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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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대사부인회 이화여대 방문

주한대사부인회(Ambassador Spouses Association in Seoul)가 지난 4월29일(수) 본교를 방문,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리더 양성기관인 이화여대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배우고 앞으로 자국의 우수 학생들이 이화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모색해, 이화와 국제 교류 증진에 관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주한대사부인회는 각종 봉사단체 방문 및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의 민간외교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본교 방문은 주한대사부인회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대학방문이다. 행사에는 주한대사부인회 회장 Mrs. Amal Lahlou (주한모로코 대사부인), 벨기에 대사부인인 최자현 동문(Jahyun Bontemps) 등 27개국의 주한대사부인이 함께 했다. 본교에서는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송상영·전종설 국제교류처 부처장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했다. 행사 첫 순서로 조성남 이화리더십개발원 원장이 “이화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주한대사 부인들은 본교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 및 경쟁력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진 역사관 및 박물관 방문과 캠퍼스 투어에서 방문단은 학생 도슨트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이화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시간에는 자국으로부터 이화로 유학 온 재학생들과 만나 친밀한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이후에는 심기남 목동병원 국제교류처장이 ‘목동병원 국제의료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한대사부인들은 이화여자대학교를 국제화 선두 대학이라 높이 평가하며, 본교의 외국인 입학 전형 및 장학제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점심식사 시간에 마련된 자국 유학생과의 만남은 한국 및 이화에서의 대학생활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방문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알제리, 앙골라, 아제르바이잔, 벨기에, 콜롬비아, 에콰도르, 이집트, 유럽연합 대표, 피지, 헝가리, 이란, 일본, 카자흐스탄, 모로코, 노르웨이, 오만, 파키스탄, 필리핀, 폴란드, 포르투갈, 세네갈, 시에라리온, 스페인, 스리랑카,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잠비아 등 총 27개국 대사부인들이 참여했다.
- No.169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5.06
- 조회수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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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문학전공 최성희 교수,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루비 콘 상’ 수상

인문대학 영어영문학전공 최성희 교수가 지난 4월 11일(토)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인 ‘루비 콘 상(Ruby Cohn Award)’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저널 <현대영미드라마> 27권 2호에 게재된 논문 “새라 룰 현상과 여성주의 연극의 지형 변화: 대중적 페미니즘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Sarah Ruhl and the New Geography of Feminist Theatre : Is Popular Feminist Theatre Possible?)”이 2015년도 루비 콘 상의 수상논문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1일에 열린 학회 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거시적 관점에서 페미니즘 드라마의 지형도와 이론적 틀을 세우고자 한 연구자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최 교수의 논문을 “국내 드라마 연구 뿐 아니라 현대 영미드라마 연구 분야에 한 획을 긋는 창의적이며 선구적인 성과”로 인정하였다. 현대드라마와 공연이론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최 교수는 브레히트 연극이론으로 석사를, 브로드웨이의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현재 영미학융합연구소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 No.169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5.04
- 조회수1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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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깊은 영성을 깨닫게 한 ‘이화 생명채플’ 열려

교목실은 4월 27일(월)부터 5월 1일(금)까지 생명채플 기간 동안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생명채플의 말씀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마가복음 8장 36절과 37절)”였다. 채플을 인도한 장윤재 교목은 마가복음의 말씀을 바탕으로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에는 계속해서 여러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위험에 무책임한 ‘위험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생명에 대한 깊은 영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플 후 마련된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은 생명채플의 주제인 ‘안전’에 대해 자각하고 이화인들의 가족이나 주변인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통해 직접 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습은 행사 기간 내 채플이 끝나는 시각인 오전 10시 30분과 낮 12시에 ㈜에스원 소속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에 참가한 국어국문학전공 최혜리 씨는 “여러 번 영상을 통해 익혔는데도 직접 해보니 13~15초라는 시간에 맞춰 올바른 방법으로 가슴압박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긴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교목실은 실습을 마친 이화인에게 ‘이화 하트 세이버(Ewha Heart Saver)’ 스티커를 나눠주고 실습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도록 독려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이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에는 이화인뿐 아니라 이화 캠퍼스 투어 중인 중·고생들도 관심을 가지며 실습 체험에 참여하기도 했다.
- No.168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5.01
- 조회수1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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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선정자 전원 단계평가 통과

