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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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 ‘2014 겨울 이화봉사단’ 발대식 개최

겨울방학을 맞은 이화인 140명이 12월23일(화)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2014 겨울 이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국내외 교육봉사와 해외 의료봉사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유제욱 사회봉사팀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화봉사단 발대식은 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이화 봉사단 및 참가자 소개와 배너전달, 선서문 낭독과 지역별 모임으로 이어졌다. 국내 교육봉사에 참가하는 65명의 이화인들은 1월12일(월)부터 1월23일(금) 사이에 강원도 영월, 경상남도 김해, 전라남도 해남, 충청북도 제천 등 전국 13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및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멘토링, 특별활동, 캠프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화의 이웃 사랑은 해외로도 전해진다. 재학생 20명과 인솔교수, 인솔직원으로 구성된 해외교육봉사단은 1월12일(월)부터 1월24일(금)까지 2주간 캄보디아 프놈펜시를 찾아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학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 지도교수와 의료원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 두 팀도 1월 12일(월)부터 1월 31일(토) 사이 각각 우주베키스탄과 베트남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이웃들에게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보건사업, 선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석인선 학생처장은 인사말에서 “128년의 역사만큼 오래된 이화의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이념과 진한 우정을 배우고 나누기를 바란다”며 “세상을 발전시키는 것은 경쟁이지만 세상을 지탱하는 것은 나눔과 배려이며 이를 실천하는 이화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캄보디아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나게 될 영상디자인학부 정선우씨(10년 입학)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부를 아끼지 않으시는 분의 이야기를 TV에서 본 후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학교를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렌다”며 밝게 웃었다. 컴퓨터공학과 장민지씨(13년 입학)도 “광주 서구의 ‘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로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다”며 “입학식 첫날 선배들로부터 봉사활동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방학 기간동안 아이들을 만나 선배로서 조언을 많이 해 주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00년 출발한 ‘이화봉사단’은 방학 중 국내 교육·건축 봉사, 해외 교육·건축·의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본교 설립 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No.159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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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화가족 신년인사 행사 개최

본교는 1월 2일(금) 오전 10시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2015 이화여자대학교 신년인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화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희망찬 다짐과 각오를 새로이 하는 이번 신년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최경희 총장을 비롯한 본교의 교원과 직원, 재학생 대표, 이화학당, 의료원, 부속학교의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서혁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2015년 첫 행사는 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장명수 이사장, 최경희 총장, 윤후정 명예총장의 새해 인사와 덕담으로 이어졌다. 장명수 이사장은 “2015년 이화와 이화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지도자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이화가 큰 발전과 혁신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희 총장은 “올 한해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새해인사와 함께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 이화의 소명과 역할이 커져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경희 총장은 “진취적인 청색과 착하고 무리지어 잘 화합하는 양의 해인 2015년 청양(靑羊)의 해는 이화의 진·선·미 정신과도 잘 어울려 2014년에 제시한 비전을 확실하게 이룰 수 있는 해라 믿는다”며 “이화의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발전하여 대내외적으로 이화를 크게 높이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윤후정 명예총장은 “지난해 이화의 혁신을 위해 헌신을 다한 이화가족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해 청중들이 큰 박수로 화답했다. 또, “2015년에도 교육·연구·발견·창조 부문에서 이화가 슈퍼대학이 되고, 이화의 구성원들이 수퍼맨, 슈퍼우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새해·새날·새비전·새시각으로 새하늘과 새땅을 손에 가득 쥐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인사 후에는 음악대학 학생(트럼펫: 전수영·강한나, 호른: 김영경, 트럼본: 관예지, 튜바: 이신희)들이 ‘라수스 트럼본(Lassus Trombone)’과 ‘나팔수의 휴일(Bugler's Holiday)’ 곡을 연주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다과와 함께 새해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희 총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일일이 새해인사를 나누는 한편 단과대학 대표단, 이화미디어 센터, 이화다우리, 이화캠퍼스리더, 이화투데이 , 사회봉사 실천리더 등 학생 대표들과도 만나 덕담을 전했다.
