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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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상소식-동양화전공 양재림씨·국제대학원 재학생팀

동양화전공 양재림씨, IPC 알파인스키 선수권대회에서 1위 입상 본교 조형예술대학 양재림씨(동양화전공·09년 입학)가 지난 12월12일(금)~19일(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각종 스키 대회에 출전해, 1위·2위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상을 휩쓸었다. 양재림씨는 지난 12월 12일(금)~14일(일) 독일 Pitztal에서 개최된 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알파인스키 선수권대회에서 슈퍼대회전(GS2)에서 1위, 대회전(GS1)에서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15일(월)~16일(화) 같은 장소에서 열린 IPC 유러피안컵 대회에서는 대회전(GS) 2위, 회전(SL) 2위를 차지했다. 12월19일(금) 오스트리아 Kuhtai에서 열린 IPC 유럽피안컵 대회에도 참가해 회전(SL)에서 2위에 입상했다. 양재림씨는 ‘미숙아망막증’이라는 시력 장애로 인한 불완전한 균형감각을 보완하기 위해 6살에 스키에 입문한 이래, 스키에 대한 애정과 의욕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연습과 노력을 통해 오늘의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본교 국제대학원 재학생팀,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본교 국제대학원의 강에나·이송현·Laura Vidotto·Teresa Woolridge·Pattarasuda Sripoonsuk씨(이상 지도교수:신현상)가 LG전자·LG화학·사회연대은행에서 주최한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본교 국제대학원 재학생팀은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서 저소득층과 중산층 여성을 대상으로 각각 ‘LABA SAYA(‘빨래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필리핀어)와 ‘Ms. Brighten Up’ 이라는 두 가지 브랜드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필리핀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지역 NGO와 연계하여 세탁소를 찾은 여성들에게 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제안했다. 재학생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가치는 필리핀 여성들의 가사노동 시간 단축, 일자리와 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세탁기·세제의 확산을 통해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심각한 수질 오염 피해를 완화하여 공유가치를 창출(creating shared value)하는 데 있다. 재학생팀은 “지난 학기 국제대학원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 및 소셜벤쳐 수업에서 신현상 교수님을 비롯해 World Bank, 월드비젼, 굿네이버스, SK, 롯데 등에서 오신 현장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발전시켜 왔다”며 “겨울방학 동안 국제대학원 BK21 PLUS 지원을 받아 일주일간 필리핀 현지 조사를 다녀올 예정이며, 앞으로 이 모델을 잘 발전시켜 필리핀 빈곤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No.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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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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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최경희 총장, 마크 개스톤 전 이화국제재단 이사 면담

본교 최경희 총장이 지난 1월 12일(수) 한국을 방문한 마크 개스톤(Mark Gaston) 전 이화국제재단(The International Foundation for Ewha Womans University) 이사와 만나 본교의 비전 및 계획과 재단 소식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최경희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본관 총장실에서 개스톤 전 국제재단이사와 만나 본교의 ‘비전 2020’과 수요 맞춤형 교육 특성화, 우수 학생 유치, 신산업 융합지식 중심 학부 육성 등 본교의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투자전문가인 개스톤 전 국제재단이사는 재정위원장으로 재단의 투자를 맡는 등 20년간 이화국제재단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 한미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면담에서 최경희 총장께 지난해 10월 본교를 방문했던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단의 강연 초청에 응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개스톤 전 국제재단이사는 이화국제재단에 개인 장학기금인 ‘마크 개스톤 장학기금(Mark Gaston Scholarship)’을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 출신의 본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화국제재단에는 뉴욕, 시카고, 북가주, 씨애틀 등 28개의 ‘지회별 동창회 장학기금’과 의대연구기금, 약대기금, 공과대학 기금 등 ‘대학별 기금’, 및 다양한 ‘전공별 기금’, ‘개인장학기금’ 등 160여개의 기금이 마련돼 본교를 후원하고 있다. 이화국제재단은 미국 및 캐나다에 거주하는 이화 후원자 및 감리교 단체, 동창 등이 본교를 후원하기 위해 1970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지난 44년 동안 본교 학생들에게 각종 장학금을 지급했을 뿐 아니라, 본교 본관 건설 및 보수 기금, 목동병원기금, 대강당 수리기금 등 학교의 교육 환경과 설비 개선을 위해 활발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본교 교수들의 해외 연구를 지원하고 미국 학생들에게 본교 국제교환프로그램 홍보와 학비지원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국제재단의 모든 후원금은 100% 기부자의 목적에 따라 재단이 승인한 본교의 공식 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에 쓰인다.
- No.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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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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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소식-정재삼 교수, 김성진·하헌주 교수

