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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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박물관,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교육 사업 운영관으로 선정

본교 박물관이 2015년 한국박물관협회와 KB국민은행이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교육 사업의 운영관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 관련 교육을 통해 관람 및 체험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문화 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교육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 중인 “조선인, 도자기에 복(福)을 담다”는 본 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소장품 특별전 《조선백자》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으며 201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특별전 관람과 컬러링 엽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백자 애호와 도자기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조형미 및 가치관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도자기를 장식하는 문양들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중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단체만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상세한 교육프로그램의 안내 및 신청은 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http://www.kbmuseum.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한국박물관협회 02-795-0959,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02-3277-3675).
- No.174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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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2015 이화 국제하계대학’ 개최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고, 한국을 배우는 ‘2015 이화 국제하계대학’이 지난 6월 23일(화) 막을 올렸다. 1971년부터 본교에서 시작된 ‘이화 국제하계대학’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하계대학 프로그램으로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화 국제하계대학은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미주 및 유럽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주 동안 운영되는 세션Ⅰ과 8월 중 아시아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주 동안 운영되는 세션Ⅱ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본교생은 계절학기 수강신청을 통해 국제하계대학 Session I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6월 23일(화) ECC 이상봉홀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찬 해외대학 학생 176명이 참가해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하계대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인문, 사회, 경제, 경영, 미디어, 음악, 미술 등의 영어로 개설되는 30개의 수업들과 초급부터 고급까지 구성되어 있는 4단계별 한국어 수업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매주 금요일에는 한국민속촌, 김치 만들기, 비보이 공연 관람, 에버랜드, DMZ 및 통일전망대 방문, 한국영화 관람, 나눔의 집 방문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 No.17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25
- 조회수1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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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루스 국제 세미나 '지평넓히기 2015' 개막

본교가 미국과 동아시아 여성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력개발과 상호 교류를 위해 미국 헨리 루스 재단과 공동 주최한 ‘이화-루스 국제 세미나’의 개막식이 6월 23일(화)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렸다. 6월 22일(월)부터 7월 9일(목)까지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헨리 루스 재단이 본교에 차세대 과학계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3년간 1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열리게 됐다. 헨리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Time)지 설립자인 헨리 R. 루스(Henry R. Luce)가 문화 및 학문 분야 진흥을 위해 1936년 창립한 비영리 재단으로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본교의 노력을 인정해 아시아 최초로 본교를 프로그램 공동 파트너로 선정했다. 세미나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코넬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교, 세인트루이스대학교 등에서 우주공학, 재료공학, 컴퓨터공학 등을 전공하는 미국 대학원생 9명과 본교를 비롯한 국내 대학 석·박사과정생 13명 등 총 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이 겪는 현실과 도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 분야별 강의, 학생·교수·전문가 등과의 교류, 삼성전자·넥슨·다음카카오 등의 기업 방문, 한국 문화·역사·생활 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국제 세미나의 개막을 알리고 축하하기 위한 이날 개막식은 조성남 이화리더십개발원장의 개회사, 박영일 대외부총장의 환영사, 캘로타 아서(Calrotta Arthur) 루스 재단 ‘클래어 부스 루스(CBL)’ 프로그램 책임자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김선욱 제 14대 총장(법학과)이 ‘여성 리더의 양성과 이화의 역사’를 주제로, 류철균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과학에서의 융합과 네트워킹’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밖에 축하 공연과 캠퍼스 투어,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오는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여성과 과학(1부)’,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과학(2부)’을 주제로 열리는 오픈포럼은 대중에게 개방된다. 본교 최경희 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여는 오픈 포럼은 마이클 길리건 루스 재단 회장이 축사를 하고 UCLA 석좌교수 조안 발렌타인(Joan Valentine), 현 미국천문학회 회장이자 예일대 교수인 메건 우리(Megan Urry), 린다우 노벨 수상자 위원회 및 스톡홀름대 소속인 아스트리드 그라스룬트(Astrid Graslund) 교수가 기조강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보기]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아주경제 뉴스1 한국대학신문 베리타스알파 뉴시스
- No.17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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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악기전공 함영림 교수, 제31회 서울음악대상 수상

음악대학 건반악기전공 함영림 교수(현 음악대학장)가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제31회 서울음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15년 6월 22일(월)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1983년 창단된 한국음악평론가협회는 연주, 작곡, 평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음악인을 선정하여 1984년부터 매년 서울음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함 교수는 국내, 독일, 이태리에서 20회 이상의 독주회와 독일 Koln WDR(서독일방송) 방송연주,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서울시향, 유라시안필하모니, 천안시향, 코리안 신포니에타, 서울 쳄버오케스트라, 독일 Folkwang Orchestra, 폴란드 Krakov Philharmonic Orchestra, Deutsches trio 등과 협연을 가진 바 있다. 또한, 10여회 이상의 Piano duo Recital, 수십회의 실내악, 반주 그리고 대한민국 교향악 축제, 그랜드피아노 콘서트, KT음악회 연주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함 교수가 그간 한국 피아노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헌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함영림 교수는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No.17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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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Google Art Project·가상명품박물관과 파트너 체결 및 전시관람 앱 개발

