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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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대학 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선정

본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15년 대학 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주관대학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최대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 기업가센터’는 대학 내 실전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창업관련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창업지원전담조직으로서 창업교육·네트워킹·컨설팅·보육 및 창업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대학 내 복합창업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대학 기업가센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창업진흥원은 최근 본교를 비롯한 3개 대학을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본교는 이번 사업 신청에서 ‘스타트업 마스터(Startup Master) 글로벌 창업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업가정신 함양에서 실전 창업과정에 이르는 단계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업 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단계별 창업 교육을 위한 ‘기업가정신’ 연계전공을 신규 설정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의 차별화된 창업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연계전공 과정 중 주목할 만한 교과목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학습하는 ‘영화 속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들을 기업가로부터 직접 듣고 해당 주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스타트업 캡스톤 디자인’이다. 특히 ‘스타트업 캡스톤 디자인’은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빙글’ 및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 대표를 맡고 있는 문지원 (특수교육, 94년 입학) 동문과의 콜라보레이션 교과목이다. 수업은 문 대표가 운영하는 ‘더벤처스’에서 실제 투자를 결정한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및 현안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해결법을 찾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ECC 스타트업 라운지, 창업강좌전용 강의실, 스타트업 레지던스, 이화웰컴센터를 통한 유통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창업 친화적 인프라가 구축될 뿐만 아니라, 구글, 골드만삭스, MIT 등 세계 유수 기업 및 대학들과 연계된 인턴십과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교는 2014년 교내 창업보육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교수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가정신 및 창업 관련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고 교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2013년부터 46개의 창업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 창업 교육을 활성화했으며, 세미나, 워크숍, 포럼, 경진대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구성원의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본교는 이번 ‘대학 기업가센터’ 사업을 통해 창조경제 사회에 필요한 도전정신, 분석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창의·창조 시대의 리더로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No.175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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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KBSI 서울서부센터 학연공동연구센터(DRC) 현판식 개최

본교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서울서부센터는 지난 7월 8일(수) 산학협력관에서 '자기공명 융복합소재 학연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최경희 총장, KBSI 정광화 원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윤석진 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연공동연구센터(DRC·Degree & Research Center)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간 연계·결합을 통한 공동연구 및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본교는 KBSI 서울서부센터와 ‘자기공명 융합소재 학연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인력, 연구장비 및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산업체 및 과학기술계에 필요한 강한 전문 인력 양성과 협력 연구를 통한 신기술 확보로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KBSI 정경화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학연공동연구센터 출범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긴밀하게 이루어져 연구 성과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하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최경희 총장은 “우리 대학의 나노·바이오·약학 분야 연구력과 서울서부센터의 우수한 연구 장비가 결합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자기공명 융복합소재 전문 연구 인력 양성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본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본교는 KBSI 서울서부센터와 협력하여 대학원 화학·나노과학과에 자기공명융복합소재 전공과정을 신규 설치해 첨단 자기공명 분석 기술 개발 및 융복합 응용 연구를 위한 석·박사 우수 인력을 양성한다. 올 9월부터 매년 10여명의 대학원생을 선발하며, 핵자기공명, 전자자기공명, 자기공명영상 등 지기공명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No.175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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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이화 도서관 슬로건,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 공모전 대상 수상

본교 도서관(관장 정연경 교수)의 슬로건 "꿈을 보다. 열정을 듣다. 내일을 읽다"가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이하 사대도협)에서 주최한 '대학도서관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일(수) 사대도협 실무자 워크숍에서 진행되었다. 사대도협은 사립대학교 도서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2년 만들어진 협의회로 현재 125개 사립대학교 도서관이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서관계의 대표단체이다. 도서관 슬로건은 작년 11월 본교 도서관이 2015년을 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자 이화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뽑힌 유정민씨(일반대학원 의류학과)의 수상작으로, ‘도서관에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는 이화인들의 모습에서 밝은 내일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아 학생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와 도서관을 연결시켜 표현한 것이다. 슬로건 공모전에서는 "꿈을 보다. 열정을 듣다. 내일을 읽다" 외에도 “이화, 세상을 펼쳐 정상을 읽다”, “책을 펴는 이화, 미래를 여는 이화”, “어제를 이해하고, 오늘을 생각하고, 내일을 상상하는 지성과 감성의 공간” 등 도서관의 비전과 미션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본교 도서관은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라는 비전에 맞추어 도서관 비전과 미션을 정하고 ‘이화의 교육, 학습, 연구, 지적 교류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No.174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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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 한향림 옹기박물관과 큐레이팅 인턴십 협약(MOU) 체결

