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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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식 – 체육과학부 축구동아리 ESSA, 음악치료학과 김예진 씨, 식품영양학과 구윤모·박혜린·신은주·안세은·이경은 씨

체육과학부 축구동아리 ESSA, ‘제6회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 우승 11월 7일(토)~8일(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제6회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에서 본교 체육과학부 축구동아리 ‘ESSA’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는 여자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경기력을 향상시켜 여자축구 발전과 부흥을 견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로서 여자대학클럽 아마추어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이다. ESSA 팀은 결승진출 및 우승 경험이 많은 전통의 강자로서 매년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압도적 실력으로 조 예선을 1위로 통과한 ESSA 팀은 11월 8일(일) 결승전에서 연세대 ‘W-Kicks’ 팀과 맞붙어 2-1로 승리하였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가진 두 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본교 팀이 전반 20분 선제골(박소영 선수), 후반 2분 추가골(임지수 선수)을 넣어 우승컵을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본교 박소영 선수, 골키퍼상은 5경기 출전해 3실점으로 선방한 본교 김선민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6회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숙명여대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였다. 본교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등 16개 대학교 총 320여명의 여자대학생 순수 아마추어 축구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본교, 준우승은 연세대, 공동 3위는 덕성여대와 한국체대가 차지했다. 음악치료학과 김예진 씨, ‘2015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음악치료학과(대학원) 김예진 씨가 11월 23일(월)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5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예진 씨는 안산지역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 선생님으로 1년 이상 활동했으며, 멘토링 기관 ‘아름다운배움’을 통해 1:1 매칭된 멘티와 경험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멘토링을 통해 성장한 점 △나눔의 의미 △프로그램의 지속성에 관한 내용으로 수기공모에 지원해 수상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15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사회복지 나눔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의 발굴 및 포상을 통한 사기 진작, 나눔문화 활성화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15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5개),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5개) 등 총 35개의 포상이 진행되었다. 식품영양학과 구윤모·박혜린·신은주·안세은·이경은 씨, ‘식생활교육 매체 경진대회’ 은상 수상 식품영양학과 구윤모·박혜린·신은주·안세은·이경은 씨(지도교수 조미숙)가 11월 6일(금) 사단법인 한국식생활교육학회와 한국농어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식생활교육 매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식생활교육학회’는 한국형 식생활 교육의 체계적인 연구와 전개를 통해 대상의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단체이다. 학회에서는 일인당 쌀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바른 밥상, 밝은 100세 – 한국형 식생활 교육 추진'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함께 식생활교육 매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출품한 식생활교육 매체가 전시되었고, 본교 식품영양학과 학부생 팀은 밥과 반찬의 조합을 교육할 수 있는 매체를 출품하여 은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 No.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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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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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소식 – 이향운 교수, 이사라 교수, 방은경 교수

의학과 이향운 교수, 2015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 수상 의학과 이향운 교수(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가 11월 6일(금) 개최된 2015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년 동안 우수한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시상하는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로서 특히 뇌전증 및 수면장애 분야의 전문진료와 뇌파 및 경두개자기자극, 멀티모달 뇌영상 등의 다양한 신경생리-영상 연구기법을 이용하여 뇌기능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학술상은 ‘Altered functional connectivity in seizure onset zones revealed by fMRI intrinsic connectivity’라는 제목의 논문을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학술지 ‘Neurology’(IF 8.286)에 게재한 공로로 수여되었다. 정상적인 뇌기능과 뇌질환에서의 뇌기능 변화를 연구하는 최신 연구기법인 커넥토믹스(connectomics)가 오바마 美 대통령이 추진하는 Human Brain Project 정책의 일환으로 전 세계 신경과학 및 뇌 연구자들의 관심 및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논문은 뇌전증 수술환자의 두개강내 전극에서 직접 기록된 대뇌피질뇌파와 휴지기 상태의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수행하여 뇌연결성의 변화를 커넥토믹스 관점에서 분석하여 뇌전증에서 변화된 뇌 회로도를 직접 삼차원 뇌지도 상에 규명하였다. 