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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경 교수, 한국디자인경영학회장 선출

본교 디자인대학원장 조재경 교수(산업디자인전공)가 ‘한국디자인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디자인경영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디자인경영학회’는 우리나라 디자인경영 분야의 대표적 전문인들과 학술연구자들의 중지를 모아, 우리나라 디자인경영 관련 학문의 발전과 디자인 산업의 지식기반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우리 기업 또는 사회단체가 생산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수월성을 제고하고 디자인의 창의적 콘셉트와 전략을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재경 교수는 “디자인경영에 대한 인식을 전 산업 분야에 확산시켜 문화, 경제, 산업, 교육의 국가적 경쟁력을 강화 또는 지속시켜나갈 실질적 자원이자 비즈니스도구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교수의 임기는 2016년까지이다.
- No.142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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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제15대 총장에 최경희 교수 선임

학교법인 이화학당(이사장 장명수)은 4월 24일(목) 오전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총장후보 중에서 최경희 교수(과학교육과)를 본교 제15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제15대 총장의 임기는 2014년 8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최 교수는 본교 과학교육과와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 대학(Temple University)에서 물리학 석사, 과학교육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본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는 본교 사범대학장이자 교육연수원장, 영재교육원장, 글로벌 STS교육연구소장을 비롯해 안전행정부 제7기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환경부 제5기 중앙환경정책위원회 환경정책분과 위원을 맡고 있다.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85년 졸)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물리교육(87년 졸) 미국 Temple University 물리학 석사(91년 졸) 미국 Temple University 과학교육 박사(94년 졸) [경력] 교내 주요 경력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교수(1994.9~현재) 학생처장(2005.4~2006.6) 글로벌 STS교육연구소장(2010.2~현재)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2010.8~2012.7) 사범대학장/교육연수원장/영재교육원장(2013.2~현재) 학회 활동 한국과학기술학회 부회장(2009.1~2009.12)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회장(2009.4~2011.3)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2012.1~2013.12) 정부 및 기관 활동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회 위원(2005.10.~2006.6)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2006.6~2008.2) 환경부 제5기 중앙환경정책위원회 환경정책분과 위원(2013.7~현재) 안전행정부 제7기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위원회 위원(2013.11.~현재) [수상 경력] 환경부장관 표창(제8927호, 2002.6) 한국과학교육학회 학술상(2010.1)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제10320호, 2012.11) 근정포장(제94666호, 2013.6) <관련 기사 보기> 경향신문 , 교수신문 , 국민일보 , 뉴스1 , 뉴시스 , 동아일보 , 디지털타임스 , 매일경제 , 문화일보 , 베리타스알파 , 서울경제 , 서울신문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0pt; mso-bidi-font-family: " lang="en-us" color:black?="" roman?;="" new="" times=""> 세계일보 , 아시아경제 , 아시아투데이 , 여성신문 , 연합뉴스 , 이데일리 , 이투데이 , 전자신문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파이낸셜뉴스 , 한겨레 , 한국경제 , 한국대학신문 , 한경닷컴 , 헤럴드경제 , MBN <?xml:namespace prefix="o" />
- No.141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24
- 조회수28132
1417
2014 이화언론인상 시상식 및 이화언론인클럽 총회 열려