본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은 6월 27일(토) 전시전반 및 박물관 업무실습을 통한 도자예술 분야의 커리어 근접성 향상을 위해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한향림 옹기박물관과 큐레이팅 인턴십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향림 옹기박물관은 한국현대도자예술의 무한한 경제적 가능성과 높은 교육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2004년 3월에 개관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우리 옹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심도 있게 보여주는 다양한 상설전과 특별전, 기획전이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인턴십 ‘Curating Ceramics’을 통해 학생들은 박물관 프로젝트 진행, 전시기획, 작품관리, 도슨트 등 전시 전반에 관한 경험과 체험장, 수장고, 소장도서 등을 관리하게 되며, 학생들이 개인의 역량과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No.174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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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이화 시리즈 특강' 자연·공학 분야 강의 유튜브 공개

‘학문, 미래를 말하다’는 모토 아래 국내 최고의 이화 석학을 연사로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혁신 이화 시리즈 특강’의 자연·공학 분야 특강 영상이 본교 Youtube Edu 페이지 (http://www.youtube.com/ewhauniv)에 공개됐다. ‘혁신 이화 시리즈 특강’은 각 학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화 석학들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대중들에게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본교의 새로운 콘텐츠 브랜드다. 지난해 12월 자연·과학 분야 석학들의 특강을 시작으로, 현재 인문·사회 분야 석학들의 강의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문화·예술 분야 석학들이 본교 재학생과 대중들과 만나 학문이 바꾸어 나갈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특강 영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됐던 자연·공학 분야 석학들의 강의로, ‘뇌인지 과학분야 최고 권위자’ 류인균 교수(약학과·뇌인지과학과), ‘형광화학센서 및 분자인식 분야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윤주영 교수(화학·나노과학전공), ‘생체 모방 연구의 세계적 석학’ 남원우 교수 (화학·나노과학전공), ‘한국인 최초의 환경과학 박사’ 박석순 교수(환경공학전공), ‘우리나라 1세대 여성과학자’ 이공주 교수(약학과)와 ‘혈관질환 연구분야 석학’ 오구택 교수(생명과학과) 등 6명의 본교 석학들의 열강이 담겨있다. Youtube Edu 페이지에서 원클릭으로 만날 수 있는 석학들의 특강은 ▲류인균 교수의 ‘이화, 뇌의 비밀을 깨우다’, ▲윤주영 교수의 ‘이화, 꿈의 소재를 만들다’, ▲남원우 교수의 ‘산소화학, 미래를 밝히다’, ▲박석순 교수의 ‘이화, 지구와 환경을 돌보다’, ▲이공주 교수의 ‘항암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오구택 교수의 '동맥경화 치료의 열쇠, 면역세포’이다. 대학의 지식 자산을 세계와 나누고, 대학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혁신이화 시리즈 특강’은 이번 자연·과학 분야 특강을 시작으로 인문·사회 분야 및 문화·예술 분야 특강도 동영상 형태로 제작되어 유튜브에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No.174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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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하버드 썸머 스쿨 프로그램 (EHSSP) 10주년 기념식 열려

본교 국제대학원과 미국 하버드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름 계절학기 프로그램인 이화-하버드 썸머 스쿨 프로그램 (Ewha-Harvard Summer School Program·EHSSP)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7일(토) 이삼봉홀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본교 국제대학원과 Harvard Summer School, Harvard Korea Institute이 주최하고 YBM과 (재) 국제교류진흥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끈 양교 교수진과 프로그램 참가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그 간의 성과와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부 강지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은미 국제대학원장과 하버드대학 David McCann 교수의 환영사, 민선식 YBM 부회장의 축사, 지난 10년 간의 성과와 추억을 담은 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축하공연으로 David McCann 교수와 Bertrand Laurence씨가 ‘Korean- American 시조’를 연주했고, 국제대학원 박희원씨가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06년 시작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화-하버드 썸머 스쿨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학 공동 하계 계절학기 프로그램이다. 본교와 하버드대학 양교의 학생들이 이화 캠퍼스에서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수업을 듣고,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양을 갖추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로, 지난 10년 동안 200여명의 국·내외 학생들에게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의 장을 제공해 왔다.
- No.174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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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이화-루스 국제 세미나’ 오픈 포럼 개최

