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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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로스톡대학, ‘2016 하계 통일 아카데미(SARU) 수료식’ 개최

본교와 독일 로스톡대학교(University of Rostock)가 공동으로 한반도 통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7월 6일(수)부터 7월 17일(일)까지 개최한 하계 통일 아카데미 ‘이화-로스톡 SARU’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로스톡대는 독일 통일 25주년 기념으로 독일연구학술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다양한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본교의 적극적인 의지와 통일 교육과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하여 본교를 한국 내 유일한 SARU 파트너 대학으로 선정했다. 본교는 2015년 7월에 독일 로스톡대에서 개최된 1차 SARU 프로그램에 학부 및 대학원생 13명을 파견, 총 28명의 학생들이 함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SARU 프로그램은 격년으로 본교와 로스톡대 학생들이 양국을 오가며 진행됨에 따라, 2016년에는 로스톡대 학생 10명과 교수 7명이 본교를 찾게 되었다. 로스톡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포함 한 본교생 22명과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총 7개국(독일, 인도, 중국, 캐나다, 태국, 미국, 한국)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본교와 로스톡대 교수진은 물론 한반도 통일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각종 세미나, 워크숍, 패널 토의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DMZ, 임진각 등 통일 관련 현장 방문 및 한국 문화 체험이 이루어졌다. 특히, 본 세미나 과정에는 독일의 대표적 냉전사 학자인 슈테판 크로이츠베어거(Stefan Creuzberger) 교수, 김석향 통일학연구원장, 『우방과 제국』 저자인 박태균 서울대 교수, 90년대 초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설립에 참여했던 핵문제 권위자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외대 석좌교수인 박진 전 의원, 전 오스트리아 대사를 엮임한 심윤조 전 의원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국제정치 현실과 이론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 한반도 평화통일의 당위성 및 통일 준비에 대한 의지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제학부 전재은 씨는 “하계 통일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각 분야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통일에 대해 다방면으로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통일을 앞둔 현재 해결해야할 현실적인 과제들이 무엇인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교는 이화-로스톡 SARU 프로그램을 본교와 유럽지역간의 대표적 학생 학술교류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뿐만 아니라, 통일 시대를 대비한 교육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 No.215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20
- 조회수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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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 국제 오픈 포럼 개최

본교의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비정부 공익부문 여성인재 양성과정인 '제10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EGEP)'이 7월 14일(목)~15일(토) LG컨벤션홀에서 '2016 국제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 2012년 1월 처음 시작한 EGEP는 비정부기구 여성 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된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40개국 1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7월 11일(월)부터 7월 22일(금)까지 열리는 제 10차 EGEP에는 22개국에서 선발된 26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3개국(가나, 카메룬, 케냐)과 아시아 19개국(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등)에서 오며, 이들은 모두 차별과 폭력으로 억압 받는 자국 여성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활동가들이다. 또한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 장필화 교수는 오픈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에서 “어느새 10회를 맞이한 이번 오픈 포럼은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이화 교정을 떠나는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 “지난 9회의 EGEP의 성과들이 보여주듯 앞으로도 EGEP가 여성주의 여성 연대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식생산과 교육의 공간이자, 여성들의 새로운 역사 쓰기의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픈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오픈 포럼 첫째 날인 14일(목)은 여성에 대한 폭력에 초점을 맞춘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 △여성주의 운동 △문화와 관습 그리고 여성 △법 제도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주제로 총 11명의 EGEP 참가자들의 발표 및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15일(금)에는 △여성 리더쉽과 임파워먼트 △평화와 여성의 삶 △사회정치적 참여와 여성을 주제로 총 15명의 EGEP 참가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주제의 여성 이슈들이 발표된 오픈 포럼은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도 일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이어지는 질문 속에서 주어진 전체 토론 시간을 훌쩍 넘기고서야 마무리됐다. EGEP 프로그램은 국내·외 여성학자, 여성정책전문가, 여성활동가들이 함께 여성에 대한 폭력 실태를 점검하고 근절 노력의 방향과 전략을 세우기 위한 초국적 논의의 장이었던 국제 오픈 포럼 이외에도 세미나, 현장연구, 액션플랜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현장연구의 일환으로 7월 20일(수) EGEP 참가자들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시위 참여 및 환경운동의 일환인 대안생리대 만들기, 아하 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여성 NGO방문 및 다양한 연대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교는 EGEP 외에도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지원하는 EGPP(이화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 제3세계 여성공무원을 위한 석사 과정인 이화-KOICA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여성을 위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No.215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9
- 조회수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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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나노과학전공 김동하 교수 연구팀, 세계적 권위지 ‘Nature Nanotechnology’에 논문 게재