전시와 교육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본교 박물관이 디지털 매체를 통해 이화의 보물들을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본교 박물관은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Google Cultural Institute)’와 협력을 체결하고 본관 소장 명품 40여점 및 <근대회화>와 <조선백자> 전시를 지난 5월 14일(목) 구글의 디지털 갤러리에 공개했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컬처럴 인스티튜트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누구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문화유산 온라인 전시 사이트다. 현재 세계 유수의 박물관을 비롯해, 60개국 7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본교 박물관은 지난 5월 22일(금) 아시아·유럽박물관 네트워크(ASEMUS·Asia-Europe Museum Network)의 ‘가상명품박물관(VCM·Virture Collection of Masterpieces)’에 가입하여 이화의 보물 30점을 VCM 홈페이지에 공개·공유했다. VCM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원 국가의 박물관 간 국제협의체인 ASEMUS에서 구축한 웹(web)상의 가상박물관으로, 박물관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7년 만들어졌다. 이번 시도를 통해 이화의 보물인 국보 107호 <백자철화 포도문 호>, <고구려 평양성 축성 기록 글자>(보물 642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보물 237호), <기사계첩>(보물 638호) 등과 소장품에 대한 박물관의 연구 성과인 다양한 전시를 전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디지털로 생생하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의 전시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선백자> 전시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전시 유물 360° 보기, 확대·축소 보기, 도자기 발굴 및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앱(app)도 함께 개발했다. ‘전시 관람용 앱’은 기사에 게재된 QR코드를 인식하고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다양한 앱은 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Google Art Project -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바로가기 VCM -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바로가기
- No.173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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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디자인전공 교수진과 재학생팀, 재능기부로 ‘메르스 바로알기’ 동영상 제작

본교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차단을 위해 나섰다. 본교 영상디자인전공 최유미·유현정 교수, 김지윤 겸임교수 및 김지현·김세영씨(11년 입학), 정승민·이정은·김나경씨(13년 입학)는 지난 6월 22일(월) ‘메르스 바로알기’ 동영상을 제작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전달했다. 1분 40초짜리 인포그래픽 디자인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동영상은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 메르스 전파 경로와 예방법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내레이션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목소리로 알려진 이은정 성우가 참여했다. 또, 영상디자인 대학원 재학중인 유 난(Yu Nan)씨와 국제대학원 주세진씨가 각각 중국어 자막과 영어 자막 제작에 참여해 외국인들에게도 ‘메르스가 공기로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동영상을 전달받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관계자는 “이화여대 교수진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순수한 열정에 무척 감사하다”고 밝혔다. ‘메르스 바로알기’ 동영상은 메르스 포털(www.mers.g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보건복지부 블로그 따스아리(blog.daum.net/mohwpr/), 이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www.ewha.ac.kr)를 통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 No.173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22
- 조회수11900
1731
컴퓨터공학과 김명희 교수 연구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연구단으로 선정

본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김명희 교수 연구팀이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바이오·의료분야 특히 향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인공장기 등의 생명분야 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 과제는 환자유래 바이오·의료 헤테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의료 이미지 인포매틱스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는 선도적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희 교수 연구팀은 '정밀 진료를 위한 환자유래 헤테로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의료 이미지 인포매틱스 기술 개발' 과제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년간, 매년 10억씩 총 50억 원의 국고사업비를 연구비로 지원받게 된다.
- No.173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22
- 조회수15525
1729
이화를 대표하는 재학생 홍보대사, 제18기 이화캠퍼스리더 워크숍 개최

눈부신 열정과 뜨거운 이화사랑으로 ‘True 이화' 알리기에 앞장설 이화캠퍼스리더 18기 신입리더를 위한 워크숍이 6월 18(목)부터 6월 20일(토) 3일 간 진행됐다. 이화캠퍼스리더는 이화를 대표하는 재학생 홍보대사로서 본교를 방문하는 중·고등학생들과 국내외 저명인사 및 귀빈을 대상으로 캠퍼스투어를 통해 학교를 소개하며, 입학행사지원, 교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학생단체다. 이화캠퍼스리더 18기를 위한 워크숍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안내와 활동 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ECC, 박물관, 이화웰컴센터, 대강당, 이화역사관, 중앙도서관 등 교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담당 선생님들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또, 이화의 선배인 박은영 KBS 아나운서를 초대해 '생생하게 꿈을 꾸어야 현실이된다'는 주제의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새내기 예비리더들은 지난 6월 초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본교 15학번 재학생 30여명으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정식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또, 7월 11일(토)과 8월 8일(토)에는 ‘이화캠퍼스리더와 함께 하는 정기투어’가 열린다. 학기 중에는 단체 방문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화캠퍼스투어’와 달리 ‘정기투어’는 개인 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 본교의 인기 행사다. 정기투어는 학기 중에 열리는 캠퍼스투어보다 좀 더 특별하게 진행된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 신청인의 전공별 관심사를 조사해 계열별 투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계열별 투어는 학교 소개 외에 전공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캠퍼스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7월과 8월에 열리는 정기투어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캠퍼스투어 홈페이지(http://tour.ewha.ac.kr)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조기마감이 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 No.172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19
- 조회수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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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여관 간호원 양성학교 설립자 故 마가렛 제인 에드먼즈 선생 후손 방문, 국민훈장 동백장 기증

