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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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봉사단 해외 교육봉사팀, 일본·베트남·캄보디아 찾아 이웃사랑 실천

이화봉사단 해외 교육봉사팀이 2015년도 겨울방학동안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찾아 봉사를 통한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학부교육 선도대학(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이화봉사단 해외 교육봉사팀은 3개 팀으로 나뉘어 2015년 12월 28일(월)부터 2016년 1월 29일(금) 사이 2주간씩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를 찾아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김지선 교수(인문과학부)와 재학생, 인솔직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일본 교육봉사팀은 1월 11일(월)부터 1월 22일(금)까지 11박 12일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KIS(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와 교토의 재일동포 노인복지시설인 ‘에루화’를 찾았다. 동남아 저개발 국가를 벗어나 일본의 재일동포를 위해 교육봉사팀을 파견한 것은 2014년 1월 이후 두 번째이다. 봉사팀은 ‘KIS’에서 수학, 사회, 한국어 등 정규 수업에 보조교사로 참여하고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준비해 한국의 대학생활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등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본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일동포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에루화’를 찾아 2박 3일간 동포 노인 및 장애 노인들의 말벗을 하거나 취미활동을 돕고 노래 강습, 건강 체조 수업 등을 진행했다. 탁영건 씨(조소)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모두 지니고 있는 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재일동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양효진 씨(경제학)는 “타지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온 재일동포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2주간의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동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을 위한 교육봉사와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이어졌다. 김석향 교수(북한학과)와 재학생, 인솔직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교육봉사팀은 12월 28일(월)부터 1월 9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12군에 위치한 ‘사랑의 교실’에서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 하며 뜻 깊은 연말과 새해를 맞이했다. 봉사단은 공예활동, 미니운동회, 한복입는 법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쾌적한 학습 공간 마련을 위해 교실 내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이유정 씨(체육과학)는 “활동 준비를 하며 막막하고 걱정이 앞섰는데 봉사단을 스스럼없이 환영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눈빛과 몸짓, 마음만으로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전소연 씨(역사교육)는 “교사를 꿈꾸는 예비교사로서 ‘사랑의 교실’에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번 해외봉사를 계기로 봉사가 삶의 일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곽은아 학생처부처장(한국음악전공)과 재학생, 인솔직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캄보이다 교육봉사팀은 1월 4일(월)부터 1월 16일(토)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위치한 ‘이화사회복지센터’에서 12박 13일간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팀은 과학 실험, 핸드벨 악기 연주,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진행하면서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코트라(KOTRA) 프놈펜 지부를 방문하여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한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 현황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해외 취업 탐색 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민주 씨(영어영문)는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배워가는 느낌이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지희 씨(체육과학)는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몸이 적응하지 못해 힘들었지만 어느 때보다 값진 방학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2000년 첫 봉사팀을 파견한 이화해외봉사단은 매해 본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선발해 국내·외 교육, 건축, 의료 분야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저소득 농어촌, 도시 빈민 공단 지역의 결손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저개발 국가뿐만 아니라 한인 입양아, 재일교포 4·5세 청소년 및 1·2세 동포노인을 위해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도 이화봉사단을 파견하여 교육봉사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전세계를 무대로 지역사회 보건사업 및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이화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No.197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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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본교,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한 ‘텔로스(TELOS) 전공 트랙제’ 신설