- No.159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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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본교 2014 대외평가지표

본교가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끊임없는 조직·인재·인프라 혁신과 대외 평판도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국내외 평가 및 국가고시 합격자 배출 등에서 최우수 대학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정량적 평가에 기반한 기존의 대학 서열 구조 속에서도 교육 및 연구의 수월성과 질적 우수성을 드러내며 다양한 지표에서 성과를 보였다. 본교가 거둔 2014년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2014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 국내 종합대학 1위 본교는 2014년 5월 발표된 ‘라이덴 랭킹’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연구대학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라이덴 대학에서 발표하는 평가지표로 매년 국내 26개 대학을 포함한 세계 75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국제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본교는 인지과학·의학·지구환경과학·생명과학·수리공학·자연과학·사회과학 등 7개 분야 중 자연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는 기사에서 본교가 이룬 성과에 대해 “교수진과 학생들의 열정, 이를 뒷받침한 대학의 지원이 밑거름”이라고 평가했다. 2. 2014~2015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5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14년 10월에 발표한 ‘2014~2015 세계대학평가’에서 본교가 국내 종합대학 중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본교는 전년과 대비해 ▲교육여건 ▲연구 분야 ▲논문 당 피인용 수 ▲국제화 지표 ▲산학협력실적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최근 5년간 발간 논문에 대한 ‘논문당 피인용 수’ 부문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2위를 기록, 우수한 논문 수준을 자랑했다. 3. 2015 재판연구원 예비 합격자 국내 1위 본교가 국내 25대 로스쿨 설치 대학 중 재판연구원 예비 합격자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은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체 합격자 정원(70명)의 13% 차지했다. 특히 공동 1위인 서울대 로스쿨 정원의 2/3에 불구한 정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13년 1위(6명 배출) 영예에 이어 최고 여성법조인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4. 2014 사법시험 합격자 사립대 5위(전체 6위) 본교는 2014년 제56회 사법시험에서 합격자 12명(5.9%)을 배출해 국내 대학 합격자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7위(4.9%) 대비 1계단(1%p) 상승한 결과로 법조계에서의 이화인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5. 2014 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구 행정고시) 합격자 사립대 5위(전체 6위) 본교는 2014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에서 합격자 12명을 배출했다. 이는 전년 6명의 합격자 수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이다. 본교 경력개발센터 국가고시 준비반은 합격자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본교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 분야의 여성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본교생의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위해 학기 중 국가고시설명회를 비롯한 합격 선배 밀착 멘토링, 공직진출특강 등도 개최하고 있다. 6. 2014 변리사시험 합격자 사립대 6위(전체 8위) 본교는 2014년 변리사시험에서도 합격자 7명을 배출해, 전체 합격자 216명 중 3.2% 차지했다. ‘특허전문 변호사’인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을 위한 출원 대행이나 소송 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전문 직종 중 하나다. 본교는 2005년부터 변리사시험 준비반을 운영해왔으며, 2010년 4월부터는 변리사시험과 기술직 행정고시 준비를 위한 전용 고시반을 신규 개설해 전용학습실 제공, 도서구입 지원, 모의고사 실시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7. 2014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사립대 5위 2014년 12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4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본교가 사립대 중 5위를 차지했다. 전국 14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본교는 전년(10위) 대비 5계단 상승했다. 대학 조사는 교수, 강사, 교과과정, 실험실습 기자재, 컴퓨터, 도서관 이용, 학사관리 및 행정 서비스, 취업정보실, 학생편의시설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모든 분야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8. 제19대 동문 국회의원 14명, 국내 5위 제19대 국회의원 중 본교 출신 의원은 14명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제16대 5명, 제17대 12명, 제18대 10명에 이어 역대 최다이다