지난 2013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3년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던 박사(통합)과정생 9명이 ‘2015년 상반기 글로벌박사양성사업 연차·단계평가’에서 전원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결과 박사과정생들은 1년, 통합과정생들은 최장 3년 간 추가로 재정지원을 받아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2011년 처음 시행된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학비, 생활비, 국내외 학술활동비 등 재정지원을 하는 한편, 우수 학생들이 국내 대학원을 진학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국내 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세계적 대학원으로 육성하는 국가의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뛰어난 박사(통합)과정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택과 집중으로 질 높은 연구인력 양성하고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2013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1·2단계 연구계획서 서면평가 및 해외학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3단계 인터뷰를 통해 총 200명이 선정됐다. 본교는 사회과교육과 김지수씨, 여성학과 김효정씨, 통역번역학과 윤경은씨, 사학전공 이선우씨, 중어중문학전공 최민경씨 등 인문사회분야 5명과 화학·나노과학과 조윤빈·하예진씨, 식품공학전공 전은영씨, 의과학과 정고운씨 등 이공분야 4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선정자를 배출했다. 펠로우십을 받고 있는 의과학과의 정고운씨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이 대학원생들에게 제공되는 어떤 장학사업보다도 연구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배 대학원생들도 이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No.16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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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식-전자공학과 이정원·이예나씨,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김강촌씨, 시각디자인전공 최강오이팀

전자공학과 이정원·이예나씨, ‘2015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사업’ 연구책임자로 선정 SoC연구실 이정원씨(지도: 임혜숙 교수)와 신경전자공학연구실 이예나씨(지도: 전상범 교수)가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15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사업’ 심화과정과 일반과정에 각각 연구책임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정원씨는 임혜숙 교수를 포함, 전자공학과 학부생 이보경·박슬기·황아름·심채연씨와 함께 한팀을 이뤄 “블룸 필터를 사용한 데이터 검색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원씨 연구팀은 블룸 필터를 사용한 새로운 검색 알고리즘을 제안할 예정이다. 블룸 필터를 이용해 작은 메모리 공간을 사용하면서, 칩 안에 내장한 블룸 필터의 판단 결과에 따라 칩 외부로 나가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복잡한 프로세싱의 빈도를 줄여줄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한다. 같은 사업의 일반과정에 선정된 이예나씨는 전상범 교수를 포함, 전자공학과 학부생인 이유진·이지원씨 및 여중·고생과 함께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한다. 이들은 "멀티채널 전극을 이용한 쥐의 뇌 내 여러 영역의 활동전위 동시 기록·자극을 통한 뇌 활동 연구 및 감각기관 제어"에 관한 주제로 랫봇 등에 활용할 목표를 가지고 공학연구팀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멀티채널의 미세전극 어레이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이용하여 실험동물의 뇌 내 활동전위를 측정하고 자극을 인가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감각피질 영역인 barrel cortex의 신경세포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관, 공학분야 전공 여대학원생이 팀을 이루어 직접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여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우수 공학기술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에은 전국 100개 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은 전국 50팀이 선정됐다. 두 팀은 선정된 과제로 앞으로 6개월간 공학연구팀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김강촌씨, TEPIK Most Valuable Paper Award 수상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진화유전학 연구실의 김강촌씨(지도: 김유섭 교수)가 지난 4월 9일(목) TEPIK (Transgovernmental Enterprise for Pandemic Influenza in Korea) Most Valuable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의 연구자들이 지난 일 년간 발표한 논문들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제 1저자에게 수여된다. 진화생물학 분야 최고 저널인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에 게재된 김강촌씨와 김유섭 교수의 논문 "Episodic nucleotide substitutions in seasonal influenza virus H3N2 can be explained by stochastic genealogical process without positive selection"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염기서열의 시간적 변화 패턴을 결정짓는 새로운 진화유전학적 메커니즘에 관한 것으로, 염기치환의 시간적 군집현상은 기존에 설명되어 온 자연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의 빠른 돌연변이 속도와 상동재조합이 일어나지 않는 특성에 기인한 것임을 밝혀냈다. 이 논문에서 규명된 현상은 바이러스뿐 아니라 무성생식으로 진화하는 다른 미생물의 진화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원리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김강촌씨는 “언제나 잘 가르쳐주시고 지도해주신 김유섭 교수님께 감사하고, 에코크리에이티브 과정에서의 공부를 통해 바이러스 연구에 있어서 더욱 종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좋은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각디자인전공 최강오이팀, 인터넷교보문고 디자인 공모전 배송패키지편 대상 수상 시각디자인전공 최리·강혜인·오승민·이수연씨 등으로 이뤄진 ‘최강오이팀’이 인터넷교보문고가 주최한 디자인 공모전의 배송패키지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강오이팀’ 팀명은 네 학생의 이름의 성을 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배송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 백 건의 출품작들이 제출됐으며, 최강오이팀의 작품은 그 가운데 독보적인 창의성과 디자인의 뛰어남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들의 작품은 주최 측의 내부 심사 외에 인터넷상에서 진행된 ‘파이널이스트 투표’ 통해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기도 했다. 최강오이팀은 “책과 여행이란 ‘경험과 상상력이 만나는 장’이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또, “서행 박스를 통해 여행과 독서의 유사성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책을 주문한 사람들이 박스를 열어보면서 여행지에 도착해 짐을 풀며 느끼는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최강오이팀의 작품은 ‘서행(書行) 박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셋째 주부터 교보문고에서 배달되는 실제 배송 패키지로 실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 No.16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4.29
- 조회수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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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번역대학원, 제1회 낭독공연 ‘달빛을 처음 만난 사람’ 개최

