기하학대륙 탐험대’ 코너에서는 시각자료를 통해 생물의 구조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단풍나무 씨앗의 모양을 한 종이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단풍나무 씨앗 날리기’ 등의 체험코너에서는 관람객들이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다뤄보면서 적극적으로 전시 이해에 참여할 수 있다. 본교는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하고, 그동안 20여만점 이상의 표본을 수집하고 창의적인 전시를 기획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자연사박물관은 매해 새로운 주제로 독창적인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어 박물관기획전시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연사관련 어린이 교육프로그램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특별기획전 ‘자연의 기하학’의 개막식은 2월 17일(월) 자연사박물관 4층 디오라마실에서 개최되며, 이번 전시는 2014년 11월 22일(토)까지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일주일 전 자연사박물관으로 사전 예약할 경우 기획전에 대해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슨트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자연의 기하학’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nhm.ewha.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o.136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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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여성들과 함께 하는 초청 대화모임' 개최

본교 이화리더십개발원은 ‘북한이탈여성들과 함께 하는 초청 대화모임’을 2월 6일(목) 오후 5시 이화리더십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토요타재단과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의 후원을 받아 사단법인 '조각보'와 함께 진행한 이번 대화모임은 이주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미래사회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평화리더십을 일구며-기억, 3.8여성축제, 비전’을 주제로 발제자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여성, 조선족동포, NGO활동가, 교수 등이 활발하게 토론에 참여해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오갔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뉴욕의 섬유여성노동자들의 시위가 도화선이 되어 지정됐으며 매년 3월 8일 세계 각국의 여성들은 성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제와 방안을 짚고, 각 지역에서 서로 연결하여 연대하고 있다. 이번 대화모임은 올해 30회를 기념하는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짚으며 한국에서 약2.8%를 차지하는 이주자들과 함께 나아가는 여성리더십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엘리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화모임에는 손혜민 전 임진강출판사 편집원, 박연희 전 중국연길 TV방송국 PD, 이경희 러시아 남양주 사할린 동포여성회 회장, 윤정숙 이화리더십개발원 자문위원, 정경자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 여성학 교수, 김숙임 '조각보' 상임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한국, 북한, 러시아 사할린, 중국 연변에서 직접 겪고 느낀 3.8여성축제에 관한 기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경자 시드니공과대학교 교수는 개인이 겪은 3.8여성축제에 대한 기억을 역사화하는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공유하여 하나의 의미로 만들어가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숙임 '조각보' 상임대표는 3.8여성축제의 기억을 역사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여성의 파워가 필요하다며 임파워링(Impowering) 증진에 대한 과제도 함께 남겼다. 발제 이후에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들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이주여성, 북한이탈여성, 동포 등을 아우르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구성하고 이를 여성의 삶을 만드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 또한 북한 사회의 변화상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3.8여성축제의 힘을 동북아 평화로 이어갈 수 있는 여성리더십의 역할, 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화리더십개발원은 이 대화모임을 계기로 북한이탈여성과 이주여성들로 확장하는 다양한 리더들을 발굴하고 대학과 사회에 필요한 평화리더십의 가치를 정립하고 확산하는 데 뜻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본교 이화리더십개발원은 2003년 개원 이래 지난 10년간 기업, 공직, 시민단체, 지자체 여성리더의 젠더통합 리더십 실현, 여성리더로서의 자기인식 및 성찰, 리더십 역량 개발 및 강화, 네트워크 확산을 목표로 연구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이화여대서 탈북 여성 등 모임, 차별 경험 공유
- No.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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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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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3
새내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 열려