화학·나노과학전공 김동하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를 활용한 고효율 디스플레이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Perovskite energy funnel for efficient light-emitting diodes’를 제목으로 페로브스카이트 신소재를 활용하여 고효율의 디스플레이소자를 개발한 이번 연구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나노 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Nature Nanotechnology’에 6월 27일(월)자로 온라인 공개됐다. 본 연구는 김동하 교수 연구팀의 석·박사통합과정 전리나 씨가 주저자로 참여하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에드워드 사전트(Edward H. Sargent)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되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천연광물과 같은 3차원 결정 구조를 갖고 있는 화합물에 대하여 러시아 과학자인 페로브스키를 기념하여 명명된 화합물이다.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발광 다이오드(LED)는 일반 LED와 OLED에 사용되는 소재보다 저렴하고 높은 색순도를 가지고 있어 천연색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의 차원 제어 공정 개발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결정 사이에서의 에너지 전달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소재의 형광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한편, 김동하 교수 연구진은 최근 같은 개념을 적용하여 안정적이고도 고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관한 연구 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게재한 바 있다. 본 연구로 외부 양자 효율(EQE)이 8.8%에 달하는 근적외선에서 빛을 발생하는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보고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LED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차원 제어를 통한 페로브스카이트 신소재를 개발함으로써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LED 및 태양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공정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고 이는 향후 자외선에서 가시광선 영역 대에서의 페로브스카이트 LED 개발 및 대면적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디스플레이·메모리·생의학적 진단 및 치료 등 다학제 융복합 분야에 대한 연구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 학술진보상 수상, 2013년 이화우수교원 선정, 2015년 고분자학회 중견학술상 수상 및 2015년 본교 이화펠로우 선정 등으로 연구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김 교수는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네이쳐 퍼블리싱 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Scientific Reports’, 영국 왕립 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행하는 ‘Nanoscale’ 및 미국과학출판사(American Scientific Publishers)가 발행하는 'Science of Advanced Materials' 등을 포함하여 다수의 국제 학술지의 편집위원 및 부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No.214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8
- 조회수1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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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 ‘Go Global Camp in Ewha’ 개최

본교는 전북 익산 성당중학교(교장 임영옥) 전교생 22명을 초청하여 7월 15일(금)부터 16일(토) 양일간 자유학기 ‘Go Global Camp in Ewha’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ECC 최첨단 강의실에서 펼쳐진 다양한 팀별 영어 미션,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 요리 실습, 호신술 교육, 신축 기숙사(한우리C동)에서의 하룻밤, 방송국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영어교육 전문가 이보영 교수(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부원장)뿐만 아니라, 본교 재학생과 외국인 어학연수생 10여 명도 멘토로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성당중학교 학생들은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기억에 오래 남는 즐거운 경험”, “어렵게만 느껴진 영어가 꿈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영어 공부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성당중학교 임영옥 교장은 “이화여대와 함께 한 경험을 통해 우리 성당중학교 학생들이 더 큰 역량을 갖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교는 캠퍼스투어, 박물관 전시 관람, 대학 전공 탐색 프로그램 ‘High-Ewha, Hi-Ewha’ 등을 포함한 다양한 중·고교생 대상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인재’ 실현에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 No.214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8
- 조회수9277
2146
경력개발센터, 2016년 여름방학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운영