- No.158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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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번역대학원 제 1회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이 지난 12월 18일(목) 국제교육관 LG컨번션홀에서 제 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역번역대학원이 1997년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동문회와 학교가 함께 주최한 동문의 밤이었다. 통역번역대학원의 제 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본교 최경희 총장, 김혜림 통역번역대학원장, 통역학과 염혜희 교수, 번역학과 이창희 교수, 이경진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150여명이 참석해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본교 최경희 총장은 축사에서 “여성전문인력의 활동이 유난히 돋보이는 통역, 번역 부문에서 이화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앞으로 이화의 통역번역대학원이 다문화커뮤니케이션 (cross-cultural communication)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준비노력을 아끼지 않고 모두의 지혜와 땀을 합쳐 실무, 연구 및 교육의 최고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경진 동창회장이 “동문의 밤 행사가 진행될 수 있게 추진해 주신 원장님, 임원진들,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준 행정실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말과 “오늘이 여러분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혜림 원장도 축사에서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제 몫을 다했기 때문에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통역번역대학원의 사제관계는 부모자식 관계같이 나를 비우고 상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려는 사랑의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1부 행사는 김재민 부회장의 동문회 활동 보고와 박소정 회계담당의 회계보고, 차기임원 소개로 마무리됐다. 2부 ‘2014 동문회의 밤’ 행사에는 행사의 드레스코드이자 통역번역대학원의 로고색인 ‘바이올렛’ 색상의 옷을 차려입은 동문들이 바자회, 경매, 레크리에이션, 동문 공연, 동문 영상플레이 등의 행사에 참여해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통역사와 원활한 국제교류의 에이전트가 될 전문번역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특수대학원으로 설립됐다. 2000년 3월 현재의 전문대학원인 통역번역대학원으로 승격됐으며, 설립 이래 현재까지 석사과정 졸업생 총 1,039명과 박사과정 졸업생 총 10명을 배출하면서 대한민국 통번역 전문가와 연구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 실무와 연구를 아우르는 최고의 교수진과 국제회의 통역협회의 규정에 맞는 첨단 시설을 구비하여 탁월한 실무 능력과 교육 및 연구능력을 겸비한 최고의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No.15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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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상 소식-본교 위키토키(WikiTalki)팀, 물리학과 조윤애·김은아씨, 커뮤니케이션학과 이지영씨

본교 위키토키(WikiTalki)팀, 삼성전자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본교 교육대학원 교육공학과 고은혜씨(석사과정·지도교수 임규연), 영상디자인학과 정보윤씨(10년 입학), 영어교육과 주수형씨(07년 졸업)로 이뤄진 ‘위키토키(WikiTalki)’팀이 지난 11월 28일 ‘삼성전자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임펙트(아이디어 실행) 부문에서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은 우리 사회의 현안과 불편함을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대회로, 환경, 건강/의료, 교육,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제로 참가가 가능하며, 아이디어 부문과 임펙트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한다. 위키토키 어플리케이션은 학교 현장에서 동료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한 학습 보조 도구로서, 영어, 국어, 사회, 음악 등의 교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녹음-업로드-피드백 부여-피드백 확인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물리학과 조윤애·김은아씨, 한국광전자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본교 물리학과 조윤애씨(박사과정)와 김은아씨(석사과정·이상 지도교수 김동욱)가 지난 11월20일(목)과 21일(금) 본교에서 개최된 ‘2014년 한국광전자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한국광전자학회는 광전자 분야 연구소 및 대학의 연구자들이 빛·전기·물질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구현하여 학문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광전자 소자 및 재료 부문의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조윤애씨는 Solar Cell 분과의 ‘나노구조를 가진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에서의 효율적인 광흡수 연구’ 발표로, 김은아씨는 Sensor & Endergy 분과의 ‘KPFM 측정을 통한 실리콘 단결정 표면 surface photovoltage 측정 연구’ 발표로 경쟁한 120여 개 팀을 제치고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언론홍보영상학과 이지영씨, 외교부 주최 ‘한·중·일 3국협력 논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본교 언론홍보영상학과 이지영씨(석사과정)가 지난 11월27일(목)~28일(금) 인천 송도 베니키아 브릿지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3국협력 논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외교부 주최로 열린 한·중·일 3국협력 및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논문 발표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우수작 7편이 선정됐으며, 외교부장관 명의의 상장·부상이 수여됐다. 참여 논문들의 주제는 3국간 ▲슈퍼그리드 연계를 통한 에너지 협력 ▲경제협력체 형성 ▲비전통 안보 ▲커뮤니케이션 전략 ▲유학생 유치정책 ▲해양환경보호 ▲국민의식 변화 등이었다.
