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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Faculty Noon Concert : 이화의 가을, 우리음악

음악대학(학장 강영근)은 11월 14일(목) 정오 중강당에서 '제31회 Faculty Noon Concert'를 개최했다.

‘이화의 가을, 우리음악’을 테마로 열린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음악대학 부학장 안현정 교수(한국음악)는 “수능 한파로 갑자기 매서워진 날씨에도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 학기를 바쁘게 지내온 이화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Faculty Noon Concert

이날 공연에는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창과 중견 연주가들이 함께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금 독주곡 ‘청성곡(淸聲曲)’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평시조 ‘창밖에 국화를’, 가곡 편수대엽 ‘모란은’은 한국 전통 성악장르 중 정가 음악으로, 관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은 곡의 가사를 함께 음미하며 공연을 감상했다.

네 번째 공연 작품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원곡의 연주 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는 곡으로, 이번 공연을 위해 주요가락으로 구성하여 연주됐다. 연주는 본교 한국음악과 졸업생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김소연 선생이가 맡아, 술대를 사용하는 거문고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저음의 장중함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Faculty Noon Concert

공연의 마지막은 판소리 공연인 단가 ‘사철가’와 ‘흥보가’로 마무리됐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단가인 ‘사철가’는 계절이 변화하는 양상 속에 인생을 비유하며 늙음을 한탄하는 내용으로, 본교 한국음악과 동문인 채수정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가 풍성하고 구성진 표현을 담아 멋진 판소리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곡인 ‘흥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을 전하면서는 이화와 이화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개사하며 관중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Faculty Noon Concert

2010년 시작된 Faculty Noon Concert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화가족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다. 음악대학은 매 학기 독특한 테마와 풍부한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혜숙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