경력개발센터는 2016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부터 미리 준비하는 4학년 취업마스터 클래스 취업 성공을 위한 필수코스인 4학년 취업마스터 클래스는 하반기 취업을 대비하여 여름방학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학기간에는 기업이해 교육과 취업서류작성, 인적성교육 외에 ‘직무역량강화과정 프로그램’과 2016년 상반기 합격선배의 멘토링 ‘취업선배교육’과정을 더하여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했다. -직무역량강화과정 프로그램 채용 과정에서 직무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차별화된 직무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기초직무역량 및 전문직무역량 강화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기초직무역량교육으로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고객가치지향 전략과정을 운영하여 창의성면접 및 PT면접에 대비하고 직무수행시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전문직무교육은 이화인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금융, HR, B2B/2C영업 분야에 대해 직무별 업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와 핵심역량, 취업전략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토리 있는 선배의 취업 엿보기, ‘취업선배교육’ 이와 함께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소규모 만남을 통해 취업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취업선배교육이 소규모 멘토링 형태로 진행됐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으로 패션업계에 합격한 선배, 재학 중 의미있는 경험을 직무선택에 활용해 합격한 선배, 이직을 통해 내가 원하는 기업에 입사한 취업10년차 선배의 필살기 등 2016년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선배부터 취업 후 이직에 이른 선배까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여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취업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취업성공프로젝트’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졸업생을 지원하는 ‘취업성공프로젝트’ 도 운영 중이다. 취업성공프로젝트는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여 지속적 상담을 통해 학생의 직무역량에 맞는 취업교육 및 채용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관련 코칭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1취업상담의 1단계에서 직무교육 및 인턴십의 2단계 집중취업컨설팅 및 잡매칭을 지원하는 3단계로 이루어져 취업에 성공할 때 까지 완벽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1학기에 시작하여 현재 7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미 취업에 성공한 학생도 12명에 이르고 있다. △해외에서 경험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재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사회진출을 위한 관심직무를 미리 경험하며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현장실습도 진행 중이다. 솔베이, 한국원자력연구원, KOICA, 서대문구청, 오비맥주, 코엑스 등의 기관에 총 120여명이 현장에서 실습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및 기간에 따라 1~3학점의 여름계절학기 학점으로 인정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인턴십 체험을 위해 20여명의 학생들이 중국 북경으로 파견됐다. 국내 대기업 중국 법인의 광고홍보업체를 비롯, 798아트센터, TaiWei 문화전파유한공사 등에서 약 20여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광고홍보 및 문화콘텐츠, 예술문화사업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면서 기업의 실무경험을 배우고 있다. △국가고시/공기업 EDU 국가고시준비반에서는 2017년도 5급 공무원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에 도입되는 헌법 시험 준비를 위하여 여름방학동안 '헌법 기본핵심특강'을 진행한다. 본 강의는 10회에 걸쳐 헌법 과목 전 범위를 개관하고, 총설/기본권/통치구조/헌법재판 등 과목 주요 이슈별 출제 예상 내용을 정리한다. 또한 7월 27일(수)에는 모의 PSAT 형식으로 입실시험을 실시, 2016학년도 2학기 고시반 입실 실원 9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이화인을 위한 공기업 EDU 프로그램은 공기업, 공공기관 및 청년인턴 면접 기업 대상 모의면접실습을 방학중 상시 실시하고, 8월부터 2016년도 하반기 금융권 및 일반권 공기업 공채에 대비하는 영역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력개발센터 여름방학 주요 프로그램 안내] ※ 신청 : 유레카→경력개발→One-Click
- No.214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5
- 조회수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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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식 - 사회과교육과 지리전공 손세린·신정훈 씨, 강애띠·조나혜 씨