- No.15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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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윤여준 교수, 영국왕립화학회 Fellow 선정

본교 화학·나노과학 전공의 남원우 교수와 윤여준 교수가 최근 영국왕립화학회의 Fellow (FRSC·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왕립화학회 펠로우)로 선임되었다. 영국왕립화학회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위한 연구의 장으로, 1841년 설립되었다. 영국왕립화학회는 설립 당시 영국의 중화학 공업 혁명을 이끌었으며, 현재까지 화학분야의 세계적 학술지들을 발간하는 기관이다. 영국왕립화학회 Fellow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은 화학자들에게만 수여하는 직함으로, 남 교수와 윤 교수는 이름 뒤에 FRSC라는 직함을 사용하게 된다. 남 교수는 미국·독일·영국화학회의 유명 학술지 등에 총 250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화학회의 ‘Accounts of Chemical Research’, 영국왕립화학회의 ‘Chemical Science’지 등 많은 국제 학술지의 Editorial Board Memeber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화학의 발전 및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 윤 교수는 2004년부터 본교 화학·나노과학과에 재직 중이며, 국제 학술지 Natural Product Reports의 Advisory Board Member와 Applied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의 Editorial Board Member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항생제 카나마이신 생합성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이달의 과학자상’ 수상 및 201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선도과학자’에도 선정되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 No.158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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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미국 코넬대 로스쿨의 융합 연구 프로그램 ‘메리디안 180’ 한국 사무국 국내 최초 유치

본교가 미국 코넬대학교 로스쿨과 함께 환태평양지역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융합 연구 프로그램인 ‘메리디안 180(Meridian 180)’을 운영한다. ‘메리디안 180’은 지난 11월 28일(금)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본교에 사무국을 개소했다. 본교 최경희 총장은 지난 12월 23일 오후 3시 본관 접견실에서 오수근 법학전문대학원장,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김유니스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메리디안 180’의 총괄 책임자인 아넬리스 라일즈(Annelise Riles) 코넬대 교수를 접견하고, ‘메리디안 180’ 한국 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희 총장은 이날 라일즈 교수에게 “법학전문대학원과 코넬대 로스쿨 간의 학생 및 교수 교환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줘서 고맙다”며 “‘메리디안 180’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라며 ‘메리디안 180’을 통해 코넬대학과 이화가 법학 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일즈 교수는 “‘메리디안 180’의 한국사무국 운영을 가능하게 해 준 이화여대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코넬대의 동료 교수들은 이화가 이룬 높은 성과들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여느 대학보다 이화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길 원했고 앞으로의 교류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학계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메리디안 180’의 정신은 이화의 건학 이념인 ‘사회에 봉사하는 정신’과도 잘 어울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메리디안 180’은 환태평양지역의 주요 문제들과 국제적 긴장상황에 대한 창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코넬대 로스쿨이 2012년 3월 출범시킨 연구 공동체이자 싱크탱크(think-tank)다. 미국, 유럽, 아시아 명문대의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과 정책가, 변호사, 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670여명의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시장규제, 안보 및 외교 등 초국가적인 문제에 관한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설치된 한국 사무국은 법학연구소 소속으로 김유니스 교수의 주도 하에 ‘메리디안 180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획, 연구, 학술대회 개최 및 한국회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15년 3월 31일(화)에는 ‘민주주의와 고령화사회(Democracy in an Age of Shifting Demographics)’를 주제로 한 연례 국제 컨퍼런스가 코넬대와 공동 주최로 본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는 라일즈 교수를 포함한 코넬대 교수와 본교 교수 및 미국, 호주, 중국, 일본 학자들이 참여해 ‘가치와 윤리’, ‘재분배 정책의 순기능과 역기능’, ‘공정성과 평등’ 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본교는 지난해 10월 코넬대와 교류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5년부터 코넬대학의 동아시아학과와 Mario Einaudi 국제학센터에 본교 교수를 초빙교수로 보내게 된다. 특히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코넬대 로스쿨과 교수 및 학생을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시작하였다.
