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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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본교는 2월 23일(월·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2,334명, 석사 1,131명, 박사 135명 등 총 3,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은 주요 내외빈과 졸업생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서혁 교무처장의 사회로 총장 말씀, 학위수여, 축주, 교가 제창, 양명수 교목실장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희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도전과 혁신의 이화인이 되어 창의와 열정의 잎을 틔우고 아름다운 꽃과 신실한 열매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경희 총장은 이어 세상을 향해 긴 여정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지성과 열정을 겸비한 이화인으로 시대정신을 선도하는 여성이 될 것,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랑과 헌신의 이화인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따뜻한 가슴을 지닌 리더가 될 것, 마지막으로 결연한 의지와 희망의 이화인으로서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EGPP 장학생 6명을 포함, 이란, 태국, 중국, 미얀마, 폴란드, 러시아 등 총 23명의 외국 국적 학생들이 본교 학부 졸업장을 받았다. EGPP는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교육하는 본교의 학위과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졸업생 중에는 재학 중 우수한 성적으로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거나 KDI 정책과학대학원 진학 및 고국으로 돌아가 취업하는 학생이 포함돼 본교에서 쌓은 교육 역량과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학부 졸업생 중 최연소자는 만 21세의 한은혜씨(과학교육과·11학번)이며, 최고령자는 만 44세이다. 수석 졸업자는 각 단과대학별로 1명씩 총 11명이 선정됐으며, 귀순 북한동포 3명과 지체 및 청각장애를 가진 재학생 4명도 영예로운 학부 졸업장을 받았다.
- No.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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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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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전체 교수회의·직원회의 개최

본교는 2월 9일(월)~16일(화)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동계 전체교수회의, 동계 전체직원회의를 차례로 개최하고 2015년 새학기를 맞이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14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이 9일(월)에 열렸다. 교내 중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워크숍에는 최경희 총장을 비롯해 교내 대학·대학원 및 부속기관, 행정부처장으로 구성된 교무위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내 핵심 이슈를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입학처가 ▲교원 인사 및 평가제도 개선 ▲학생 만족도 제고와 장학 제도 개편 ▲캠퍼스 공간 배정 및 사용 기준 수립 ▲학사구조 및 모집단위 개편에 대한 현황 및 비전, 향후 계획 등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교원 인사 제도 개편 및 연구역량 강화 방안’, ‘합리적인 교원 업적 평가 방안’, ‘학생 상담·지도 강화 방안’, ‘최초 합격자의 등록률 제고 방안’ 등의 주제에 대해 조별 토의 및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10일(화)에는 ECC 삼성홀에서 ‘2014학년도 동계 전체교수회의’가 개최됐다. 전체교수회의는 이화의 교수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모임으로 이번 회의에는 6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경희 총장은 산학협력관의 다양한 연구소 유치, 일간지 광고대상수상, 의료원의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 선정, 우수 학생 유치 등 그 간의 성과에 대해 얘기하며 “학교의 크고 작은 성과는 이화구성원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기에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일들에도 큰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의 브랜드를 극대화한 학문과 관련된 브랜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본교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들에 대한 이화 구성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양명수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로 시작돼, 보직교원·신임교원을 소개하고, 중앙행정기관의 각 처장들이 업무보고를 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또, 정년퇴임교원에 대한 환송예배와 감사패 전달식 마련됐다. 이번에 퇴임하는 교원은 노용 교수(교육학과), 최민숙 교수(독어독문학전공), 홍선표 교수(미술사학과), 양승태 교수(정치외교학전공), 방희정 교수(심리학전공), 한인영 교수(사회복지학전공), 조용승 교수(수학전공), 홍종진 교수(한국음악전공), 박현숙 교수(특수교육과), 변영순 교수(간호학 전공) 등 총 10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뮤직앙상블이 축주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K.581(Clarinet Quintet in A Major K. 581)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16일(화) 중강당에서는 '2014학년도 동계 전체 직원회의'가 개최됐다. 새학기를 앞두고 이화의 모든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총장말씀과 직원표창, 신임직원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정년·명예퇴직 직원을 위한 환송예배도 함께 열렸다. 정년퇴직 직원은 신현식 직원(조형예술대학)과 방진철 직원(총무팀), 유병덕 직원(시설팀), 정운현 직원(시설팀), 조금희 직원(구매팀), 송조웅 직원(중앙도서관), 이정희 직원(중앙도서관), 윤석준 직원(자연사박물관), 명예퇴직 직원은 정희정 직원(건강과학대학), 박연옥 직원(회계팀), 박태수 직원(교수학습개발원), 김주영 직원(대학건강센터)으로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이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미래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직원과 부서에 대한 표창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 대상 표창’에 이윤구 직원(입학팀), 대학 우수직원(재정관리분야) 표창에 이은선 직원(회계팀), ‘2014학년도 2학기 우수직원 표창’에 우소정 직원(통역번역대학원)과 박응진 직원(시설팀), ‘2014학년도 행정서비스 우수부서 표창’에 사회복지대학원, 경영대학, 홍보팀, 시설팀, 경력개발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직원을 위한 특강도 마련돼 경제학전공의 김세완 교수가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 학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조별토의 및 발표를 통해 올해 행정분야 혁신이화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No.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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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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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언어교육원, 2014년 겨울학기 한국어 집중과정 수료식 개최

