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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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다양한 전자정보를 체험하는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본교 중앙도서관(관장 정연경 교수)은 9월 10일(목) 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정보(전자저널, DB, 전자책, 오디오북, 동영상강좌, 음악 등)를 파악하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을 통한 이용방법 습득과 전자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에서는 교보문고, EBSCO, Oxford Univ. Press, ProQuest 등 총 16개 전자정보 제공처가 각 부스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전자정보 이용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도서관 부스를 별도 마련하여 도서관 소장자료와 전자자료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Ewha Discovery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도서관에서는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행사장에서 전자정보 이용안내를 받고 각 부스에서 제공하는 스티커 6개 이상을 획득하거나 유익했던 전자정보를 추천해 준 제출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180여명이 응모에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안진경(13년 입학)씨는 “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전자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몰랐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도서관에 고맙다.”고 말했다. 이진선(14년 입학)씨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Ewha Discovery 서비스로 다양한 학술정보를 한 번에 검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을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학술정보 환경 및 이용자들의 요구에 대응하여 풍부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 No.182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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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소식-현가담 교수, 류인균 교수

화학·나노과학전공 현가담 교수, 나노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 “Nano Letters”에 논문 게재 화학·나노과학전공 현가담 교수의 논문 “Nanoscale Single-Element Color Filters”가 나노 분야 세계적인 저널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프린트 판에 게재됐다. 나노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나노 레터스”는 나노기술과 관련된 광범위한 응용가능성을 갖는 획기적인 결과만을 발표하며,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한다. 현가담 교수의 연구 내용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무기물 컬러필터의 제작으로, 이를 통해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픽셀의 구현, 나노광회로에서의 band pass filter의 제조와 같은 일들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가담 교수의 랩에서는 현재 화학나노소재 제작과 빛을 새롭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융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광 기능성 소재를 기초와 실용적인 측면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해상도 바이오이미징, 고효율 발광소자 및 태양전지, 초고속 광화학적 스위치등의 나노 광 기술을 개발하고 실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현가담 교수 실험실의 목표이다. 뇌·인지과학전공 류인균 교수, 제12기 법무부 정책위원 위촉 뇌·인지과학전공 류인균 교수(약학과·뇌인지과학과 교수, 뇌융합과학연구원 원장)가 지난 9월 16일(수) 법무부 장관의 정책자문기구인 제12기 법무부 정책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받아 앞으로 1년 간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법무부 정책위원회는 지난 2003년 법무·검찰 쇄신을 위해 발족한 장관 자문기구로서, 다양한 의안을 심의해 법무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류인균 교수는 뇌과학, 정신의학, 뇌영상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까지 총 13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했으며 다수의 해외 저서를 출판했다. 류인균 교수는 이와 같은 연구성과를 인정 받아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뇌과학 원천기술개발사업 단장으로서 활발한 뇌과학, 뇌의약학 및 뇌융합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국립보건원(NIH R01), Brain and Behavior Research Foundation, Stanley Medical Research Institute 등에서 국외연구비를 지원 받아오고 있다.