2월 28일(금) 2014학년도 입학식을 앞두고 이화 곳곳에서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각 단과대학들은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주최한다. 각 대학은 매 학년도 초 본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단과대학 및 전공 소개, 주요 학사 안내, 수강신청 안내 등과 더불어 조별 모임, 교수님과의 만남 등 친목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대학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월 13일(목)을 시작으로 25일(화)까지 이어지며 일정은 오른쪽과 같다. 세부 일정은 각 단과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학년도 입학식은 2월 28일(금)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이번 입학식에는 본교 김선욱 총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입학식에 함께 참석한 학부모를 위해 ECC 이삼봉홀 및 다목적홀에서 대강당 실황을 영상 중계한다. 201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환영 행사도 마련됐다. 본교 학생처는 2월 28일(금) 입학식 직후 대강당에서 토크쇼 형식의 신입생 환영행사인 ‘Welcome to Ewh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교 재학생과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1학년도 신입생 환영행사에는 김경란 동문(전 KBS아나운서), 2012학년도에는 개그맨 정범균 씨, 2013학년도에는 나승연 동문(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이 깜짝 출연하여 참석자들의 열띤 환영과 환호를 받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신입생들에게 다이어리 겸용 대학생활 안내 책자와 기념품도 배부된다. 온라인에서도 재학생과 신입생의 정보교류가 활발하다. 이미 2,05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본교 14학번 새내기 모임 카페( http://cafe.naver.com/ewhafresh14 )에는 신입생을 위한 정보들이 매일 업데이트된다. 이화의 재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새내기들에게 학교 주요시설 소개 및 시간표 짜는 팁, 학점관리 비법, 학교 앞 맛집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있다. 한편 단과대학 커뮤니티(인문대 새내기 모임: http://cafe.naver.com/ewhaliberal14 )에서는 신입생 정기 모임 등을 진행한다. 신입생을 위한 학사 안내 및 환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 http://enter.ewha.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o.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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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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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우수안전실험실에 분자영양학연구실, 신경전자공학연구실, 천연물활성연구실 선정

2013학년도 우수안전실험실에 식품영양학과 분자영양학연구실(책임 김양하 교수), 전자공학과 신경전자공학연구실(책임 전상범 교수), 약학과 천연물활성연구실(책임 이윤실 교수)을 선정하고 2월 10일(월) 본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안전실험실’ 포상제는 교내 실험실 안전관리위원회가 실험실 안전의식을 고무시키고, 실험실의 안전환경 개선노력을 포상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총무처는 이번 선정을 위해 교내실험실 약 500개소 중 2013년 실험실안전교육 수료인원이 있는 174개 실험실에 대해 안전교육(정기교육 수료율, 실험실책임자 교육수료여부 등), 안전점검(일상점검 실시율, 정밀안전진단 개선여부 등) 결과를 집계했다. 선정된 우수안전실험실에는 ‘2013학년도 우수안전실험실’ 명패와 성실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한 연구실의 활동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포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최진호 대외부총장이 참석해 실험실 책임교수인 김양하, 전상범, 이윤실 교수에게 명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신경식 기획처장, 조경원 총무처장, 김용표 연구처장, 이명휘 재무처장, 이현혜 총무부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최진호 부총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실험실의 안전은 무엇보다 실험실 책임자의 관심 및 노력에 따라서 달라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험실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본교는 선진적인 연구실험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내 실험실 안전교육 및 실험실 정기점검‧정밀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9학년도부터 매년 3개 실험실을 우수안전실험실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No.136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10
- 조회수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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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이화인의 도전, ‘이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탐방 프로그램’

