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기간 ‘든든한 이화사랑’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23.04.28
- 8231
중간고사 준비하는 학생들에 든든한 아침식사 제공
학생처(처장 백은미)는 중간고사 기간인 4월 19일(수)~21일(수) 3일간 재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험기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3일간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헬렌관 식당에서 죽, 빵 등의 메뉴로 구성된 아침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은 2006년 도입 이후부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헬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첫날부터 많은 재학생들이 줄을 서는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 행사에 참여한 성수연 씨(정치외교학과·21학번)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북적이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죽으로 아침을 시작하니 따뜻하고 속이 편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든든한 이화사랑’ 행사에는 특별한 응원 간식 ‘이화과자’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화과자’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이사장 장명수)이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이수매니지먼트 장애사원들이 만든 쿠키다. 이번 행사에서 쿠키를 나누며 첫 사업의 시작을 알린 이수매니지먼트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