본교는 2016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 전공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한 ‘텔로스(TELOS) 전공 트랙제’를 시행하고 학생들의 진로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텔로스(TELOS)'는 그리스어로 ‘목적’, ‘목표’를 의미하며, 트랙의 5가지 유형인 지식탐구형(T), 산학연계형(E), 글로벌리더형(L), 개방융합형(O), 자기설계형(S)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텔로스(TELOS) 전공 트랙제’는 각 전공별로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트랙은 최소 18학점 이상의 전공 및 교양과목과 외국어, 자격증, 봉사활동, 해외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2학년부터 자신에게 적합한 트랙을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한 후 해당 트랙에서 요구하는 전공 및 교양과목을 이수하고 비교과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각 트랙별로 트랙 지도교수가 체계적인 상담과 학업 및 진로 지도를 실시하며, 재학기간 동안 최대 2개 트랙까지 이수가 가능하다.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경우 졸업 시 전공 학사학위와 더불어 총장 명의의 트랙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올 1학기에는 영어영문학전공 ‘Culture & Technology 트랙’, 행정학전공 ‘공직진출형 트랙’, 건축공학전공 ‘글로벌건설리더 트랙’, 조소전공 ‘창의미술교육 트랙’ 등 우수 트랙으로 선정된 20개 트랙을 포함하여 총 22개 트랙이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전체 전공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본교는 지난 2015년 7월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육성사업’ 신규 대학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ACE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THE 인재 양성 총괄 본부’는 미래 세계를 선도하는 ‘THE인재’ 양성을 목표로 ‘텔로스(TELOS) 전공 트랙’ 개발뿐만 아니라 교양 교육 전담기구인 호크마(HOKMA) 교양대학을 신설해 인성, 융복합, 미래설계, 글로벌 교양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부 교육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E³ 비교과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인, 조직, 사회와 관련된 적응력과 포용력을 길러주고, 도전학기제 실시, 미래설계 장학금 지급, 위기통합관리(e-care) 시스템 구축, THE 포트폴리오 시스템 도입 등 교육지원시스템 개편을 통해 빈틈없는 학생 지원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2016-1학기 전공별 신설 트랙 리스트] 대학 학과(전공) 트랙명 트랙유형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 Culture&Technology O-개방융합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공직진출형 O-개방융합 경제학 민간부분취업 O-개방융합 사회복지학 글로벌사회복지 L-글로벌리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 첨단물리탐구 T-지식탐구 공과대학 건축공학 글로벌건설리더 L-글로벌리더 음악대학 성악 사회진출형 O-개방융합 작곡 미디어뮤직 O-개방융합 조형예술대학 서양화 예술기획 O-개방융합 조소 창의미술교육 E-산학연계 사범대학 교육공학 HRD O-개방융합 사회과교육과 공간정보융합 O-개방융합 국어교육과 자기주도설계(국어교육) S-자기설계 과학교육과 과학기술문화 O-개방융합 경영대학 경영학 글로벌비즈니스 L-글로벌리더 신산업융합대학 학과간융합트랙 건강·웰니스·뷰티 O-개방융합 의류산업 글로벌머천다이징&매니지먼트 E-산학연계 식품영양 외식산업 E-산학연계 스크랜튼대학 뇌인지과학 뇌·인지과학 실용인재육성 E-산학연계 국제학 국제기구·외교·지역 전문가 L-글로벌리더 인문과학대학 기독교학 목회상담심리사 E-산학연계 신산업융합대학 의류산업학과 디자인·테크놀로지&제품개발 E-산학연계 [트랙이수 신청방법] 1) 2016학년도 1학기 트랙 신청기간 : 2016. 2. 11(목) ~ 3. 8(화) 2) 신청 방법 : 신청서(트랙 운영 전공(학과) 사무실 비치)를 작성하여 전공 사무실에 제출 * 재학기간 동안 최대 2개 트랙까지 이수 가능함
- No.197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2.05
- 조회수11470
1970
자기주도적 해외 탐방 해외탐사Ⅱ(자기설계), 2015학년도 일정 성공리에 마쳐