이는 ‘Neurology’ 하이라이트로 소개되는 것은 물론 미국 의학전문신문 ‘Clinical Psychiatry’에 기사화되어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교수와 그 연구팀은 정상인과 뇌전증·수면장애 환자에서의 구조적·기능적 뇌연결성 연구를 통해 고위 뇌기능의 조절기전과 만성 뇌질환에서의 뇌 회로도 변화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의학과 이사라 교수,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의학과 이사라 교수(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가 11월 1일(일) 개최된 ‘제25차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김광기 박사팀과 함께 진행한 ‘복강경하 자궁근종(Uterine Myoma) 절제술에서 3D 자궁근종 영상화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본 연구는 아직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 없는 독창적인 연구로, 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수술에서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개발한 3D 영상화 프로그램은 장비를 별도로 추가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의 MRI 영상을 이용해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의 위치, 근종 주변의 혈관 주행을 특수 프로그램을 통해 합성해 입체적으로 근종의 위치를 보여주게 된다. 이 교수는 “여러 개의 근종이 있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입체적으로 구성된 근종들과 자궁내막의 상호적 위치를 보면서 수술할 수 있어 자궁내막의 손상을 피하고 큰 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해 성공적인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추가적인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의학과 방은경 교수, 대한치주과학회 포스터 우수상 수상 의학과 방은경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팀이 10월 24일(토)~25(일) 개최된 제55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 교수팀은 ‘약물성 치은 비대의 재발과 관련된 요인(Factors contributing to the recurrence of drug-induced gingival enlargement)’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약물성 치은 비대’란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A’나 진경제로 사용되는 ‘페니토인’ 등에 의해 치은이 증식하는 질환으로, 발생률이 사이클로스포린A는 25~30%, 페니토인은 50%에 이른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러한 치은 비대는 외과적 치료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으나 장기간 관찰시 재발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방 교수는 이러한 재발 증례들을 추적관찰한 결과 지속적인 약물의 복용과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에 따른 치태 침착이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을 밝혔다. 또한 그중에서도 불량한 보철물이나 고르지 못한 치열 등이 치태 침착을 야기시켜 치은 비대의 재발과 연관돼 있음을 발표했다. 방 교수는 “약물성 치은 비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물 대체와 더불어 주기적인 전문적 치주관리를 통한 치태 조절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며 정기적인 치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No.189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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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
이화 K-MOOC 오프라인 특강 개최

11월 24일(화) 오후 7시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본교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명품 강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특강이 개최되었다. 본교는 올해 10월 말부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국내 주요 9개 대학과 함께 총 27개 강좌를 웹사이트(www.kmooc.kr)에서 무료 공개하는 ‘K-MOO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교 개설 강좌는 물리학전공 김찬주 교수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디지털미디어학부 류철균 교수의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의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 사회학전공 함인희 교수의 <인간행위와 사회구조> 등 4개 과목이다. 본교 강좌는 총 7,200여명 이상의 수강생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날 오프라인 특강에도 150명 이상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MOOC센터장 조일현 교수(교육공학과)의 사회로 시작된 특강에서 박영일 대외부총장 겸 교육혁신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화는 올해 4개 강좌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과목을 확대 개설할 것이며, 여러 채널을 통해 지식공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교 K-MOOC를 이끌고 있는 김찬주·류철균·임석재·함인희 교수의 특강이 각 15분씩 이어졌다. 물리학전공 김찬주 교수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강좌는 SBS 100대 명강의, 아이튠즈U 인기강좌 등에 선정된 바 있는 본교 대표 교과목이다. 김 교수는 물리학이란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원자부터 우주까지 가장 광범위한 분야를 연구할 수 있음을 소개하였다.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의 디지털미디어학부 류철균 교수는 ‘이인화’라는 필명으로 『영원한 제국』을 비롯한 다수의 소설을 집필한 유명 작가이자 디지털스토리텔링 전문가이다. 류 교수는 인디 게임 스토리에 나타난 우리 시대의 절망과 희망을 설명하고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했다.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는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 강좌를 통해 수강생과 함께 나누었던 토론 사례를 예로 들며, 고대 오리엔트와 그리스를 시작으로 19세기에 이르는 서양 건축사를 통해 서양을 이해하는 다양한 틀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학전공 함인희 교수의 <인간행위와 사회구조> 강좌는 인간과 사회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추구한다. 함 교수는 사회적 통론에 물음표를 제기하는 것에서 사회학이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개인의 고민을 사회적 이슈로 발전시켜 사회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K-MOOC 교수 특강에 이어 4명의 교수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10대 여고생부터 40·50대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화 K-MOOC 강의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11월 30일(월)까지 K-MOOC 홈페이지(www.kmooc.kr/school/EwhaK)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퀴즈, 과제 등에서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본교 명의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본교는 K-MOOC 강좌, 혁신이화시리즈특강 등 명품 교육 콘텐츠 및 열린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지식나눔을 선도해 가고 있다.