본교 출신의 언론직 종사자들의 전문직 클럽인 이화언론인클럽(회장 문현숙 한겨레 문화·스포츠 에디터, 영어영문학·79학번)이 ‘2014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시상식 및 이화언론인클럽 총회’를 4월 22일(화) 오후 7시 이화·삼성교육문화관 806호에서 개최했다. 1997년 결성된 '이화언론인클럽'은 2001년부터 매년 언론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이화출신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는 이정희 동문(해외 문화홍보원 전문위원, 영어영문학·58학번), 김현정 동문(CBS 앵커, 불어문불문학·95학번), 손명회 동문(CBS 프로듀서, 환경공학·97학번)이 선정됐다. 이 동문은 1962년 동화통신 수습기자로 출발해 연합뉴스에서 생활부장, 외신국장, 이사, 고문 등을 맡아 40년 가까이 언론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언론계 첫 여성 이사이기도 한 이 동문은 1992년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도에는 여성지위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해외문화홍보원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동문과 손 동문은 CBS ‘김현정의 뉴스 쇼’를 이끌어 온 주역이다. 2008년 뉴스 쇼 시작 당시 여성 PD의 단독진행 뉴스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던 ‘김현정의 뉴스 쇼’는 민감한 사회적 현안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다른 라디오 시사프로그램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작 첫해 방송대상 취재 보도 부문 작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한국PD대상 취재보도 부문 작품상, 같은 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2014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시상식과 함께 2014 이화언론인클럽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언론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화 출신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선욱 총장, 조종남 총동창회장을 비롯 교내 주요 보직자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진이 수상자를 축하하고, 이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했다. 모임에 앞서 이화언론인클럽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문현숙 회장은 행사를 시작하며 “이화언론인클럽이 앞으로 언론인이 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 또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명수 이사장은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오늘 수상자인 이정희 동문이 한국 최초로 언론사 여성이사가 되었을 당시 뒤이어 각 언론사에서 총 4명의 여성 이사가 배출됐는데 모두 이화 출신이었다”며 “이화 역사 속의 많은 선구자적인 선배들과 여성의 가능성을 격려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이화 출신 언론인들이 장거리를 뛸 수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이화가족 만 명 만나기’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각계각층의 이화 동문 여러분을 만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여러분들과의 만남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화 언론인 모두는 이화가 강조하는 사회적인 책무를 언론 현장에서 실천하고 계신 분들로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언론 미디어 영역을 이끌어가며 이 시대를 선도해가야 하는 특별한 임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는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도전과 변화를 이루는 성취의 노력으로 언제나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성장과 성취는 이화의 역사이고 자랑임을 기억하고, 원하는 모든 성취를 이루어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정희 동문은 “이화언론인상은 이화공동체가 주는 소중한 상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이화언론인상이 이화공동체를 넘어 자타가 인정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더욱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동문은 “이화에서의 경험이 지금 방송을 할 수 있는 모든 자양분이 되었다”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이슈에 대해 그 당사자에게 직접 듣자는 시사 프로그램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명회 동문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있어 제작진의 노동 강도는 상상 그 이상이고 섭외를 위해 매일 고된 하루를 사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오늘의 수상은 인터뷰를 훌륭하게 이끌어가시는 김현정 앵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상식은 이화언론인클럽 총회와 함께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그 간에 있었던 이화언론인들의 성취와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No.141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23
- 조회수13028
1415
학생수상소식-이지은·조민수씨, 정경화씨, 라온제나팀·뷰티팀 외

이지은·조민수씨, 시장경제발전 공모전 우수상 수상 본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2학기에 재학 중인 이지은씨와 조민수씨가 ‘제8회 시장경제발전을 위한 연구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시장경제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KB금융그룹,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장경제원리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자유주제 아래 연구논문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지은씨와 조민수씨는 아이디어 부문에서 ‘게임이론 아이디어 활용 – 여성과 고용시장’을 제안해 우수상(KB금융그룹 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4월 30일(수) 양재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정경화씨, 한국고분자학회 춘계총회 및 학술대회 우수학위논문상 수상 본교 화학·나노과학 전공 정경화씨(박사과정 3학기, 지도 김동하 교수)가 4월 10일(목) 개최된 ‘한국고분자학회 춘계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위논문상(석사)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에 창립되었다. 현재 4,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회 2,000명 이상의 연구진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수학위논문상은 고분자분야의 진취적 연구활동을 촉진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고분자과학 및 공학분야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고분자 관련 우수한 출판 논문 및 특허 등을 평가하여 국내 석·박사생 중 단 4명만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정씨는 석사학위과정 중 고분자나노복합소재연구실 소속으로 나노기술을 응용하여 바이오센서의 감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금 나노입자와 고분자를 이용한 표면 플라즈몬 공명 현상의 제어를 통해 단백질 검출의 감도 향상을 유도하여 나노스케일(Nanoscale, IF=6.233)등 SCI급 저널에 제 1저자로 2편, 공동저자로 2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주발명자로서 국내 특허 등록 1건과 국내 특허 2건을 출원한 바 있다. ‘캠퍼스 CEO 왕중왕전’ 본교 재학생팀 대상·최우수상 수상 본교 재학생 팀이 3월 27일(목) 개최된 ‘캠퍼스 CEO 왕중왕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캠퍼스 CEO 왕중왕전’은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캠퍼스 CE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14개 대학에 개설된 ‘캠퍼스 CEO’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각 대학이 아이디어 부문과 사업화 부문에서 각 1개팀을 추천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서현주씨(의류학·10), 이은서씨(철학·09), 정지영씨(간호학·12), 정소임씨(소비자학·12)는 팀명 라온제나로 출전해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진경씨(국어국문학·10), 김정은씨(경영학·11학번), 김지수씨(중대 컴퓨커공학)는 팀명 뷰티(View:ty)로 참가해 사업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라온제나 팀은 화장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의 적정량을 일회용 키트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매직키트’를 제안했으며, 뷰티팀은 여대생을 위한 일상 메이크업 노하우 앱인 미스피커를 출품했다. 각 팀은 출품작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 No.141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22
- 조회수21468
1413
선배와의 밀착코칭, ‘커리어 멘토링’ 수료식 개최