- No.158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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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총장 글로벌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에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위촉

본교는 총장 글로벌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President’s Advisor for Global EWHA·Honorary Ambassador)로 취환(曲欢)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12월 22일(월) 오후 4시30분 교내 본관 접견실에서 최경희 총장, 서혁 교무처장, 박선기 기획처장,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등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위촉된 취환 회장은 앞으로 본교의 글로벌 번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본교의 대외 이미지 및 평판도 향상과 학교 발전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취환 회장은 한국인과 결혼한 중국인으로서, 2007년부터 민간단체인 한중문화우호협회를 설립해 한중문화교류와 우호증진 사업에 헌신해왔다. 매년 ‘한중연문화축제’를 개최해 양국의 문화를 알리고 우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중 꿈나무교류행사’ 등을 통해 양국의 가정환경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최경희 총장은 “이화여대가 중국에서 많이 알려지고 더욱 세계화할 수 있도록 총장 글로벌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부탁드린다”며 “한국과 중국이 교육으로 교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대학인 이화여대를 통해 중국의 우수 여학생이 이화에서 공부하고 이화의 학생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등 상호 교류해 세계 무대에서 여학생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환 회장은 “이화여대가 중국 내 실크로드를 통해 더욱 널리, 오랫동안 알려지고 이화 안에서도 중국 문화의 꽃이 피어 한국과 중국이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o.157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23
- 조회수1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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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수상 소식-박연정·조일현 교수, 서은경 교수

교육공학과 박연정·조일현 교수, 교육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논문상’ 수상 본교 사범대학 조일현 교수(교육공학과) 연구팀이 지난 11월29일(토)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추계 국제학술대회 ICET(International Conference of Educational Technology)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4년 한 해 동안 ‘교육공학연구’에 게재된 50여 편 가량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것이다. 1985년 창립된 교육공학회는 30년 간 한국교육공학을 대표해 온 학회로,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일본 교육공학회 회장, 전 AECT 회장, 해외 초청학자, ETR&D 저널 편집장 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교수-학습 환경, 수업설계, 수업방법 등에 대한 참신한 연구 결과들이 공유되었다. 조 교수팀은 교육공학회 30권 2호에 게재된 ‘학습관리 시스템의 대시보드 설계를 위한 학습자 중심 요구분석: 분석과 설계 도구로서 활동이론의 적용’ 논문으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약학과 서은경 교수, 한국생약학회 학술대회에서 ‘환당천연약물학술상’ 수상 본교 약학대학 서은경 교수가 지난 12월 4일(목) The K-Hotel(구 교육문화회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생약학회 제 4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환당천연약물학술상’을 수상했다. ‘환당천연약물학술상’은 동아제약의 블록버스터 천연물 신약인 ‘스티렌’을 개발한 대표 교수인 이은방 서울대 명예교수의 호를 붙여 만든 상이다. 서 교수는 천연물, 생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과 천연물 연구 분야의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교수는 지난 10년 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원한 한약재 과학화 사업에서 한약재의 성분 연구 과제 책임자로 기여해 왔고, 국가표준품 사업 및 연구재단 과제 책임자로도 성실하게 활동해 왔다. 또, Journal of natural Products를 비롯하여 120여 편의 천연물 분야의 연구 논문과 국제특허 1건을 포함한 10여건의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 No.157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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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본교는 12월 17일(수)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해 정시모집 입시전형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듣고 개별 상담을 통해 본교 지원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날 지원전략 설명회는 먼저 남궁곤 입학처장이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의 비전아래 세계 최초와 최고를 거듭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화의 역량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정희 입학사정관실장이 2015학년도 입학 전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윤석현 입학처부처장(입학정책)은 본교의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을 통해 201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수험생의 수능 점수와 기타 성적에 따른 지원 전략, 진로에 따른 학과 및 전공 상담, 정시모집 전형에 대한 설명 등 1:1 개별상담도 진행해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구하는 참석자들에게 도움을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교 2015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12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23일(화) 오후 7시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5학년 정시모집 요강 또는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o.157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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