교육공학과 정재삼 교수, 한국교육공학회(KSET) 회장으로 취임 본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정재삼 교수가 지난 1월 1일(목) 한국교육공학회(KSET·Korean Society of Educational Technology)의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교수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２년 간 회장으로서 학회를 운영하게 된다．　 1985년에 창립된 한국교육공학회는 학습을 촉진하고 수행성과를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적인 학문 및 실천 공동체로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매년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등재지인 교육공학연구와 함께 ETI(Educational Technology International)를 발행해 왔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공학회는 본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테크놀로지를 교수학습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교수설계의 전문성 제고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수업 컨설팅과 수행성과 컨설팅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국제화하여 아시아 교육공학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진·하헌주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정 본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 전공 김성진 교수와 약학대학 약학과 하헌주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대표적 학술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2015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은 김 교수와 하 교수를 포함해 모두 33명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학문적 우월성을 인정받는 석학들을 회원으로 엄선해 석학들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과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민간 과학기술 아카데미다.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입회원을 영입하며, 현재 정회원수는 500명이다. 김 교수는 물리화학과 고체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SCI 논문 200여 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새로운 고체화합물, 금속뭉치화합물, 기능성 반도체 나노소재, 열전소재, 탄소소재, 에너지 저장 소재의 합성과 이들의 구조와 물성간의 관계 연구 등으로, 김 교수는 기초연구뿐 아니라 응용연구 분야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 교수는 약학교육의 발전과 신진 과학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 이상의 영향력 있는 국내외 학술논문과 다수의 저서를 발표하는 등 교육과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명 국제학술지인 ‘Peritoneal Dialysis International’과 ‘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의 Editorial Board Memeber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 연구 분야는 활성 산소종에 의한 조직 섬유화, 당뇨병성 신증의 발생기전 규명 및 이에 근거한 조절물질 개발에 대한 약물학적 연구 등이다.
- No.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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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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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
제7기 EGEP 오픈포럼 '변화를 만드는 아시아 여성연대' 개최

제7기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 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을 기념하는 국제포럼이 1월 9일(금) 개최됐다. EGEP는 전세계 시민사회 여성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본교가 2012년 1월 국내 최초 도입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1월 6일(화)~20일(화) 2주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방글라데시,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 아시아 17개국, 25명의 여성 인재가 참여하며, 이들은 고통받는 자국 여성들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NGO 여성 리더 및 국제기구 활동가, 심리상담가, 교수 등이다. ‘변화를 만드는 아시아 여성연대’라는 주제 아래 1월 9일(금)~10일(토) 이틀간 본교 LG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국제포럼의 이날 개회식은 장필화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 개회사, 최경희 총장 환영사, 이미경(새정치민주연합) 및 민현주(새누리당) 의원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필화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은 “EGEP는 2012년 시작된 이후 대학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시민사회 영역 여성 활동가를 위한 정기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토대를 다져왔다”며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이어 제2의 성장과 도약의 단계를 맞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좀 더 질적으로 심화되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여성주의 지식생산과 실천의 공동체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경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여섯 차례의 EGEP 교육을 통해 배출된 37개국, 126명의 교육생은 미래의 이화 가족이자 한국과 전세계를 잇는 세계 여성 공동체를 선도하는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라며 “다양한 나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이화 EGEP의 인연으로 만나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또 하나의 새로운 여성 연대의 역사를 만들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경 의원은 “여성의 리더십 현주소를 고찰하고 세계화·정보화 시대의 주역이자 차세대 여성 리더를 키우기 위한 이번 포럼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고 민현주 의원은 “가치있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평등하고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젠더 전문가이자 유명 석학인 앤젤라 마일즈(Angela Miles)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와 실비아 에스트라다-클로디오(Sylvia Estrada-Claudio) 필리핀대학교 교수가 ‘지구화에 대한 여성주의의 변혁적 비판’과 ‘초국적 여성주의와 아시아 여성운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각국에서 온 EGEP 참가자들이 이틀에 걸쳐 △여성 노동과 발전 △여성의 역량강화와 리더십 △젠더와 인권 △여성에 대한 폭력 등 6개 세션별로 발표와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EGEP는 포럼 외에도 강의, 스터디 투어, 집단 토론 등으로 다채롭게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본교 장필화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과 여성학과 김은실 교수를 비롯, 웨니 쿠수마(캄보디아, UN Women), 시우미 마리아 탐(중국, 홍콩 중국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들의 강의에 참여한다. EGEP에 참가했던 아시아 여성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우리들의 목소리』출판기념회와 군 위안부에 반대하는 ‘수요시위’ 참여, 한국의 반성폭력운동 사례 발표를 토대로 각국의 여성폭력 및 연대에 관한 액션플랜 시간도 갖는다.
- No.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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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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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최경희 총장, 조이스 음수야 세계은행그룹 한국담당 특별대표 접견