사회과교육과 손세린·신정훈 씨, ‘2016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장학생’ 선발 사회과교육과 지리전공 석사과정 손세린 씨(지도교수 강영옥)와 신정훈 씨(지도교수 성효현)가 7월 7일(목) ‘2016년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본교 사회과교육과 지리전공은 지난 2014년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었다 (책임교수 강영옥).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은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 11개 대학원이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학과에서는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 석·박사과정생에게 2~3년간 연간 750만원에서 1200만원까지 장학금이 주어진다. 본교의 경우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2014년 지원자의 75%, 2015년 66%가 장학생으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는 지원자 전원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과교육과 지리전공 강애띠·조나혜 씨, ‘2016 한국공간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 각각 우수논문상 수상 사회과교육과 지리전공 박사졸업생 강애띠 동문과 박사과정 조나혜 씨(지도교수 강영옥)가 6월 3일(금) 안양대학교에서 열린 ‘2016년 한국공간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간정보학회는 공간정보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매년 6회에 걸쳐 정기적인 논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의 많은 연구자들과 실무진들간 끊임없는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애띠 동문은 ‘트윗에서 추출한 스트레스 감성과 토픽 모델링’, 조나혜 씨는 ‘로그데이터의 시공간적 분석 및 시각화 연구 동향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두 논문은 현재 공간정보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공간 빅데이타 분석 및 시각화,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융·복합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는 점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No.214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5
- 조회수1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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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을 위한 '2016 이화-루스 국제세미나(ELIS)' 수료식 개최

본교는 7월 7일(목) LG 컨벤션홀에서 '이화-루스 국제세미나(ELIS)'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평 넓히기'를 키워드로 6월 21일(화)부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성황리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 전원은 18일간에 걸쳐 문화교류, 네트워킹, 산업시찰, 전문지식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였다. 수료식에는 대학원생 참가자 22명을 비롯해 조성남 이화리더십개발원장, ELIS 운영위원인 이공주·이공주복·최선 교수, 조안 발렌타인(Joan Valentine) UCLA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4개의 조로 나누어진 참가자들이 각각 리더십, 네트워킹, 가면 증후군 (imposter syndrome)과 지평넓히기(expanding horizons)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진 슬라이드쇼 비디오를 통해 지난 18일간의 세미나 기간동안 진행되었던 강연과 프로그램에 대해 되돌아보았다. 수료증 수여식에 앞서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수료식을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 또한 ELIS 2016 동창회 대표단을 구성하여 이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의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No.214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4
- 조회수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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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식 - 건반악기전공 안채빈 씨, 약학과 권효경·정한샘 씨

건반악기전공 안채빈 씨, ‘2016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페스티벌’ 골드프라이즈 수상 음악대학 건반악기전공 안채빈 씨(지도교수 김정은)가 ‘2016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페스티벌(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 Festival·AIPAF)’에서 열린 콘체르토 파이널 컴피티션에서 골드프라이즈 수상과 함께 장학금 500불을 수여받았다. ‘2016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페스티벌’은 대표적인 국제 음악 캠프 중 하나로, 6월 26일(일) ~ 7월 1일(금) 본교에서 개최됐다. 한국피아노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23명의 국내 유명 교수진과 더불어 상하이국립음대 전학장이자 트리니티대학 명예교수인 리밍창(Li Ming Qiang) 교수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교수진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폴란드 현악4중주단인 ‘프리마 비스타 스트링 콰르텟(Prima Vista String Quartet)’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6.25 전쟁 참전용사이자 세계 유명 피아니스트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의 마스터클래스 △한국민요를 테마로 한 한국 작곡가의 밤 △스페셜 콘서트 △갈라 콘서트 시리즈 △‘프리마 비스타 스트링 콰르텟’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진행된 콘체르토 파이널 컴피티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안채빈 씨가 수상을 거둔 콘체르토 파이널 컴피티션에서 안 씨는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1악장을 연주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채빈 씨는 “큰 무대에서 ‘프리마 비스타 스트링 콰르텟’의 반주와 함께 연주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고, 음악인으로서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약학과 권효경·정한샘 씨, ‘제17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서 각각 우수구두발표상 및 우수포스터상 수상 약학대학 약학과 석사과정 권효경 씨와 석사과정 정한샘 씨(지도교수 이혁진)가 6월 10일(금) ~11일(토) 열린 ‘제17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International Meeting of Korean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Society)’에서 각각 우수구두발표상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권효정 씨는 ‘Preparation of chemically modified mRNA by in vitro transcription for co-expression of multiple protein expression’을 주제로 하는 이번 연구에서 시험관 내 합성(in vitro transcription)으로 유전물질인 messenger RNA(mRNA)를 합성하여 동시 전달을 통해 여러 종류의 단백질의 발현을 세포 내에서 조절 가능함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한샘 씨는 ‘The mRNA – lipidoid formulations for in vivo delivery’를 주제로 아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전달체를 만들어 mRNA의 전달 효율과 세포 및 생체 내에서 발현 효율을 높여 새로운 mRNA 전달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No.213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3
- 조회수1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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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2016 문화예술분야 취업박람회’ 개최