본교의 대표적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탐사Ⅱ(자기설계)’의 참가단이 겨울방학 중 10박 12일의 해외탐사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해외탐사Ⅱ(자기설계)’는 도전정신, 추진력, 문제 해결 능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단기 해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4명이 1팀을 이루어 주제 선정, 일정 계획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해외 각국의 국제기구, 공공기관 및 글로벌 기업 등을 방문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개 팀(20명)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 공유 운동인 ‘푸드셰어링’ △뉴로마케팅 △해외 대학의 학생회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사업 △친환경 기숙사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해외 각국의 선진 사례를 탐사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민들레씨’ 팀은 ‘대학생을 위한 푸드셰어링 보편화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푸드셰어링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독일과 네덜란드, 덴마크를 방문했다. 현재 9,000명이 넘는 봉사자가 운영하고 있는 독일의 푸드셰어링 기관인 ‘FOODSHARING’을 비롯해 해외 각국의 크고 작은 단체들을 방문하여 체계적인 푸드셰어링 운영방식에 대해 모색하고 국내대학에 푸드셰어링을 도입하는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뇌·인지과학전공 신입생으로 구성된 ‘Sexy Brain’ 팀은 ‘뇌·인지과학 전공의 진출 방향 탐색’을 주제로 미국의 뇌·인지 분야 유수 대학 및 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뉴로마케팅 회사인 ‘Nielsen’을 방문해 뇌파측정 기기를 이용한 데이터 도출 과정을 체험하고 활용 사례를 연구하며 뉴로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독어독문학전공 학생회로 구성된 ‘독스타’ 팀은 ‘독일의 대학 내 학생회 탐사를 통한 본교 총학생회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괴팅헨 대학교를 비롯한 5개의 독일 주요 대학을 방문했다. ‘독스타’ 팀은 각 학교의 학생회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학생회 운영 구조, 학생 참여도 증진 방안, 학교와의 관계 유지 등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梨-MOOC’ 팀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 MOOC 사업을 선행하고 있는 독일과 노르웨이, 핀란드를 방문했다. iversity, openHPI, Tisip 등 유럽의 주요 MOOC 플랫폼을 탐사한 ‘梨-MOOC’ 팀은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의 개발 목적부터 운영과정,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한국형 ‘K-MOOC’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대학의 그린캠퍼스 정책 탐사’를 목표로 미국을 방문한 ‘Nature Republic’ 팀은 본교 신축 기숙사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개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Nature Republic’ 팀은 버클리 대학교와 CSU Channel Islands 등 유수 대학 내 친환경 기숙사 등을 투어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분담 비용(sustainable fee)’을 학생 스스로 지불하고 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선순환 시스템을 체험하는 등 환경보호와 개발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해외탐사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안목을 높이고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21세기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에 처음 시작됐다. 국제교류 증진과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 계절학기 교과목으로 실시되는 ‘해외탐사I(통합설계)’와 매년 겨울에 실시되는 단기 해외교육 프로그램인 ‘해외탐사II(자기설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엄격한 선정 심사와 강도 높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해외탐사II(자기설계)’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향후 탐사 결과 보고회를 갖고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이화인과 탐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No.196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2.05
- 조회수9846
1968
산학협력단, 벤처캐피탈기업 ㈜JNT INVESTMENT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 체결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억수)은 ㈜JNT INVESTMENT와 1월 23일(화) 오전 본관 접견실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학내 벤처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억수 산학협력단장 겸 기업가센터장과 최유미 창업보육센터장 겸 기업가센터부센터장, ㈜JNT INVESTMENT 이덕선 대표이사, 박광락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JNT INVESTMENT는 본교에 1억원의 창업기금을 투자하고 학내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창업보육 및 교육 활동 지원, 창업 및 신사업 기획, 기타 학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JNT INVESTMENT는 벤처 비즈니스에 투자의 형식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는 전문 투자회사로, 업무 상황을 관리하고 해외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창업 및 벤처 육성에 힘쓰고 있다.
- No.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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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2.03
- 조회수6866
1966
온라인 재학생 기자단 ‘이화투데이리포터’ 8기 선발

본교 블로그 ‘이화투데이’의 재학생 기자단인 ‘이화투데이리포터’ 8기가 선발됐다. 2009년 3월 개설된 ‘이화투데이’는 이화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는 물론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본교의 주요 온라인 미디어 매체이다. ‘이화투데이리포터’는 ‘이화투데이’의 전문기자로서 이화인들의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를 발 빠르게 취재해 전달하고 있다. 1월 8일(금)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기자단은 1월 12일(화)부터 3차례에 걸쳐 취재 방법과 기사 작성법, 온라인 콘텐츠 및 채널 전략, 사진 및 영상 촬영법 등 이화 안팎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리포터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한수희 씨(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15)는 “이화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이화의 전달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예진 씨(사회과학부·15)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리포터가 되겠다”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 '이화투데이리포터' 8기는 1개월 간 수습기간을 거친 후 오는 2월 26일(금)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No.196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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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매달 마지막 수요일, 이화 박물관과 함께 하는 문화 나들이

본교 박물관(관장 장남원 교수)은 1월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개관 80주년 기념 소장품 특별전 ‘조선백자’와 ‘조선시대 예복과 장신구’를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러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 융성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하여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본교 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큐레이터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행사는 3월 마지막 수요일인 3월 30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며 박물관 이메일(museumedu@ewha.ac.kr)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2016년 박물관에서는 3월부터 소장 명품들을 선보이는 상설전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명품전’(가제)을 개최하며, 5월에는 소장품 특별기획전 ‘목공전’(가제)과 함께 이화 창립 1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이화, 130년’(가제)이 개막될 예정이다. 또한 3월 한달간 2015년 열렸던 ‘조선시대 예복과 장신구’전을 연장 전시한다.
- No.196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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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소식 - 남영숙 교수, 김양하 교수