- No.182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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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준오헤어와 산업 협약식 체결

본교 평생교육원(원장 채현경)은 9월 8일(금) 본관 접견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준오헤어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두 기관의 공동노력으로 뷰티관련 교육과정(학위 및 비학위과정)을 운영하여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도모하며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교류와 협력, 정보 공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구축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산업 육성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게 된다. 9월 16일(수)에 있었던 중국 청화대 고급연수반 위탁교육을 위한 패션쇼에 준오헤어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디자이너등을 파견하여 성공적인 패션쇼가 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본교 평생교육원은 미용학 학점은행제 운영을 목적으로, '미용 색채학' 등 학점은행제 시범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준오헤어 소속 디자이너들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체결식에는 본교 채현경 평생교육원 원장, 이인성 부원장, 준오헤어 강윤선대표, 박진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 No.181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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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이화인문과학원, <휴머니즘을 넘어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화인문과학원은 9월 15일(화)~18일(금) 본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과 인문관에서 제7차 <휴머니즘을 넘어서> 국제학술대회(Beyond Humanism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 국제학술대회는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 현대 철학과 예술의 전환이라는 환경 안에서 인간의 위상과 모습에 대해 새로운 관점들을 제안하는 자리이다. 국제적 연구소들의 협력 아래 지난 6차 회의까지 매년 유럽에서만 개최되었던 학술대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시아 국가에 위치한 본교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2개국 60여명의 학자가 <휴머니즘에서 포스트-, 트랜스휴머니즘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 날의 기술 현실과 그것이 만들어낼 인간의 미래를 비판적으로 가늠해 보는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소설 <뉴로맨서>에서 보여준 미래가 현실적인 프로젝트가 된 현대 사회는 뇌 사진을 통해 지성을 분석하고, 신체를 제작하거나 유전자 수준에서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현대인들의 태도는 긍정적인 기대와 비판적인 두려움이 뒤섞여 있다. ‘과학기술에 의한 인간 향상’, ‘휴머니즘에 대한 철학적 관점의 재정립’, ‘예술과 미디어의 표현’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현대 철학, 예술, 과학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를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개막식 후 기계장치와 인공장기를 자신의 신체에 적극적으로 이식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스텔락(Stelarc) 호주 커틴대 교수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욕망/경계의 공간: 좀비, 사이보그, 하이브리드, 휴머노이드 (Uncanny Desires/Liminal Spaces: Zombies, Cyborgs, Hybrid & Humanoids)”라는 주제의 기조 발표에서 "유전자 지도가 만들어지고, 신체 해킹, 신체 기관의 교체, 인공 신체 기관이 증대하고 있는 이 시대에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라는 흥미로운 화두를 던졌다. 학회 이튿날인 16일(수) 오후에는 매체 철학자로 유명한 마크 핸슨(Mark Hansen) 듀크대 교수가 두 번째 기조발표를 통해 기술적인 것이 인간성의 규정에 어떻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설명했다. 저녁 8시에 김영의홀에서는 스텔락 교수의 “신체없는 기관: 즉흥적/비자발적/자동화된 (Organs Without Bodies: Improvissed/Involuntary/Automated)” 퍼포먼스도 펼쳐져, 이론적인 논의 뿐 아니라 미래의 기술과 접목된 예술적 전망을 함께 선보였다. 또한 동아시아 세션을 별도로 열어, 서구 중심의 포스트휴머니즘 논의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의 전통에서 인간의 미래를 예견하고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학술행사에 앞선 9월 12일(토)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포스트휴먼 연구 워크숍>이 열려 젊은 후속세대와 함께 미래의 기술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 No.181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22
- 조회수14197
1815
여성의료교육 선구자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 후손, 이대목동병원 방문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인 박에스더(김점동)를 키워낸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의 후손이 9월 15일(화)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했다. 로제타 여사는 189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에서 의료 사역을 펼치며 이화학당 학생 5명에게 의학교육을 시작했고, 이 가운데 박에스더를 미국으로 유학보내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로 탄생시켰다. 한국에서 43년 동안 의료 선교를 펼친 로제타 여사는 한국 여성을 위한 의료 사업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보구여관은 1892년 동대문 근처에 보구여관의 분원을 설치했으며, 1909년에는 이 자리에 현대식 최대 규모의 병원을 세웠는데 이것이 이화의대 부속병원의 모체가 되었다. 이화의료선교회(회장: 홍기숙)의 초청으로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로제타 여사의 후손은 유일한 증손자인 클리포드 킹과 그의 6촌 라인위버 메시나이다. 이날 이대목동병원을 찾은 로제타 여사의 후손들은 평전 ‘닥터 로제타 홀’을 쓴 박정희 작가의 특강 '로제타 셔우드 홀 의료 선교사의 선교사역'을 경청하고,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 등을 둘러보며, 본교 의료원의 발전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멀리 이국에서 이대목동병원을 찾은 로제타 여사 후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먼 이국땅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그녀의 삶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 No.181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18