- No.188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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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
이화캠퍼스리더, E-Coming Day 개최

본교 공식 재학생 홍보대사 ‘이화캠퍼스리더’는 11월 21일(토) 오후 1시 ECC 극장에서 고등학생 대상의 멘토링 프로그램 ‘E-Coming Day’를 개최하였다. E-Coming Day는 이화캠퍼스리더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이화캠퍼스리더 40명과 고등학교 1·2학년 여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여 본교 홍보, 캠퍼스리더 소개, 공부방법과 대학생활 등에 대한 멘토링,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화캠퍼스리더 17기 기장 유혜정 씨(행정학전공)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어 이화홍보영상 시청, 이화캠퍼스리더 소개 후 수습리더 2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A팀은 영화 <겨울왕국> OST 중 ‘Love is an open door’를 이화캠퍼스리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개사한 ‘Ewha is an open door(이화는 항상 열려있다)’를 배경음악으로 뮤지컬을 하였다. 공연 B팀은 ‘서로를 바라보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주제로 고등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대학생활의 모습, 대학생이 되어 느끼는 고교시절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연극으로 구성하여 보여주었다. 이어서 대학생활 UCC를 시청하고, 문과·이과·예체능 계열로 나누어 앉은 고등학생들과 계열별 리더들이 만남을 가진 후 교내 캠퍼스투어를 하였다. 또한 시간관리 방법, 동아리 및 기타 대외활동, 슬럼프 극복 방법, 이화의 프로그램, 전공 및 진로, 내신 및 수능 공부방법에 대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권나연 학생(한성여고 2학년)은 “예상했던 것보다 행사 규모가 커서 놀랐고 이화여대의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선영 학생(경희여고 2학년)은 “추상적으로만 생각하던 대학생활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됨으로써 공부하는 것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캠퍼스리더는 1997년 국내 대학 최초의 재학생 캠퍼스투어 가이드로 창단된 이래 본교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과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이화의 전통과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 라이프, 역동적인 발전상을 전하고 있다. 우리말 투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투어도 제공하고 있으며, 본교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화캠퍼스리더와 캠퍼스투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투어홈페이지(http://tour.ewha.ac.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 No.18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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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센터, EWHA-WIN Next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본교 경력개발센터는 11월 20일(금) 오후 7시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빌딩에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과 공동으로 ‘이화-WIN Next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국내 및 다국적 주요기업 여성임원들의 모임인 (사)WIN은 여성리더들의 네트워크 및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서, 국내 유일한 ‘여성 리더를 키우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이다. 이번 멘토링은 여성임원 이전의 차·부장급 모임인 ‘차세대 WIN’이라는 의미의 ‘WIN Next’ 회원을 주축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는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3~4학년 및 진로를 고민하는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WIN선배와 멘토-멘티로 연결하여 여대생의 취업 및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LG전자, 교보생명, 네이버, 듀폰, 삼성SDI, 한국피자헛의 차·부장급 인사 8명이 멘토로 나섰으며, 본교 1~4학년 재학생 48명이 멘티로 참가하였다. 먼저 강민아 경력개발센터장이 환영사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여성리더들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는 귀중한 시간이니만큼 많이 배우고 가져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석자들을 반겼다. 이어 설금희 (사)WIN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통해 “멘토링에서 중요한 것은 멘티의 역할이다. 오늘 참여한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질문하고 소통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8명의 멘토가 소개되고, 멘티들이 멘토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패널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여성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과 여성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질문하였고, 이에 설 사무총장은 ‘전문성, 자존감,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꼽았다. 그 외에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태도, 회사생활을 잘하는 노하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패널토의 후에는 그룹별 멘토링이 진행되어 학생 개개인별 관심있는 직무에 종사하는 멘토와 심층적인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멘티 최하은 씨(통계학 14학번)는 “각 분야의 여성리더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감사했고, 생생한 경험담에 기반한 멘토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 김지현 씨(삼성SDI, 본교 중문 94학번)는 “학생들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해서 하나라도 더 전달하고 답변해주고 싶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화-WIN Next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번째 만남으로 kick-off(시작) 미팅 겸 1차 멘토링의 자리였다. 11월~내년 1월 사이 그룹별 멘토링이 추가 진행되며, 내년 1월 중순 전체 wrap-up(최종정리) 미팅 겸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 No.18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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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관세사시험 3명 합격, 정민경 씨 최연소 합격