본교가 미국과 동아시아 여성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력개발과 상호 교류를 위해 미국 헨리 루스 재단과 공동 주최한 ‘이화-루스 국제 세미나’의 오픈 포럼이 6월 30일(화)과 7월 1일(수)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양일동안 ‘여성과 과학(1부)’,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과학(2부)’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코넬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교 등에서 우주공학, 재료공학, 컴퓨터공학 등을 전공하는 미국 대학원생과 본교를 비롯한 국내 대학 석·박사과정생 등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은 본교 최경희 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최 총장은 “과학교육을 전공한 총장으로 과학·기술계에 여성 리더십과 이화의 책무가 막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IT, 나노과학, 항공, 융합기술 분야에서 여성의 창조성과 능력이 어느 시기보다 더 중요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세미나는 혁신적인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이화의 역사와 비전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세미나 참가자들이 뿌린 씨앗이 나라, 문화, 전공 분야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값진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이클 길리건 (Michael Gilligan) 루스 재단 회장은 축사에서 “루스 재단은 이화의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헌신과 성공, 학문적 프로그램의 우수성, 강력한 국제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해 이화를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세미나 참가자들이 이화에서 네트워크의 지평을 넓혀 모교로 돌아가서도 세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예일대 물리학과 메건 우리(Megan Urry) 교수는 ‘남성 위주 사회의 여성: 의의와 성공 방법’이라는 주제로, “여전히 전 세계 국가 중 75%가 학계, 정부, 경영 분야 여성 진출이 불충분하며, 이로 인해 여성 능력이 과소평가되고, 이는 결국 여성에 대한 기회 감소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혁신을 위해서 여성이 다양한 전문 분야에 더 많이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화-루스 국제 세미나’는 헨리 루스 재단이 본교에 차세대 과학계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3년간 1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열리게 됐다. 헨리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Time)지 공동 설립자인 헨리 루스가 학문 분야 진흥 및 리더십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1936년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루스의 부인 클레어 부스 루스(Clare Boothe Luce)가 1987년 사망과 함께 재단에 기증한 유산으로 과학·공학·수학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의 경력 개발을 위한 클레어 부스 루스(CBL) 프로그램을 설립했다.
- No.17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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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
이화, 한국경제신문과 ‘이화·한경 ACE 아카데미’ 협약식 개최

본교는 6월 30일(화)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이화·한경 ACE 아카데미(Advanced Creative Executive Academy·최고위 창조경영과정)’ 공동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교 최경희 총장과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은 이 날 글로벌 시대 기업에 요구되는 핵심역량 교육과 경영마인드 혁신,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인재양성사업과 산학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류와 협력,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 과정, 비즈니스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교육과정, 기타 새로운 산학협력사업을 공동 기획,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최고위 과정은 남성 경영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수료한 남성 경영인에게 명예동문 자격도 부여할 계획이어서 129년의 본교 역사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체결식에는 본교 최경희 총장, 박영일 대외부총장, 최경실 교수, 채기준 공과대학장, 윤명희 사무국장과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정규재 주필, 이봉구 상무, 이학영 편집국장, 정구학 독자서비스국장, 권영설 논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경희 총장은 “현대는 기업의 문화적 역량이 주목받는 시대”라며 “문화·감성·디자인 경영과 미래 기술의 융합으로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전략을 혁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최상의 CEO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사 김기웅 사장도 “이번 최고위 창조경영과정은 국내 대학의 다른 최고위과정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중견 기업의 CEO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1970년 개설된 최고위 경영교육 프로그램인 ‘이화여성경영자과정’과 1995년 출범한 최고리더십 프로그램(ALPS)에 이은 ‘이화·한경 ACE 아카데미’는 본교 역사상 처음으로 남성 경영인이 참가할 수 있는 최고위과정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디자인과 창조경영에 관심 있는 공공과 민간분야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화·한경 ACE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디자인 경영 ▲전략 경영 ▲기술인문예술융합 등 세 가지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화의 강점인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조경영을 접목해 21세기 문화와 감성사회에 부응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올 9월에 출범하는 ‘이화·한경 ACE 아카데미’는 최고위과정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소수정원의 책임지도교수제 운영 등 학사관리도 최고 수준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 No.17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7.01
- 조회수1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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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민영빈 회장과 정명숙 동문, 이화발전기금 쾌척