- 조회수11163
1813
2016 수시모집에서 16.6 대 1의 경쟁률 보여

9월 12일(토) 19:00에 마감된 이화여자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872명 모집에 31,023명이 지원하여 평균 16.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도에는 1,871명 모집에 29,690 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15.9대 1을 보였는데, 올해는 지원자 수가 1,333명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경쟁률도 16.6 대 1로 상승했다. 전형별로 수시모집 지원 현황과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논술전형은 34.7 대 1(550명 모집/ 19,077명 지원)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로는 초등교육과(138.7:1)가 가장 높았으며, 그 외 의예과(114.5:1), 화학생명분자과학부(40.3:1), 스크랜튼학부(38.9:1), 뇌·인지과학전공(38.7:1), 화학신소재공학부(41.6: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6.2 대 1 (380명 모집/ 2.360명 지원), 학생부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8.4 대 1 (550명 모집/ 4,604명 지원)로 나타났다. 이 전형에서도 의예과(15.0:1), 초등교육과(28.1:1), 뇌·인지과학전공(8.2:1), 화학신소재공학부(6.4:1) 등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어학특기자 전형의 경우 작년 감소세에서 회복세로 돌아섰고, 수학·과학 특기자 전형의 경우 과학고 재학생 지원 제한으로 크게 감소했다. 국제학 및 체육특기자 전형은 큰 변화가 없다. 작년에 부활한 의예과 입시는 올해도 모든 전형에서 초강세로 이어지고 있고, 전통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전공인 초등교육 인기는 지속되고 있으며, 융합성격이 강한 뇌·인지과학전공과 스크랜튼 학부의 선호도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예체능 서류전형의 경우에는 실기를 치루지 않고 서류로만 선발하는 디자인학부 서류전형이 36.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전형은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디자인 관련 기초소양을 키웠으나, 실기 훈련이나 테크닉이 없어 미술계 전공 지원을 주저했던 학생들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No.181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17
- 조회수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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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분야 혁신이화시리즈특강 제 1차 강의, 곽은아 교수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새 학기를 맞아 ‘혁신이화시리즈특강’이 최고의 연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시리즈를 시작했다. 지난 9월 16일(수) 중강당에서는 문화·예술분야 첫 특강 연사로 나선 한국음악전공 곽은아 교수의 특강 ‘한국 음악 한국 악기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가 작은 음악회와 함께 열렸다. 가야금 명장 곽은아 교수는 연주를 곁들인 명강을 통해, 한국 사람이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 음악과 악기에 대해 자세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곽은아 교수는 “듣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모르기 때문에 한국 음악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이라며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우리 음악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하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곽은아 교수는 “음악은 언어의 연장이며, 리듬과 높고 낮음이 있는 것”이라 정의한 후, “사회의 특수성에 따라 지배 계층과 피지배 계층의 음악이 다르게 나타났다”며 양반이 즐겼던 정악과 일반백성이 즐겼던 민속악 등 우리 전통 음악에 대한 설명을 풀어나갔다. 또, 보통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는 우리 전통 음악에 대해 “느리고 풍요롭고 여유로운 정악을 현대인들이 즐기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정악의 아름다움을 이 시간을 통해 느끼고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악기에 대한 설명이 계속됐다. 지휘자인 ‘집박’이 사용하는 ‘박’, 빠른 연주가 가능한 ‘산조 가야금’과 느린 연주에 어울리는 ‘정악 가야금’, 아름다운 소리에 검은 학이 내려와 춤을 췄다는 ‘거문고’, 마음을 치유하는 ‘대금’, 크기는 작지만 소리가 커서 리더 역할을 하는 ‘피리’, 애절한 소리를 갖고 있는 ‘해금’까지 곽은아 교수의 재미있는 설명에 각 악기 전문가 선생님들의 연주가 곁들어져 악기들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곽은아 교수는 “모르는 것에 관심을 갖고, 배운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이 혁신”이라며 “오늘 배운 우리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특강은 가야금·거문고·세피리 ·대금 ·해금 등으로 구성된 정악 중 ‘천년만세’를 함께 감상하며 막을 내렸다. 한국음악과 동양철학을 전공한 곽은아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사단법인 가야금산조보존연구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학과 부회장, 한국국악교육학회 이사를 겸임 중이다. UN 등 세계적 무대를 포함해 다수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한국과 한국음악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곽은아 교수의 특강은 본교 YouTube 페이지(http://www.youtube.com/ewhauniv)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앞으로 진행 될 ‘혁신이화시리즈특강’ 문화·예술분야 특강은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http://goo.gl/forms/LM1hQ8TRmz)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콘텐츠팀(02-3277-3643, contents@ewha.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No.181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17