제32회 관세사시험에서 정민경 씨(영어영문·12), 김다예 씨(교육공·07), 유혜림 씨(경영·10)가 최종 합격했다. 이 중 정민경 씨는 최연소로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0월 14일(토) 발표한 제32회 관세사 2차시험 최종합격자 91명 가운데 본교 출신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회계사, 세무사와 함께 대표적인 세무 관련 전문직인 관세사는 수출입 통관 업무를 이행하며 주로 무역관련 업무절차를 대행하거나 물류관련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올해 관세사 국가자격증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정민경 씨는 “시험을 준비한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만큼 값진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No.188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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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새 병원 및 의과대학 착공식 개최

11월 23일(월) 오전 강서구 내발산동 신축 현장에서 이화여대 의료원 새 병원 및 의과대학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이화의료원 새 병원은 지하 5층~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 의과대학은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며, 대림산업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아 2018년 하반기 준공된다. 착공식에는 본교 윤후정 명예총장, 학교법인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및 우복희 이사, 최경희 총장, 김승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효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총동창회장, 오혜숙 의과대학 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동창·기부자 등 학교 관계자, 그리고 노현송 강서구청장, 신기남 국회의원(강서구 갑), 김성태 국회의원(강서구 을),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연구 강서구의회 의장, 이성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 병원 및 의과대학의 착공을 축하했다. 김경효 의학전문대학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새 병원과 의과대학의 건축 개시를 축하하고, 순조로운 건축을 기도드리는 착공기념 예배, 강미선 건축본부장의 경과보고, 김승철 의료원장의 환영사, 최경희 총장의 기념사와 내외 귀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내외 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 병원과 의과대학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며 첫 삽을 뜨는 시삽을 했다. 최경희 총장은 기념사에서 “새 병원과 의과대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진료 시스템을 갖추어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라는 비전의 실현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신축은 이화의료원이 동북아 국제의료 허브 의료기관이 되기 위한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며,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환경과 국제수준의 감염관리시스템을 갖춰 대한민국 의료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새 병원은 기존 진료시스템과 의료문화를 바꿀 새로운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됐으며, 완벽한 감염관리를 위해 공조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내과 병동과 음압격리병동 및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암과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당일 진료 및 검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및 외국인 전용 원무창고 개설 등을 통해 국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송도국제신도시 등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동북아 국제의료 허브 의료기관으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의학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새 병원과 함께 신축되는 의과대학은 첨단 영상회의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실, 동시통역시설을 완비한 강당, 최신 기숙사 등 최고의 교육연구시설로 지어져 미래 의학을 선도할 여성 의학자와 의사를 양성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여자 의과대학으로서 여성 의료인 육성에 앞장서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국내 의학발전과 국제 의학교류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와 지역주민들은 마곡지구에 1,036병상 규모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병원 및 의과대학의 설립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No.188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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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2015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화여대 의료원(원장 김승철 교수)이 11월 20일(금)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15 한국PR대상’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이미지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병원,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는 치열해진 의료시장 경쟁 속에서 이화의료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1887년 국내 최초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女館)을 전신으로 하는 이화의료원은, 우수한 여성질환 전문인력을 보유한 차별화된 자산과 여성의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암에 대한 관심도 상승 추세에 맞춰 여성암 분야를 특화 육성하였다. 