본교 경력개발센터는 커리어·진로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인 ‘2학년 커리어 멘토링 5기 수료식’을 4월 9일(수) ECC B146호에서 개최했다 '2학년 커리어 멘토링'은 경력개발센터가 재학생의 커리어 지도를 위해 학년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학년은 재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설정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시기로, ‘2학년 커리어 멘토링’은 이들이 다양한 직군별 선배와의 소그룹 멘토링을 구성해서 관심 커리어 분야를 살펴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다. 수료식에서는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되었으며, 멘토링 소감을 발표하고, 멘토와의 미니토크, 멘토 평가회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취를 축하하며, 다음 기수를 위한 조언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 2개월간 진행된 이번 ‘2학년 커리어 멘토링’에는 275명의 재학생 멘티가 참여했다. 전문가로 활약하는 12명의 이화선배가 멘토로 함께하며, 은행, 금융공기업, 인사, 마케팅, 외국계, MD, IT, 로스쿨, 디자인, 큐레이팅 등 총 10개 분야별로 업종 &직무탐색, 진출방법, 서류작성, 대학생활 및 입사전형 Tip 공유 등의 일정이 이어졌다. 멘토로 참여한 안유민 동문(법학·05학번, IBK은행 계장)은 “멘토링에 두번째 참여하고 있는데 참여할 때 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직무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멘토링 수업에 똘망똘망한 눈으로 참여하는 후배들을 볼 때 마다 처음 입사했을 때의 초심을 되새기고 나의 커리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스스로도 성장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멘티로 참여한 이효주씨(통계학·13학번)는 “막연하게 금융권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실제 나의 적성과 맞는지 알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현업 실무자이자 선배님을 멘토로 만나 은행에서 구체적인 실무 내용, 금융권 회사의 입사전형 등을 상세히 들으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정 직업에 대한 정보 외에도 길을 넓게 보고 많은 경험을 해보라는 인생 조언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2학년 커리어멘토링’은 2010년 2학기부터 시작해 그동안 80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매년 3월 중 멘토링 분야별로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평소 관심이 있는 직무 분야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들을 수 있고, 최신의 업계 현황을 바탕으로 재학 중 준비 계획까지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경력개발센터 측은 “저학년 때 부터 진로를 설정하고,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화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온라인 및오프라인 멘토링을 활성화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력개발센터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학년 커리어 디자인 박람회, 2학년 커리어멘토링 및 커리어네비게이션, 3학년 직무스쿨, 4학년 취업마스터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멘토링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학년 커리어멘토링’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14년 2월 14일(금) 런칭한 온라인멘토링은 PC 및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삼성, LG, SK 등의 대기업은 물론 외국계, 공기업, 전문직,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90명의 멘토단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런칭기념으로 1,100,200~1000번째 질문자를 위한 기념품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No.141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21
- 조회수16552
1411
2014 봄맞이 Faculty Noon Concert 개최