본교 최경희 총장이 지난 1월 8일(목)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세계은행그룹 한국담당 특별대표(World Bank Group Special Representative, ROK)를 만나 교류협력발전 방안과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희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본관 접견실에서 음수야 한국담당 특별대표와 만나 전략적 파트너 관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경희 총장은 음수야 한국담당 특별대표에게 본교 학생들의 세계은행그룹 진출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으며, 본교 학생들의 우수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는 음수야 대표는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는 세계은행그룹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본교 학생들이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턴십은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1개월에서 2년까지 가능하다. 또, 본교는 음수야 한국담당 특별대표를 비롯해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은행그룹의 전문가들에 대한 초청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최경희 총장은 음수야 한국담당 특별대표의 초청을 받아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 세계은행그룹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관련 기구인 국제개발협회(IDA),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 등 다섯 개의 기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을 돕기 위해 자금지원과 정책자문 활동을 하는 세계 최대 국제금융기구이다. 세계은행그룹은 1947년부터 현재까지 173개국에서 12,185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가입국은 188개국에 이른다.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는 지난 2013년 12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열어, 지난해 12월 개소 1주년을 기념했다. 음수야 한국담당 특별대표는 탄자니아 출신으로 지난 16년간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국제금융공사(IFC)에서 신흥국 개발지원에 힘써왔다. 그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스트라드클라이드대학과 캐나다 오타와대에서 의생명과학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일반관리 과정, 존스홉킨스대학의 공공보건 과정을 수료했다.
- No.159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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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AACSB 재인증 획득

본교 경영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이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 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가 부여하는 경영교육인증(Business Accreditation)의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월 22일 밝혔다. 본교 경영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은 2010년 여대로서는 세계 최초로 경영학전공 학부와 일반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MBA) 전 과정에 걸쳐 AACSB 경영교육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향후 5년간(2015-2020) 국제적 경영교육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AACSB 경영교육 국제인증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영대학 및 대학원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총 21개 분야 교육 국제 표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자격이 주어진다. 하버드, 스탠퍼드, 예일을 비롯해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프랑스 인시아드 등 전 세계 경영대학 중 5% 이내의 명문 경영대학·대학원만이 AACSB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학부, 일반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등 모든 학위과정에 대해 인증을 받은 여자종합대학으로는 본교가 유일하며, 가장 권위 있고 대표적인 국제 인증으로 본교 경영대학이 최고의 경영교육을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 AACSB인증연장을 위해 11월9일(일)~11일(화) AACSB 실사단이 경영대학을 방문하여 심사한 결과 연구역량, 국제화, 커리큘럼, 교육인프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국 경영대학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경영교육인증기관으로부터 재인증을 받은 만큼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이며, 우리 경영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영학 명문대학으로서 명성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o.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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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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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
영어영문학과 정영진 교수, 한국영어영문학회 ‘우보논문상’ 수상

본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정영진 교수가 지난 11월 20일(목)~22일(토)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린 2014 한국영어영문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보논문상’을 수상했다. 1954년 창립된 한국영어영문학회는 지난 60년간 국내 영어영문학계를 대표해 온 학회이다. ‘우보논문상’은 고(故) 장왕록 서울대 교수의 뜻을 받들어 제정된 상으로, 한국영어영문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1회 영어영문학 분야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 9회 우보논문상에 선정된 정 교수의 논문은 학회지 ‘영어영문학’ 60권 1호에 게재된 “'How strong imagination works!': Dumb shows, Ghosts and the Early Modern Inquiry into Spectatorship”이다. 정 교수의 이번 논문은 가시성에 관한 르네상스시대 회화, 과학, 철학 담론을 바탕으로 동시대 영국 희곡에서 가상현실의 구현이 야기하는 인지론적 문제를 다룬 학제간 연구로서, “철저한 역사성과 예리한 텍스트 분석을 바탕으로 읽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탁월한 논문”이라는 평을 받았다.
- No.159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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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국제교류팀, 제 1회 Ewha-HCAP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본교 국제교류팀이 지난 12월 19일(금) ECC 조호윤-에스더 갤러리에서 제1회 Ewha-HCAP(Havard College in Asia Program·하바드대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7년에서 2015년까지 진행된 Ewha-HCAP에 참가한 동문·재학생 48명을 비롯해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안순태 국제교류부처장(국제협력), 전종설 국제교류부처장(유학)과 직원 등 총 54명이 참가해 Ewha-HCAP 서울 컨퍼런스의 기획·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선후배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박인휘 국제교류처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조수현씨(불어불문학 전공·10년입학)의 Ewha-HCAP 연혁 발표, 케이크 커팅식과 사진촬영, 저녁식사,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지난 8년 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열렸고, 2014-2015 HCAP 재학생단의 후원모금을 위한 에코백도 판매됐다. 본교는 지난 2007-2008학년도에 미국과 아시아 상호간의 깊은 이해를 가진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HCAP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선정된 이래 8년 동안 매년 Ewha-HCAP을 진행해 왔다. 이는 전체 아시아 파트너 대학 중 최장 기간에 해당하며, 이 기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본교 학생의 숫자는 140여명에 이른다. Ewha-HCAP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또, 각 학교의 대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 No.158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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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소식-이상혁 교수, 윤주영 교수