- 조회수10596
1809
중국 칭화대 고급연수반 여성리더 50명,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위탁교육 참여

중국 명문대학인 칭화대학교(清华大学)에서 고급연수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 여성 리더 50여 명이 본교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교육과정 체험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본교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교 평생교육원은 ‘이화-청화 탁월여성 고급 연수반’ 위탁교육을 9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했다. 이 위탁과정은 중국 칭화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 해당하는 계속교육학원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패션·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자 2013년 개설됐다. 칭화대학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베이징 대학과 함께 중국 최고 명문으로 꼽힌다. 이번 교육과정은 본교에서 진행되는 한국 역사 및 경제에 관한 전문가 강의뿐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의 대표 기업들을 현장 방문해 한류 관련 사업의 발전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해 위탁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 체험과 대학 간 국제교류 확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5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돼 23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특히 이번 5기 교육에서는 한국음식·패션·뷰티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한국음식 문화체험>에서는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뷰티 문화체험>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기업문화체험 외에도 한복·웨딩드레스 패션쇼를 기획함으로써 한국의 화려한 전통의상인 한복, 당의, 대례복 등을 직접 입어보는 한복체험, 헤어·메이크업 및 런웨이 체험 등 칭화대 여성 리더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패션쇼는 9월 16일(수) 오후 5시부터 한시간 동안 ECC극장에서 진행된다. 본교 평생교육원 이인성 부원장, 스타일리스트 장안대 이언영 교수를 비롯해 비제프로젝트에서 패션쇼를 기획했으며, 나래솔(한복), 준오헤어(헤어&메이크업), PETER HAN 1102(웨딩드레스&모델), Beauty Hankook(온라인 언론사)이 협찬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CJ 패션부문 쇼호스트 김현우가 MC를 맡고 2014년 미스코리아 등 10여 명의 미스코리아와 남자패션모델이 참가하며, 본교 의류학과 석사과정의 글로벌 모델 신재이씨가 칭화대 여성 리더들의 워킹을 지도하는 등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84년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설립된 본교 평생교육원은 최고의 강사진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지자체 및 기업체의 위탁교육을 도맡아 진행해오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화에 발맞추어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13년부터 중국 칭화대 계속교육학원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화-청화 탁월여성 고급 연수반’ 국제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사)한류문화산업포럼 주관 하에 한류 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한류대상 ‘국제교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채현경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위탁교육은 더욱 새롭고 풍부한 체험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본원이 세계화로 나가는 또 하나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No.180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16
- 조회수1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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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미국 잭슨랩, 항암면역치료 공동연구센터 설립