본교는 4월의 봄을 맞이하는 패컬티 눈 콘서트(Faculty Noon Concert)를 16일(수) 오후 12시,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패컬티 눈 콘서트는 본교 음악대학이 주최하는 음악 공연으로 본교 교수진 및 전문가의 연주로 기악,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자 캠퍼스 내 곳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화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최진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욱 총장은 “오늘 열리는 패컬티 눈 콘서트는 이화가족의 소통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통, 국제사회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라며 콘서트를 찾은 특별한 손님들을 소개하고, “패컬티 눈 콘서트가 점차 소통의 장을 넓혀가는 특별한 날,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컬티 눈 콘서트를 찾은 손님 중에는 산학협력관의 새 식구인 이화-솔베이 연구센터 직원들을 비롯 본교와 관학협력을 통해 교류하는 서울서부지청에서 10명의 검사가 자리했다. 이들 중에는 본교 출신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청중들이 보내는 따뜻한 환영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UN 인도지원국 부책임자인 강경화 국장, 신혜수 UN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본교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도 참석했다. 콘서트는 배일환 교수(관현악전공)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공연 프로그램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곡과 플룻·클라리넷 협연, 피아노 독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는 신지화 교수(성악전공)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우리 곡 ‘엄마야 누나야(이영조)’, ‘목련화(김동진)’를 건반악기전공의 쿱카 표트르(Kupka Piotr) 교수와의 협연으로 들려주었다. 이어 플룻과 클라리넷, 피아노 협연이 마련됐다. 플룻에는 배종선 교수(관현악전공), 클라리넷에는 안종현 강사를 비롯 피아노에는 강은하 강사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연주곡은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가 딸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돌리 모음곡(Dolly Op.56 for Flute, Clarinet and Piano)’ 중 자장가(Berceuse), 고양이 소리를 제목으로 표현한 미아우(Mi-a-ou), 스페인의 춤(Le Pas Espagnol)을 선보였다. 또한 피에트로 보테시니(Pietro Bottesini)의 정통 클래식 변주곡인 ‘Adante and Variations for Flute, Clarinet and Piano’를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쿱카 표트르 교수가 다시 무대에 섰다. 표트르 교수는 베토벤(L.V. Beethoven)이 물결에 비친 달의 모습을 유장한 선율에 담은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c#단조 Op.27-2(Sonata No.14 c# minor, Op.27 ’Moonlight’)’ 전 악장을 연주했다. 패컬티 눈 콘서트는 2010년 11월 박물관에서 열린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화역사관, 종합과학관, ECC이삼봉홀 등 캠퍼스 곳곳에서 개최되며 이번에 13회째를 맞이했다. 이화구성원은 물론 이화가족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자리매김한 패컬티 눈 콘서트는 오는 5월 23일(금) 오후 12시 중강당에서 다시 한 번 이화가족을 맞이할 예정이다.
- No.141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18
- 조회수16991
1409
김수영 교수, SSCI급 사회과학연구방법론 저널에 연구 논문 게재

본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전공 김수영 교수가 사회과학 연구방법론 분야 유력 저널인 ‘스트럭처 이퀘이션 모델링(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 Multidisciplinary Journal)’에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저널은 사회과학 연구방법론 분야(Social Sciences, Mathematical Methods)의 저널 45개 중 인용지수 1위 저널로 이번에 실린 김 교수의 논문 제목은 ‘다국면 성장혼합모형에서 잠재집단의 숫자 결정(Determining the Number of Latent Classes in Single- and Multi-Phase Growth Mixture Models)’이다. 성장혼합모형은 연구대상의 변화 흐름을 추적하는 연구에서 주목하는 분야로, 연구대상의 특징을 구분함에 있어서 사전에 정해진 조건에 따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연구과정에서 연구대상이 나타내는 특징에 따라 세부 집단으로 구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성장혼합모형에서는 각 연구의 상황에서 세부 집단의 숫자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주요 난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에 발표한 논문에서 세부 집단의 숫자를 정하기 위해 기존에 통용되어온 규준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서 표본크기를 조정한 BIC(adjusted BIC)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컴퓨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로 해당 방식이 지금까지 알려진 AIC(Akaike Information Criterion)나 BIC (Bayesian Information Criterion) 보다 효율적인 것을 확인했다. 해당 논문이 실린 ‘스트럭처 이퀘이션 모델링(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 Multidisciplinary Journal)’은 지난 4월 4일 발간됐다.
- No.140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18
- 조회수25724
1407
김경자 교수,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위원장 위촉

본교 사범대학 초등교육과 김경자 교수가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는 2015년 고시될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국가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기구로 김 교수는 2015년 12월까지 위원장직을 맡는다. 이를 통해 국가교육과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전체 개정 작업을 총괄·진행한다. 김 교수가 추진할 교육과정 개편의 주요 내용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하에 ▶인문·사회·과학 등 주요 교육과정 영역의 균형 이수, ▶선택형 교육과정의 적절한 조정, ▶교과의 사실적 지식들을 빅 아이디어와 고차적 사고 기능으로 대체, ▶상상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강조 및 실천적 행위 강조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국가·사회적 변화와 인재육성 전략 조정의 필요성, ▷학생의 과도한 학습 부담과 낮은 학습 흥미도, ▷단편적 지식 교육과 암기 중심의 교육, ▷고등학교 선택형 교육과정과 문·이과로 구분하여 보는 수능 체제로 인한 학생들의 지식의 편향성 등이 개정 대상이다. 이를 위해 김 교수는 지난 2009 국가교육과정 개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개념들의 실행을 분석하여 필요한 개선방안을 담는 작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2009 개정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실무 부위원장, 한국교육과정학회 회장, 한국초등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정학과 초등교육학의 발전에 공헌해왔다.
- No.140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17
- 조회수1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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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솔베이와 손잡고 미래형 금속 공기전지 개발한다