통역번역대학원(원장 김혜림 교수)과 한국여성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BK21플러스 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주최하는 ‘제1회 낭독공연’이 4월 24일(금)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제1회 낭독공연의 작품으로 중국의 희곡 ‘달빛을 처음 만난 사람’(1981)이 선보였다. ‘달빛을 처음 만난 사람’은 중국 극단의 영향력 있는 여성작가 바이펑시(白峰溪)의 대표작으로, 베이징(北京)공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미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출판됐으며, 국내에서는 통역번역대학원의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번역진이 한국 최초로 번역했다. 번역이 완료된 극본은 류근혜 한국여성연극협회장(상명대 연극학과 교수)이 연출하고 한국여성연극협회 전문 배우 및 통역번역대학원 졸업생 총 9명이 낭독에 참여한 새로운 연극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출연진은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를 통해 관객이 라디오극을 듣는 것처럼 흥미진진한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호평을 받은 이번 공연은 오는 6월17일(수)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재연될 예정이다. 공연 전에는 희곡낭독회를 함께 주관한 한국여성연극협회와 MOU체결식이 있었으며, 공연 후에는 ‘희곡 번역과 무대화 작업’이라는 제목 아래 인하대 중문과 김우석 교수와 상명대 연극학과 류근혜 교수의 주도로 극본 번역에서 공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조명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통역번역대학원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이래, 최고의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통역번역 전문가를 배출하여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 번역하기’를 통한 우리문화 해외알리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해외 문화의 국내 유입에도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출판협회 번역상, 대산문학번역상, 한국문학번역원 번역대상, 유영문학상의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2013년에는 ‘국가문화융성 전략적 지원을 위한 전문인재 양성사업단’의 이름으로 BK21 플러스 특화사업단에 선정됐다.
- No.168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4.28
- 조회수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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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나노하이브리드·분자세포면역학·후생유전학 연구실, 2014학년도 우수안전실험실 선정

2014학년도 우수안전실험실로 지능형나노하이브리드(실험실책임자 최진호 교수, 화학·나노과학전공), 분자세포면역학실험실(실험실책임자 이종란 교수, 생명과학과), 후생유전학연구실(실험실책임자 박윤정 교수, 식품영양학과)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22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개최됐으며, 박영일 대외부총장이 실험실 책임자인 최진호·이종란·박윤정 교수에게 명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우수안전실험실에는 “2014학년도 우수안전실험실” 명패를 실험실 출입문에 부착하며, 2015학년도 미래창조과학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 본교의 대표 실험실로 참여한다. 본교는 선진적인 연구실험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내 실험실 안전교육 및 실험실 정기점검‧정밀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실험실 안전의식을 고무시키고 실험실의 안전환경 개선노력여부에 의한 포상제도를 마련하자는 실험실 안전관리위원회의 의결사항에 따라, 2009학년도부터 매년 3개 실험실을 우수안전실험실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4학년도에는 교내실험실 약 500개소 중 연구활동종사자가 상주하는 240개소의 실험실을 대상으로 정기교육 수료율·실험실책임자 교육수료여부 등 안전교육, 그리고 일상점검 실시율·정밀안전진단 결과 개선여부 등 안전점검 결과를 집계하여 3개 우수안전실험실을 선정했다.
- No.168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4.27
- 조회수1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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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한국형 무크(K-MOOC) 시범운영 참여 대학으로 선정