본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선정된 6개 팀이 아시아·미국·유럽 등지에서 해외 스타트업 기업을 방문하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돌아왔다. ‘이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기술, 역사와 첨단과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창업역량을 향상시켜 세계 속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역량 향상을 목표로 해외탐방을 기획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탐방 주제는 각각 스타트업 기업 방문 및 인터뷰, 해외 대학생 창업 성공기 인터뷰, 해외 창업캠프 참가 등으로 창업에 관련된 것이면 어느 것이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개 팀 총 11명이 선발되어 스페인, 미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영국, 중국 등지에서 창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각 팀은 친환경자동차 대여, 파티컨설팅, 마케팅 및 광고 커뮤니케이션, 물류시스템,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적인 스타트업 기업을 찾아가 창업 현장을 견학했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아우르는 등 탐방 지역도 다양했다. ‘이로움’팀과 ‘0854컴퍼니’팀은 유럽을 방문했다. ‘이로움’팀의 이세인(불어불문·12)씨는 스페인으로 떠나 친환경 자동차 대여와 여행 루트 설계를 융합하여 서비스하는 해외 스타트업 사례를 조사했다. 이민주·하우정(법학·08)씨는 ‘0854컴퍼니’라는 팀명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빅 이슈(BIG ISSUE), 프랑스의 그룹 에스오에스(Groupe SOS) 등 사회적 기업을 인터뷰하면서 한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았다. ‘Happarty’팀과 ‘가볼라꼬’팀은 각각 미국의 LA와 실리콘밸리에서 답을 찾았다. ‘Happarty’팀의 이루리(광고홍보·09)씨는 ‘파티컨설팅 사업 국내 정책을 위한 해외 기업 탐방’이라는 주제로 헐리우드의 굵직한 파티들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을 찾아 창업의 비결을 찾았다. ‘가볼라꼬팀’의 이하나(서양화·08)씨와 전수민(시각디자인·08)씨는 실리콘밸리에서 칼리드(Khalid), 포매이션에잇(Formation 8) 등 스타트업 기업을 방문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관찰했다. 아시아를 탐방하고 돌아온 팀도 있었다. ‘S.E.S’팀의 김미성(사회학·12)씨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동남아시아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했다. 최가람(경제·11)씨 외 4명으로 구성된 ‘After Ewha’팀은 배송추적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홍콩의 물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애프터쉽(Aftership)을 찾아 홍콩의 젊은 창업자들을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fter Ewha’팀의 최가람(경제·11)씨는 “해외를 방문해서 직접 스타트업의 창업자를 만나서 인터뷰를 한 후에 창업에 대한 용기와 의지를 굳히게 되었다”며 “이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새로운 사고의 틀을 갖게 해 준 소중한 기회”라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본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이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세계적 수준의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을 지원하며 대학과 산업계의 상호 성공전략을 추구하기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No.135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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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전공 재학생팀 수상 소식

본교 행정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이화행정학회(지도교수 조정래·행정학전공)가 ‘제11회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는 한국행정학회가 행정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모의 국무회의를 통해 국정의 기본 계획과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과정을 이해하고 정부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주최하는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은 정부와 행정기관의 각종 활동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 연출하여 직접 시연한 결과물로 경쟁하여 평가받게 된다. 대회에는 각 대학별로 1개 팀만 참여할 수 있다. 이화행정학회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국민연금,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실감나는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현재 국민연금의 재정부족 상황을 지적하고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금상의 영예를 안은 이화행정학회에는 상장 및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화행정학회는 대회를 위해 6개월간 일주일에 한번 세미나를 진행하고 여러 차례 리허설을 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조정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행정학전공 학생으로서 정책적 대안을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여름부터 해온 준비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화행정학회 회장 황인경(행정·11)씨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무엇보다 행정학전공 학생을 대표하여 받은 상이기에 더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화행정학회는 2010년 및 2012년에도 동 대회에서 수상하여 본교 행정학전공 학생들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 No.135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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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교수, 디자인융복합학회 회장 선출

본교 디지털미디어학부 박승호 교수(예술과학융합연구소장)가 디자인융복합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디자인융복합학회는 회원 간의 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디자인 및 공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목시키는 다학제적 접근을 목표로 2002년 설립된 단체다. 디자인융복합학회는 매년 아시아 각국의 학회와 협력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 6회 논문집인 ‘디자인융복합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창작의 과정은 논리화가 모호하여 논문이라는 형태로 결과물을 도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외에도 회원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의 임기는 2015년까지이다.
- No.135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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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본교 평생교육원(원장 주영주 교수)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13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학사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이다. 본교 평생교육원은 아동학, 심리학, 간호학을 비롯한 여러 전공 과정에 대해 엄정한 학사관리, 우수한 교육내용, 효율적 기관운영, 적극적 사회기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의 유효 기간은 2017년까지 이며 선정된 기관에게는 우수기관 인증 및 연차평가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본교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열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3년 학점은행제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대학평생교육원의 대표로서 우수기관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본교는 1984년 3월, 대학의 사회적 기여와 책무성을 인식하고 개척자적인 선견지명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독립적인 면모와 규모를 갖춘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으로 한국 대학 평생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면서 선도적으로 견인해 왔다. 특히 1999년부터는 학위과정(학점은행제,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취득)을 개설하는 등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했다. 또한 2009년에는 심리학, 아동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수준 높은 강의와 우수한 교육환경 등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 No.135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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