이대여성암병원(원장 백남선 교수)은 검진부터 진료, 환자 케어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암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성의 '몸'을 잘 아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여성암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최첨단장비를 도입함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국내 최초로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며 여성친화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와 더불어 효과적인 치료와 치료 후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 파워업 프로그램, 명의와 함께하는 여성암 환자 힐링 여행, 여성암 환자 10년 생존 축하 파티,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여성암 환자들의 정서적 치유까지 돌보았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 대상의 여성암 무료검진 사업과 함께 △여성건강 8대 수칙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검진법 △연령별 유방 건강법 등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여성건강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외에도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발간하고, 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를 개소해 여성암 조기발견 및 완치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원장은 "'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는 보구여관 정신을 계승하여 여성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No.187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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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 ‘조선백자’, 한국박물관협회장상 수상

본교 박물관(관장 장남원 교수)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으로 간행된 『조선백자』가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가 주최한 ‘서울 뮤지엄 퍼블리케이션즈 어워드’에서 ‘한국박물관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부터 2015년 사이에 발간된 도록 및 포스터를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과 내용이 우수한 도록 3권, 포스터 3점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 한국박물관협회장상,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장상을 수여하는데, 그 중 본교 박물관의 간행물 『조선백자』가 ‘한국박물관협회장상’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 14일(토)~15일(일) 양일간 열린 ‘제1회 서울 뮤지엄 페스티발’ 행사의 일부분으로 지난 15일(일)에 거행되었다. ‘서울 뮤지엄 페스티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박물관협회, 국립민속박물관의 후원으로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가 개최한 행사로서 국내의 문화융성과 박물관·미술관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현안이 발생하고 있는 뮤지엄 분야의 발전 전략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뮤지엄 선포식’, 뮤지엄 분야의 현황과 트렌드에 대한 발표의 장 ‘심포지엄’, 뮤지엄 퍼블리케이션즈 어워드 시상식, 창의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No.187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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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
기업가센터, ‘스타트업과 여성인재포럼’ 개최

본교 기업가센터(센터장 오억수 교수)는 11월 17일(화) 오후 신세계관 101호에서 여성인재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취업을 독려하기 위한 ‘스타트업과 여성인재포럼’을 개최했다. 본교 기업가센터, 스타트업 기업(신생 창업기업) ‘우아한형제들’, 미국 투자금융회사 ‘골드만삭스’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및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골드만삭스 PIA 스테파니 휴이 아시아대표가 초청되어 강연했으며, 재학생 등 교내·외 구성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업가센터 부센터장 최유미 교수가 개회사를 통해 포럼 개최의 의미를 소개하고 본교의 전폭적인 창업지원 의지를 강조한 가운데, 김봉진 대표와 스테파니 휴이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로 모바일 음식주문 앱 ‘배달의민족’을 개발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기업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강연했다. 김 대표는 ‘배달의민족의 탄생과 여성인재에 대한 시각’을 주제로 스타트업 업계에서 부각되는 여성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두 번째로 우아한형제들에 400억원을 투자한 '골드만삭스 PIA' 스테파니 휴이 아시아대표가 '배달의민족 투자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워킹맘으로서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하고, 인터넷 발달 등 한국의 우수한 전자상거래 인프라가 스타트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두 명의 패널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패널토론 시간이 마련되어 창업에 관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본교는 2014년 교내 창업보육센터를 설립·운영하고 교수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가정신 및 창업 관련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경쟁력있는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교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2013년부터 46개의 창업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 창업 교육을 활성화하고 올해 ‘대학 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교내 구성원의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No.187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5.11.23
- 조회수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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