본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 교수) 2014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 집중과정 수료식이 지난 2월 13일(금) 오전 10시 이화·삼성 교육문화관 103호에서 열렸다. 한국어 집중과정은 한국어 연수 및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체계적인 집중 한국어 연수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한국 문화수업이 함께 실시돼 한국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어 집중과정 졸업생 대표 아이단 아쿠스(Aydan Akkus)씨와 웡카이씨(Wong Kayi)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은 ‘2014 언어교육원의 겨울 이야기’ 영상보기와 수료증서 수여, 졸업증서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수료식 후 펼쳐진 동아리 발표 시간에는 사진 동아리의 ‘겨울날의 추억,’ 보디피트 동아리의 ‘따뜻했던 겨울,’ 노래 동아리의 ‘눈, 코, 입’과 ‘손 대지 마’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댄스 동아리의 ‘사뿐사뿐’과 ‘Good Boy’ 공연도 수료식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400여명의 언어교육원 학생들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특히 세페리노 아드리안 발데스 페랄타(Ceferino Adrian Valdez Peralta) 주한 파라과이 대사 부부가 이번 학기 졸업생 실바 지메네스 세실리아 라퀠(Silva Gimenez Cecilia Raquel)씨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본교 언어교육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발데스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실바의 초대로 왔다”며 “딸도 몇 년 전 이화여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다”고 말해 본교와의 인연을 밝혔다. 또, “7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올해 본국으로 돌아가지만 한국에 관심이 많은 파라과이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이화와 언어교육원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본교 언어교육원은 1962년 부속어학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외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1988년부터 선도적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시작한 이래,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과과정, 교재, 교수법 등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전시켜 교육 프로그램의 질과 규모면에서 국내 최고의 한국어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 25년간 본교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한 외국인 학생들은 3만여 명이 넘는다.
- No.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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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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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법학연구소, 한국규제법학회 창립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본교 법학연구소와 한국규제법학회는 2월 12일(목) 오후 1시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보장국가와 규제개혁(Guarantor State and Regulatory Reform)’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장국가란 ‘민영화와 민간에 대한 권한위임이 보편화된 상황 하에서 그 서비스와 공익성을 보장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세월호 사건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민간에 대한 권한위임이나 민영화로 인한 문제 해결을 주요한 국가적 과제로 인식한다. 본교 법학과 김유환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본교 법학연구소 성기용 소장(법학과), 규제개혁위원회 서동원 위원장, 사법정책연구원 최송화 원장, 고려대학교 김남진 명예교수, 대만 푸런대 우치광(吳志光) 교수, 일본 요코하마국립대 이타가키 카츠히코(板垣勝彦) 교수, 독일 슈파이어대 얀 지에코(Jan Ziekow) 교수, 본교 법학과 김대인 교수 등 국내외 규제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규제완화 및 합리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현 정부의 역점 추진사업인 정부규제 개혁과 그 합리화 방안을 법학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행복과 경제부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남진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독일, 일본, 대만, 한국 4개국의 전문가들이 ▲대만에서의 규제개혁 ▲일본에서의 민영화와 규제개혁 ▲독일의 보장국가와 규제개혁 ▲보장국가론의 한국적 수용과 규제법적 문제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한국의 규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술대회 이후에는 한국규제법학회 창립총회도 열렸다. 한국규제법학회 창립위원장인 김유환 교수는 “세월호 사건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듯 규제완화, 민간에 대한 권한위탁 등은 국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그로 인한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한 법학적 연구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며 “규제법 연구자들이 힘을 합쳐 위험을 방지하면서도 규제를 합리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규제법학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 No.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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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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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심해’ 개막식 개최