생명과학전공 이상혁 교수, ‘유전체산업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선정 본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전공 이상혁 교수 연구팀이 ‘유전체산업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일환으로, 유전체 정보와 임상 정보를 통합하는 맞춤의료 서비스의 산업화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과 관련 핵심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본교 이 교수를 총괄연구책임자로 하는 ‘유전체-임상 정보 기반의 맞춤의료 산업화 모델 개발’ 과제에는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대학병원과 (주)다음소프트, (주)디엔에이링크 등 2개 벤처기업, 한국바이오연구조합, 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이 참여하며, 향후 4년간 총 138억원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교수 연구팀은 과제 추진을 위해 본교 시스템생물학연구소 산하에 ‘맞춤의료유전체정보센터’를 설립하고, 참여 대학병원과 함께 유전체 기술과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조기 진단, 맞춤형 정밀치료, 항암제 내성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 Dyes and Pigments 편집장 및 영국왕립화학회 Fellow 선임 본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가 Elsevier출판사에서 발간되는 화학분야 SCI급 국제저널인 ‘Dyes and Pigments’의 편집장으로 최근 선임돼, 향후 3년간 편집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Dyes and Pigments는 JCR 기준 상위 5% 이내의 논문집으로 1980년에 발간됐다. 한편, 윤 교수는 최근 영국왕립화학회의 Fellow(FRSC·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왕립화학회 펠로우)로 선임됐다. 영국왕립화학회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위한 연구의 장으로 1841년 설립됐으며, 화학분야의 세계적 학술지들을 발간하는 기관이다. 영국왕립화학회 Fellow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은 화학자들에게만 수여하는 직함으로, 윤 교수는 이름 뒤에 FRSC라는 직함을 사용하게 된다. 형광화학센서 및 분자인식 분야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윤 교수는 2015년 1월부터 미국 화학회에서 발간되는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도 선임돼, 국제 화학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 No.15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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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홍보센터 ‘이화웰컴센터’ 재개관

국내 최초의 대학 홍보관 ‘이화웰컴센터(Ewha Welcome Center)’가 새로운 모습으로 1월 5일(월) 재개관했다. 이화웰컴센터는 총괄적인 캠퍼스 안내 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화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8일(월)부터 12월31일(수)까지 시설 부분 공사를 진행했다. 이화웰컴센터는 먼저 시인성 개선공사를 통해 이화를 방문하는 동문, 국내외 방문객, 이화 입학을 꿈꾸는 중·고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픽토그램과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지하층에 위치한 웰컴센터의 위치와 내부 시설, 구성 등을 밖에서도 잘 알 수 있도록 했다. 이화를 찾은 외국인들이 세계적인 명문 교육기관으로서 본교의 역사와 본교가 이룩한 성과, 한국 사회에서의 역할, 그리고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나아가는 이화의 역량 등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전시물에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 병기를 추가했다. 또, 학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외부 방문객에게 캠퍼스 투어에 관한 보다 정확하고 엄격한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인도 이화웰컴센터를 편안히 방문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넒은 휴게공간을 마련해 이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이용될 전망이다. 개관날인 5일에는 수험생 딸과 본교를 찾았다는 첫 방문자 동문 김향숙씨 등 150 여명이 이화웰컴센터를 찾았다. 본교 최경희 총장과 박영일 부총장을 비롯한 처장단 교수들도 센터를 방문해 달라진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웰컴 센터를 방문한 중문학과 이수진씨(11년 입학)는 “웰컴센터가 더 넓어지고 좋아졌다”며 “학교에 예쁜 홍보시설이 있어 자랑스럽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5월에 문을 연 이화웰컴센터는 안내데스크, 미디어 전시 공간, 포토존, 기념품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이래 5만 여명이 찾아 이화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No.15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1.06
- 조회수14405

이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