㈜YBM 민영빈 회장과 정명숙 동문(화학 57년 졸) 내외가 본교에 이화발전기금 10억 원을 후원하고 6월 29일(월) 오후 2시, 본교와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YBM 민선식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민선식 부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머니와 깊은 인연이 있는 이화는 한국 여성교육의 상징인 곳”이라며 “이화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식 부회장의 모친이자 이번 기부의 장본인인 정명숙 동문은 본교 과학교육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그동안 정명숙장학금을 비롯하여 이화캠퍼스마스터플랜기금, 이화NNS발전기금 등 5억원을 본교에 기부하였다. 그리고 지난 5월,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라는 비전 아래 새롭게 나아가는 이화의 발전을 위해 부군인 민영빈 ㈜YBM 회장과 뜻을 모아 학교에 또 한 번 큰 정성을 보내온 것이다. 정명숙 동문은 “모교를 도울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이화에서 국내외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후원의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정 동문은 이번 추가 기부로 인해 본교 최고 기부자 등급(10억원 이상)인 ‘이화 眞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5월 29일(금) 창립기념오찬에서 장명수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 No.17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30
- 조회수1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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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약학부 김정신씨,전자공학과 ICP팀

대학원 생명·약학부 약학전공 김정신씨, 제7차 아시아독성학회에서 ‘ASIATOX PRESIDENT AWARD’ 수상 지난 6월 23(화)부터 6월 26(금)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7차 아시아독성학회(ASIATOX 2015)에서 대학원 생명·약학부 약학전공 김정신씨(지도교수 신윤용, 13년 입학)가 ‘ASIATOX PRESIDENT AWARD’를 수상했다. 아시아독성학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26개국, 1,000여명의 독성학자들이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전문지식을 교류하는 학회다. 매 3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국제대회로 독성분야 최신 전문 지식의 교류와 연구 저변 확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초청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산업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독성학의 신기원(New frontier in Modern Toxicology)'이라는 주제로 독성, 임상, 식품, 의약품, 환경 및 보건 분야에 대한 총 6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본교 김정신씨는 연구의 뛰어남을 인정받아 ‘ASIATOX PRESIDENT AWARD’을 수상했다. 김정신씨는 논문에서 2007년 태안지역의 원유 유출 사고 후 태안 지역 주민들의 체내 잔류될 수 있는 다환상 방향족 화학물질(PAHs)의 양을 측정했다. 혈중 PAHs를 빠르고 저렴하게 측정할 수 있는 DRE-CALUX법을 사용하여 태안 주민들의 PAH 노출 평가를 했고, 혈중 PAHs 잔류량과 대사성 질환 발병과의 연관성을 밝혀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정신씨는 "제가 어떠한 결과를 내건 항상 격려해 주시고 무한한 지지를 보내 주시는 신윤용 지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함께 곁에서 응원해 준 연구실 식구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자공학과 ICP팀, 부산광역시 고령친화산업 ICT 융·복합 기술고도화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학생부 대상 수상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정보 부호화 및 처리 연구실 소속 ICP팀 김나영·류수경씨(지도교수 강제원, 12년 입학)가 ‘부산광역시 고령친화산업 ICT 융‧복합 기술고도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학생부 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100세 사회 대비를 위해 ICT융·복합(IT, SW, Mobile, 센서 등)을 통한 상용 가능한 신기술 및 신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다학제간 융합연구에 관심이 많은 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ICP팀 소속 김나영·류수경씨는 기술의 급격한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어락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출입구에서 키넥트(Kinect) 센서로부터 정보를 얻은 후 사용자를 인증하도록 하는 ‘신체와 목소리를 인식하는 사용자 특화 스마트 도어락’을 고안했다. 김나영·류수경씨는 “항상 열의를 다해 지도해 주시는 강제원 지도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실 팀원인 강민주·이지은씨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계속 연구를 진행해 더 멋진 성과를 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8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8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의 일환으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해당 전시회 특별전시관 및 전국의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제안 아이디어는 특허를 출원 중에 있고, 올 여름 하계방송공학회에서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ICP팀이 본 공모전에 제약 없이 활발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제반 비용을 적극 지원했으며, 시상식 참가에 드는 모든 경비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 No.173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6.30
- 조회수1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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