본교 자연사박물관(관장 원용진 교수)이 2월 11일(수) 특별기획전 ‘심해(深海, DEEP SEA)’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영일 대외부총장, 원용진 자연사박물관장을 비롯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박물관 전임관장 노분조·송준임 명예교수, 유현정 교수(영상디자인전공), 여성희 교수(에코과학부)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연사박물관장 원용진 교수(생명과학전공)는 환영사를 통해 “본교 박물관은 매년 1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대학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장점인 각 분야 전문가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일반 대중에게 흥미로운 ‘자연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심해’ 전시는 도저히 생명이 없을 것 같지만 다양한 생물이 적응해 살고 있는 심해의 비밀을 소개한다. 심해란 어디이고 어떤 환경인지, 심해생물들은 어떻게 영양분을 얻고 환경에 적응했는지, 인류가 심해를 왜 탐사하며 심해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뜨거운 물을 분출해 내는 깊은 바다 속 열수공에서 발견된 테브니아관벌레, 심해꼬리지렁이, 심해조개, 심해홍합, 심해따개비류 등 13종의 생물표본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 우리나라 동해의 500~1,000m 수역에서 채집된 코르크해면류, 깊은골물레고둥, 붉은대게, 칠성갈치, 주먹물수배기, 벌레문치, 고무꺽정이 등 13점의 생물을 비롯해 키다리게, 거대등각류, 망간단괴, 고래 뼈 등도 전시됐다. 심해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미국 몬테레이만 수족관 연구소(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에서 협조 받은 심해생물 및 탐사에 관한 사진 27점과 영상물 22점도 공개됐다. 이밖에 심해저에 형성된 생물군집의 천이 및 해저산 탐사에 대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영상체험물, 물고기의 수심별 적응상태를 알아보는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AR)로 보는 심해생물 앱(App)을 조형예술대 학생들과 함께 개발해, 관람객들이 단지 ‘보는 전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심해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마련했다. 또한 원격작동잠수정(ROV)을 직접 조정해보는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전시는 3~6월과 9~12월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개방되며, 7~ 8, 1~2월은 월~금요일 개관한다. 단체예약은 홈페이지(http://nhm.ewha.ac.kr)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개인은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일주일 전까지 전화(02-3277-4700)로 예약하면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1학년~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연계교육인 ‘Hands on! 심해(DEEP SEA)'가 시작돼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본교 자연사박물관은 1969년 설립된 국내 최초 자연사박물관으로, 소장하고 있는 20여만점 이상의 자연사표본의 전시와 교육을 통해 사회교육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독창적인 주제의 자연사 전시를 직접 기획하며, 매년 열리는 전시는 본교 조형예술대와 시각·영상분야 디자인 협업을 하고 있다.
- No.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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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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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장 김성원 교수, 한국과학교육학회 학술상 수상

본교 사범대학장 김성원 교수(과학교육과)가 지난 2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사흘간 부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한국과학교육학회 제 67차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교육학회는 국내 과학교육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매년 한국 과학교육의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진흥상, 학술상, 신진연구상, 논문상 등을 수여한다. 김성원 학장은 '융합적 사고 능력 신장을 위한 STEAM 교육(융합인재교육)', '과학적 상상력'과 '과학과 예술의 결합' 등 과학교육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원 학장은 지난 2014년에는 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학회원으로 선정돼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교 과학교육과는 1962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과학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지식의 이해, 효과적인 학습 지도 방법의 체득, 학생들에게 정신적인 감화를 줄 수 있는 인성 등을 두루 갖춘 유능한 과학 교사를 양성함으로써 국내 과학교육발전에 공헌해 왔다.
- No.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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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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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동계 봉사활동 마치고 귀국

본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경효 교수) 소속 이화해외의료봉사단(EMC, Ewha Medical Care)이 지난 1월 15일(목)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2개국에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우즈베키스탄 봉사단(단장: 성주명 교수)은 지난 1월 18일(일)부터 24일(토)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 위치한 우춘재단 산하 보건소와 우르타치르칙(Urtachirchic) 어린이병원, 아리랑요양원 등을 찾아 무료 진료와 다양한 대민활동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즈베키스탄 봉사에는 박시훈 교수(순환기내과), 하은희 교수(예방의학), 김한수 교수(이비인후과), 조안나 교수(소아청소년과), 김진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비롯해 간호사, 전공의, 약학·건강과학·자연과학·인문과학·경영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 베트남 봉사단(단장: 전윤식 교수)은 지난 1월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및 선라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베트남 봉사에는 심소연 교수(소아청소년과)와 김윤택 교수(안과)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약학·건강과학·자연과학·경영·조형예술·사범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 총 21명이 참가해, 의료 혜택이 부족한 현지인들에게 무료 검진과 진료 등을 제공하고 지식과 사랑을 나누었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혀 왔다.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 2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이화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본교와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 영역과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 No.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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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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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예술과학융합연구소, 실험적 융합학술제 ‘합(合)’ 개최