본교는 세계적 유전체 연구소인 ‘잭슨랩(JAX)’과 공동으로 교내에 암면역치료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연구센터가 설립되면 국내 항암면역치료 연구 수준을 국제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혁신적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센터는 ‘이화-잭슨랩 암면역치료 연구센터(Ewha-JAX International Research Center for cancer immunotherapy)’라는 이름으로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5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본교 연구진으로 생명과학과 김재상 교수(총괄책임자)와 이상혁 교수(참여연구원), 잭슨랩 측에서는 본교 초빙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찰스 리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는 연간 6억원씩 최대 36억원의 정부 보조금이 지원된다. 연구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 표적치료 등 기존 항암치료 방식의 뒤를 이어 ‘항암면역치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항암치료의 ‘새 패러다임’으로 불리는 항암면역치료는 기존 항암치료보다 환자의 생존율이 높고 치료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지는 지난 2013년 항암면역치료제를 ‘올해의 연구(Breakthrough of The Year)’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에 반해 국내에서는 항암면역치료 분야 연구가 열악한 실정이었다. 인간을 대체할 동물 모델 개발 및 항암제의 효율적인 반응성과 저항성 연구가 어려워 관련 연구개발 및 임상적용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교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유전체 연구소인 잭슨랩과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인간화 마우스 개발과 항암치료에 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해왔다. 1929년 설립된 잭슨랩은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치료 등을 위한 동물질환모델 개발과 치료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이다. 미국 내 메인 주, 코네티컷 주, 캘리포니아 주 3곳의 연구시설에 1,707명이 연구자들이 7,000종의 질환동물 생산과 첨단 생명과학 분야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항암면역치료를 위한 ‘인간화 마우스(Humanized Mouse)’ 연구 개발에 집중해 기초 연구부터 임상적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경험을 독보적으로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간화 마우스란 쥐의 면역력을 완전히 제거하고 인간의 유전자, 세포조직, 기관 등을 이식한 실험쥐를 뜻한다. 이런 쥐의 체내에 암환자에게서 채취한 암 조직을 그대로 옮겨 암환자 개인의 특성을 그대로 가진 실험쥐를 탄생시킨 후 각종 항암제의 효능을 미리 시험하면 환자에게 가장 잘 맞는 항암제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화와 잭슨랩의 파트너십은 국내 항암면역치료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잭슨랩의 인간화 마우스 전과정 연구 개발시스템과 이화여대 부속병원의 특화된 암유전체 연구 기술을 접목해 암 면역치료제의 반응 효과 정보 표준화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에 설립 예정인 ‘이화-잭슨랩 암면역치료 연구센터’에서는 연구 협력, 양 기관 인력의 상호방문,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가 활성화되면 향후 이화여대 병원에서 실제 환자에 대한 임상 적용을 시도, 국제적 임상협력 연구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암면역치료의 선도적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본교는 이화-CNRS국제공동연구소(소장: 물리학과 우정원 교수)에 이어 2번째로 미래창조과학부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세계적 연구기관과 함께 하는 국제공동연구소 2개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전국에서 국제공동연구소를 2개나 갖춘 사립대는 본교를 비롯해 연세대, 가톨릭대 3곳뿐이다.
- No.180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15
- 조회수1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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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개설 2주년 및 이화 인스타그램 신설

본교의 페이스북 공식페이지(@EwhaWomansUniversity)가 개설된 지 두 돌을 맞았다. 본교는 페이스북 개설 2 주년을 맞아, 구성원 및 예비 이화인, 일반인들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넓히기 위해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열었다. 지난 2013년 8월 이화 구성원과의 소통은 물론 국내외 일반인들과 공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오픈한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지난 2년간 이화에 관심을 갖고, 이화를 응원하는 이화 구성원, 예비이화인과 일반이 등 63,8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교내 외에서 일어나는 이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캠퍼스 스케치, 공감 이벤트 등 감성 콘텐츠로 꾸며지고 있는 이화 페이스북은 지난 2년 간 ‘진심이벤트,’ ‘이화인 애교심 테스트,’ ‘스승의 날 케이크는 날개를 달고,’ 그리고 최근에 진행된 ‘페이스북 개설 2주년 & 인스타그램 신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방문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페이스북의 인기와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신설된 이화 인스타그램은 아름다운 이화 캠퍼스와 다채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사진 및 동영상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계정은 http://www.instagram.com/ewha.w.univ이며,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ewha.w.univ이다. 명품 콘텐츠와 열린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소통과 글로벌 지식 나눔을 선도하고 있는 본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페이스북 학교그룹 서비스를 오픈했을 뿐 아니라, 국내 대학 최초로 Youtube 이화여대 브랜드 채널과 i-Tunes U 서비스 등 글로벌 교육 컨텐츠 채널에 본교 우수 강의를 전 세계로 송출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한국형 무크(K-MOOC)’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본교는 9월 초 부터 물리학전공 김찬주 교수, 디지털미디어학부 류철균 교수, 사회학전공 함인희 교수,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의 명품 강의를 본교생에게는 물론 국내외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 No.180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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