본교가 대학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한국형 무크(K-MOOC)’ 시범운영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세계 유명 대학들이 인터넷에 공개하는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로, ‘한국형 무크’는 기존 온라인 강의에서 벗어나 블레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등 최신 교수학습방법을 도입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7일(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기본여건, 콘텐츠 개발 계획, 강좌 운영 계획’ 등 3개 영역 총 13개 평가지표에 따라 본교를 비롯해,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등 총 10개 대학을 ‘한국형 무크’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했다. 각 대학은 개발 강좌 비용으로 1억원씩 받게 되며, 정부는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하반기부터 본교가 제공할 ‘한국형 무크’ 서비스 강좌는 물리학전공 김찬주 교수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디지털미디어학부 류철균 교수의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 사회학전공 함인희 교수의 ‘인간 행위와 사회구조’,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의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 등 네 과목이다. 본교는 개발한 무크 강좌를 플립드 러닝 수업 방식의 학내 정규교과로 개설해 참여 학생들에게 학점도 인정한다. 본교는 앞서 2013년 3월 국내 최초로 ‘아이튠즈 U’를 통해 대학 정규 강좌를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이곳에서 2013년 강의별 20개 내외의 동영상으로 구성된 8개 코스웨어(courseware), 총 132개 강의로 시작된 본교의 대학 정규강좌 공개는 2년이 지난 현재 11개 코스웨어, 총 477개 강의로 그 규모가 3배 이상 확대됐다. 공개된 강의 콘텐츠에 대한 평가도 뛰어나 ‘아이튠즈 U’ 인기교육과정 1~10위 안에는 본교 강의가 2개나 포함됐다. 현재 심리학전공 양윤 교수의 ‘심리학의 이해’가 1위, 물리학전공 김찬주 교수의 ‘현대 물리학과 인간 사고의 변혁’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명품 교육 콘텐츠와 보다 열린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지식 나눔을 선도할 예정이다.
- No.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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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4.24
- 조회수1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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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1학기 강의우수교원 및 영어강의우수교원 상패수여식 개최

2015학년도 1학기 강의우수교원 및 영어강의우수교원 상패수여식이 4월 20일(월) 오전 9시30분에 본관 접견실에서 개최되었다. 강의우수교원으로는 한국음악전공 류정연 교수, 과학교육과 박종윤 교수, 경영학전공 김진호 교수, 약학과 하헌주 교수, 교양영어실 Anthony F. Davis 교수 등 5명이 선정됐고, 영어강의우수교원으로는 심리학전공 김수영 교수, 수학전공 김상집 교수 등 2명이 선정됐다. 강의우수교원 및 영어강의우수교원은 최근 4학기 동안 매 학기당 학부 1개 과목 이상을 담당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매학기 강의평가 점수와 강좌 수, 수강인원, 과목의 특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최근 4년 이내 수상 교원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해당 교원 중 계열/소속 대학(원) 등도 고려된다. 수여식에서 최경희 총장은 수상교원들에게 “학생들이 ‘Best Teacher’로 인정했다는 것은 교육자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구와 교육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더 많은 발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존경받는 교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강의교원으로 선정된 류정연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축복인 동시에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Anthony Davis 교수도 “학생들의 신뢰를 유지하고 유머감각을 잃지 않으면서 학생들과 공감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큰 열정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 No.167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4.23
- 조회수2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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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 최우수등급 평가 획득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학과장 반효경 교수)가 2015년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4억 8천만 원의 국고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은 7년간 총 4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이다. 총괄책임자로 이번 평가에 임했던 컴퓨터공학과 이민수 교수는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다”며 “최신 실습환경 구축, 교육업적 평가개선, MOU·인턴십·산학멘토제를 통한 산학협력,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을 받은 우수 졸업프로젝트 산출 등 여러 노력에 기인한 것이겠지만, 특히 1,000여건에 달하는 강의동영상을 제작·배포하여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향상에 기여한 것이 평가에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컴퓨터공학과는 강의평가, 학생상담, 동영상강의, 교수법 세미나 참여 및 스마트 교수법 시행 등으로 교육업적을 평가받고, 그 결과가 승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때문에 사업초기부터 교수들이 학부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교육 수준 및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채기준 공과대학장은 “2012년 컴퓨터공학과장 재임 당시 학과 교수들과 새로운 교육모델에 대한 많은 논의를 하고 밤을 새워가며 제안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4년차에 접어든 본 사업의 영향으로 올해 수시입시경쟁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학과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 No.167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4.23
- 조회수1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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