국제학과 남영숙 교수, 국제기구 ‘WeGO’ 사무총장 취임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남영숙 교수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WeGO(World e- Government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nments)’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2016년 1월 25일(월)부터 시작된 ‘WeGO’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계 도시 간 국제협의체인 ‘WeGO’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정부(e-Government) 분야 협력을 통해 세계 도시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현재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3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서울이 의장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도시 간 정보 교류와 더불어 UN, World Bank, OECD, ITU, ADB 등 다른 국제기구 및 대학·연구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WeGO’는 특히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도시문제 해결이 시도되고 있는 국제적 역할에 대한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남영숙 교수는 미국, 유럽연합(EU), 인도, ASEAN, 태국 등과의 FTA 협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는 국제협력·협상 전문가이다. 2008년부터 본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 국제통상 분야의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해온 남 교수는 2011년 국제대학원 글로벌사회적책임센터를 설립해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 편집위원장 위촉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가 식품영양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Food’의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 ‘Journal of Medicinal Food’는 2003년에 발간된 SCI급 국제학술지로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과 관련한 식품소재의 유용성 및 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우수 연구 성과를 게재하고 있다. 2016년부터 편집위원장 활동을 시작하는 김 교수는 본 학술지의 논문심사를 총괄하고 심사위원 선정 및 최종 기고 승인을 결정하게 된다. 김양하 교수는 분자영양학 및 항비만 건강기능식품 개발 분야의 권위자로 유전자특성에 따른 대사 비교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나노체 및 고압효소분해 추출물의 항비만, 항염증 및 면역기능 등 다양한 바이오식품 신소재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Journal of Functional Foods',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 'Journal of Nutrition' 등 유수의 SCI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 영양학 전문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특별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체규제심사위원회 위원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No.196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2.01
- 조회수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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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승철)은 1월 28일(목)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화의료원은 2009년 이대여성암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성암 분야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특성화와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 또한 유방암, 위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 질환 치료에 관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로부터 직접 3년 연속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환자 안전 및 진료 서비스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o.195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2.01
- 조회수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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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및 위스콘신매디슨, 본교 방문

1월 12일(화) 미국 하버드 대학교와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가 잇달아 본교를 방문했다. 하버드 대학교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11월 최경희 총장이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리더십 포럼의 특별연사로 초청된 데 이은 것으로, 양교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의 폭을 한층 더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버드 사절단은 국제대학원에서 만남을 시작해 박물관 방문, 본교 캠퍼스 투어, 국제교류처 회의 순서로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김은미 국제대학원장,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하버드 동문 교수인 강민아 경력개발센터원장과 강지현 국제학전공 교수 등 교내 인사와 마크 엘리엇(Mark Elliott) 국제교류처장, 김선주 한국학연구소장 등 하버드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교 관계자들은 이날 환담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것에 합의했다. 또한 본교 STEM(Sciences,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 및 관련 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여성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본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이 주최하는 ‘2016 세계소녀건강 학생경연대회’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같은 날 12일(화) 오후에는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의 제프리 러셀(Jeffrey S. Russell) 평생교육원장이 본교 국제교류처를 방문했다. 회의에는 채현경 평생교육원장,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송상영 국제교류처 부처장, 이준성 건축공학전공 교수가 참석하여 양교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다. 특히 대학 차원의 학생 교류를 확대하여 양교 단과대학 및 평생교육원 간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모색했다. 본교는 2006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와 ‘Ewha-Harvard Summer School Program’을 시작한 이래 양교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하버드대의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선정되어 매해 ‘Ewha-HCAP’을 진행해왔다. 한편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는 2003년부터 연간 3명의 학생을 교류하는 등 본교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본교는 2016년 1월 현재 74개국 935개 대학 및 기관과 협정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 유수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 및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No.195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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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이 만든 제 4차 이화글판, 새해를 맞이해 공개

본교는 1월 28일(목) 정문 배꽃벽 옆에 새로운 이화글판을 게시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교체된 이번 글판의 문안은 ‘이화의 닻을 올려 세계를 항해하라, 그대의 꿈은 결코 가라앉지 않을 것이니’이다. 정문 배꽃벽과 더불어 학교의 얼굴로 자리 잡은 ‘이화글판’은 이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성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2015년 1월 신설된 이래 이번이 네 번째이다. 이번 글판은 지난 2015년 11~12월 기획처 홍보팀이 개최한 ‘제2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의 캐치프레이즈 부문 수상자 유은경 씨(사학·11)의 문구를 캘리그라피 부문 수상자 김나연 씨(디자인대학원·14)가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했다. 문구를 고안한 유은경 씨는 “학교를 다니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만든 캐치프레이즈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글판의 문구처럼 모든 이화인들이 닻을 올려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캘리그라피와 디자인을 담당한 김나연 씨는 "대학원 재학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참여했는데 많은 이화인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세계를 항해하는 각오와 열정으로 어떤 작품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보았다”고 밝혔다. 본교는 이화 구성원들의 의견을 아우르는 홍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2015학년도 1학기부터 매 학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이화 창립 130주년을 기념한 ‘제 3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개강에 앞서 개최할 예정이다.
- No.195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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