본교 예술과학융합연구소(소장 박승호 교수)와 (사)디자인융복합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실험적융합학술제 '합(合)'이 오는 2월13일(금)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교 ECC B142에서 개최된다. 본교 박승호 교수(디지털미디어학부)가 대회장으로 학술제를 총괄 지휘하며, 여운승 교수(디지털미디어학부)가 조직위원장으로 학술제의 전체 진행을 맡는다.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을 추구하는 이번 학술제는 지난 1년간 발간된 디자인융복합학회 학술저널에 수록된 논문 중 20여 편을 4개의 세션에 맞게 엄선, ▲인간과 건강 ▲도시와 정보 ▲교육과 예술 ▲디자인과 경영의 4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였다.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 및 청중들과 열린 열린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세션이 하나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학술제에는 통섭의 개념으로 융합의 새로운 지평을 연 본교 최재천 석좌교수(생명과학전공)의 특별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학술제의 조직위원장 여운승 교수는 “이번 학술제가 함께 소통하고 융합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학술제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으며, 특별한 참석자격이 없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학술제에는 당일 발표자료를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학술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사)디자인융복합학회 사무국(070-4606-1117)이나 이메일 office@converge.or.kr로 하면 된다. 디자인융복합학회는 회원 간의 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디자인 및 공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목시키는 다학제적 접근을 목표로 2002년 설립되었다. 매년 아시아 각국의 학회와 협력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 6회 논문집인 ‘디자인융복합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 No.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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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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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김성국 경영대학장, 한국경영대학·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취임

본교 김성국 경영대학장이 한국경영대학·대학원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성국 학장은 지난 2월 4일(수) 서울시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경협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한경협은 국내 경영대학 및 경영대학원들로 구성된 교육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00년 설립됐다. 경영학 계열의 경영대학 및 경영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 포함)의 운영에 관한 자율적인 협의·연구·조정을 진행하며, 경영학 교육에 관한 정책을 수립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경영학 교육 발전에 공헌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김성국 학장은 취임 소감에서 “오늘날 산업계가 요구하는 경영학 교육의 혁신과 졸업생의 사회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심포지움을 올해 중 개최해 경영계열 학장 및 원장들이 안고 있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한국 경영학교육의 바람직한 진로를 모색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국 학장은 2014년 한경협 상임이사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사장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 No.161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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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환영행사

2월 27일(금) 2015학년도 입학식을 앞두고 이화는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각 단과대학들은 입학식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다.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학별로 단과대학 및 전공 소개, 주요 학사, 수강신청 및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교수님, 선배들과의 대화 등 친목을 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월 12일(목)을 시작으로 28일(토)까지 이어진다. 2015학년도 입학식은 2월 27일(금)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열린다. 입학식은 본교 최경희 총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CC 이삼봉홀 및 다목적홀에서는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를 위해 대강당 실황이 영상으로 중계된다. 입학식 후에는 ‘2015학년도 신입생 이화사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교 학생처는 입학식 직후인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대강당에서 토크쇼 형식의 환영행사 ‘Welcome to Ewha’를 개최한다. 신입생들은 재학생과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과 함께 대학생활의 비결 및 대학생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Welcome to Ewha’ 행사에는 매년 특별게스트가 등장한다. 2014학년도에는 이지선 동문(‘지선아 사랑해’의 작가)이 깜짝 출연해 신입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에도 특별한 동문이 신입생들과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행사 후에는 참석한 모든 신입생들에게 다이어리 겸용 대학생활 안내 책자와 기념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이화사랑 프로그램, ‘Welcome to the Ewha Family’ 행사도 열린다. 본교 학생처는 입학식 후인 2월27일(금) 오전 11시10분부터 ECC 삼성홀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및 가족 700명을 초청해 이화비전 2020 및 발전계획을 소개하고, 총장과 신입생 학부모와의 대화, 학부모를 위한 깜짝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입생을 위한 학사 안내 및 환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단과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o.161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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