본교 간호학부의 전신인 보구여관(保救女館) 간호원 양성학교의 설립자이자 초대 교장을 지낸 故 마가렛 제인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 선생의 후손이 6월 18일(목) 본교를 방문했다. 에드먼즈 선생의 증손자인 러셀 프랜드센씨(Russel Frandsen)와 카일 브래다리치(Kyle Bradarich)씨는 이날 본교 접견실에서 최경희 총장과 만나 에드먼즈 선생이 정부로부터 수여받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기증했다. 에드먼즈 선생은 미국인 선교사로 이화학당 내 보구여관 간호원 양성소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간호교육을 시작한 바가 인정되어 지난 4월 7일(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캐나다 온타리오 출생으로 미국 미시간대학 간호학교를 졸업한 에드먼즈 선생은 미국 감리회 여자해외선교부의 한국 간호교육 선교사로 임명받아 1903년 서울에 왔다. 같은 해 12월 그는 한국 최초의 간호원 교육기관이자 본교 간호학부의 전신인 보구여관(保救女館) 간호원 양성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교장을 지냈다. 그는 Nurse의 한국 명칭인 ‘간호원’을 만들었으며, 첫 한글 간호교과서를 번역 발간했다. 또, 남편 윌리엄 해리슨과 함께 미국 장로교 한국선교회 군산지부에서 헌신했다. 에드먼즈 선생의 아들 찰스 해리슨은 미군 해병대 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를 이은 한국 사랑을 실천한 가족이기도 하다. 에드먼즈 선생은 1928년 8월 은퇴하기까지 26년간 한국 간호 인력 양성과 의료 봉사를 위해 헌신했다. 에드먼즈 선생의 후손들은 “이화에 증조 할머니의 훈장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훈장 동백장과 함께 증조 할머니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책을 최경희 총장에게 선물했다. 최경희 총장은 “에드먼즈 선생이 이화에 보여준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이 땅에 최초의 간호학교를 세운 에드먼즈 선생의 봉사와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최고의 간호 대학으로서 사회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날 훈장 전달식에는 최경희 총장을 비롯, 간호대학동창회 김진향 회장, 간호학전공 김미영 교수, 정덕유 교수, 차지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1908년에는 1회 졸업식에서 ‘한국 최초의 졸업 간호원’인 김 마르다와 이 은혜를 배출해 한국 간호 역사의 첫 장을 연 에즈먼즈 선생의 간호 교육은, 1955년 한국 최초의 간호 분야 대학교육과정인 이화여대 간호학과로 이어져 한국을 넘어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 No.172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18
- 조회수1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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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Likes)’ 4만 돌파

본교의 페이스북 공식페이지(@EwhaWomansUniversity)의 ‘좋아요(Likes)’ 수가 최근 4만을 돌파했다. 공식 페이지가 개설된 지 2년도 안돼 이룬 쾌거이다. 본교는 지난 2012년 4월 이화 구성원과의 소통은 물론 국내외 일반인들과 공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페이스북 학교그룹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3년 8월에는 공식 페이지를 오픈했다. 본교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출범 이후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서 또, 각 구성원과 대학 간의 더욱 친밀한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한 ‘공감의 장’으로서 이화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예비이화인과 일반인들에게는 이화를 소개하고 이화를 알아나갈 수 있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본교 페이스북 페이지는 본교 홈페이지의 뉴스센터 및 라운지, 블로그(http://today.ewha.ac.kr)의 다양한 콘텐츠와 캠퍼스 스케치, 공감 이벤트 등 감성 콘텐츠로 꾸며진다. 또, ‘진심이벤트,’ ‘이화인 애교심 테스트,’ ‘스승의 날 케이크는 날개를 달고’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성원들과 함께 페이지를 만들어가며 이화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있다. 주관부서 홍보팀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재학생들과 이화 동문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볼 때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화 구성원과 이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본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또, “제자의 스승 사랑과 스승의 제자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스승의 날 케이크를 전달 이벤트는 기억에 남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화인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명품 콘텐츠와 열린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소통과 글로벌 지식 나눔을 선도하고 있는 본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페이스북 학교그룹 서비스를 오픈했을 뿐 아니라, 국내 대학 최초로 Youtube Edu 이화여대 브랜드 채널과 i-Tunes U 서비스 등 글로벌 교육 컨텐츠 채널에 본교 우수 강의를 송출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한국형 무크(K-MOOC)’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본교는 올해 하반기부터 물리학전공 김찬주 교수, 디지털미디어학부 류철균 교수, 사회학전공 함인희 교수,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의 명품 강의를 본교생에게는 물론 국내외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No.172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17
- 조회수1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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