본교는 문화예술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해 7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ECC 다목적홀 및 삼성홀에서 ‘2016 문화예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사업단장 조기숙)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예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박람회에서는 △더브릿지컴퍼니 △마스터플랜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블루스퀘어 △서울예술단 △세종문화회관 △쇼플레이 △신시컴퍼니 △유진엠(주) △EMK뮤지컬컴퍼니 △익스트림플레이 △인터파크ENT △컬처마인 △펜타토닉 △PMC네트웍스 △한국공연장매니저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18개의 문화예술 분야 유수 기업이 참여해 상담부스와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삼성홀에서는 CJ E&M 콘서트사업본부 신상화 본부장, YG 엔터테인먼트 정치영 이사, 인터파크씨어터 경영기획팀 최현화 과장 등 관련 분야 최고 기업 실무자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박람회 현장에는 부스마다 이화인뿐 아니라 중·고생, 예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찾아 진로 탐색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공연 기획자가 되기 위한 스터디 모임에서 만난 최연진 씨(장신고 졸)와 유서림 씨(경기여자고3)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대학 전공을 선택하거나 공연기획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사회 경험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박소영 씨는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 정보나 주 업무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 비전공자도 쉽고 유익하게 정보를 얻고 갈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교 공연문화연구센터(소장 조기숙) 소속 연구 사업단인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는 ‘서울시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2015.07.01.~2018.06.30.) 운영된다. 서울시 내 대학 중 유일한 문화예술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최고 전문가의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No.213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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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 모인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활동가들, 제10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 개최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인 제10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EGEP)이 7월 11일(월) 개최됐다. EGEP는 본교가 전세계 시민사회 여성 활동가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 개설한 2주 단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40개국 1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제10차 EGEP에는 22개국에서 선발된 26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3개국(가나, 카메룬, 케냐)과 아시아 19개국(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등)에서 오며, 이들은 모두 차별과 폭력으로 억압 받는 자국 여성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활동가들이다. 참가자들은 7월 22일(금)까지 국제오픈포럼, 세미나, 현장연구, 액션플랜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 중 7월 14일(목)~15일(금) 양일간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국제오픈포럼은 국내외 여성학자, 여성정책전문가, 여성활동가들과 함께 성폭력을 포함한 여성에 대한 폭력 실태를 점검하고 근절 노력의 방향과 전략을 세우기 위한 초국적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시위 참여(7월 20일(수) 12시) 및 환경운동의 일환인 대안생리대 만들기, 아하 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여성 NGO방문 및 다양한 연대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교는 EGEP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여 교육하는 이화글로벌파트너쉽프로그램(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EGPP), 제3세계 여성 공무원을 위한 석사 과정인 이화-코이카(Ewha-KOICA)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 여성을 위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No.213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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