본교는 세계적 화학기업 솔베이(Solvay)와 미래형 금속 공기(metal air) 전지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본교와 솔베이는 4월 14일(월) 오전 본관 접견실에서 공동연구 협약 체결식을 갖고 미래지향적 산학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솔베이는 100만 유로(약 15억원)를 본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본교는 2011년 5월 솔베이와 총 2,150만 달러에 달하는 산학협력 투자협정을 체결한 이래 교내 솔베이 연구센터 설립과 공동연구 진행 등을 진행해왔다. 그 결실로 지난 4월 2일 솔베이 연구센터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연구교육 네트워크 인프라인 산학협력관의 완공을 기념하는 봉헌식을 가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솔베이와의 네 번째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 날 공동연구 협약식에는 미래형 금속공기 전지 개발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인 본교 최진호 대외부총장(석좌교수, 화학·나노과학전공), 참여 연구자인 김동하 교수(화학·나노과학전공)와 설용건 교수(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김용표 연구처장, 솔베이 측의 로드리고 엘리존도(Rodrigo Elizondo) 솔베이코리아 사장, 파스칼 메트비에(Pascal Metivier) 솔베이 R&I 아시아퍼시픽 연구소장, 장순호 솔베이 R&I 코리아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연구 책임자인 최진호 교수는 솔베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포스트(Post) 리튬이온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아연금속 공기 전지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연금속 공기 전지는 음극으로 아연, 양극으로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는 전지로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없으면서도 고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전지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제한된 전력 밀도로 의학, 통신 분야에만 일부 상용화 되었으며, 충전·방전 시에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는 양극 촉매 소재의 부족과 아연 음극의 수명 문제가 금속 공기 전지의 실현화에 큰 장애로 남아있다. 최진호 교수가 지휘하는 공동연구 조직은 고효율 활성도와 장시간 내구성을 갖는 하이브리드 소재 개발과 더불어 고출력 성능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현화된다면 뛰어난 안정성과 고출력을 요하는 전원 체계의 운영시간 증대와 소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무인수송기, 입을 수 있는 전지(wearable power), 군사용 무기체계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전기자동차에 장착할 경우, 주행거리 2배 확장 효과와 더불어 독립발전 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교는 이번 공동연구가 융합 학문 분야의 기술 헤게모니 주도와 더불어 높은 산업적 가치를 갖는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미래형 대체 에너지 분야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4명의 노벨상을 배출한 솔베이와의 공동과제 수행과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노벨상을 목표로 하는 우수 여성 과학자를 효율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기사 보기] 뉴스1 , 뉴시스 , 매일경제 , 이투데이 , 아시아투데이 , 연합뉴스 , 전자신문 , 파이낸셜뉴스 , 한국경제 , 한국대학신문
- No.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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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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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우수 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본교는 4월 9일(수) LG컨벤션홀에서 2014학년도 우수 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 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본교가 학생의 학업 능력과 성취도, 잠재력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하는 다양한 장학금 선발자를 위한 자리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입생 대상의 이화미래인재, 최우수입학, 스크랜튼학부, 이공계육성특별 장학금과 재학생 대상의 단과대학 수석 및 차석, 전공 수석 장학금 수혜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학생처 장학복지팀은 우수 장학생들의 학업활동을 격려하고 학생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수여식에는 김선욱 총장을 비롯 양명수 교목실장, 신하윤 학생처장, 김정선 입학처장, 각 단과대학장과 교학부장, 전공주임교수, 지도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김선욱 총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은 이화의 우수한 인재로서의 인정이고, 격려이고, 명예이기 때문에 이 자리가 여러분을 격려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이화인으로서의 책임도 함께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잘 극복하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자신의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종합대학으로서 이화가 가진 많은 전공 분야의 기회를 향유하고 경험하면서 앞으로 채워야 할 지식과 함양해야할 소양을 쌓으며 그 1만 시간의 노력을 대학생 때부터 시작해 이화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이 이제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라는 이화의 비전 속에서 그 비전을 실천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만찬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단과대학별로 모여 앉은 테이블 마다 장학생 선정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참석한 교수진의 격려와 미래의 포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인문과학대학 수석으로 장학 증서를 수여받은 이한나씨(기독교학·12학번)는 “수업 시간에 교수님 말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애쓰고, 과제와 레포트를 열심히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총장님을 뵙고 나눈 이야기를 통해 격려와 도전을 많이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부에 충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미래에는 학자의 길을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번 행사는 2013년 1학기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2학기 성적우수 장학생 특강에 이은 우수 장학생을 위한 세번째 행사로서, 앞으로도 본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장학생들의 자긍심과 학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 No.140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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