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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 간의 뜨거운 기록, 2019 여름 이화봉사단

'2019 여름 이화봉사단'이 여름방학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이화 정신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총 172명의 이화인이 참여한 이번 봉사단은 6월 29일(금)~8월 9일(금) 기간 동안 팀별로 국내·외 지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의료봉사를 펼쳤다.

제일 먼저 봉사활동을 떠난 해외 교육봉사 2개 팀 30명은 6월 29일(금)~7월 14일(일) 기간 동안 미국의 캠프 조선 및 세종아카데미(북한학과 김석향 교수 인솔), 캄보디아의 이화사회복지센터(한국음악과 안현정 교수 인솔)를 방문했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에서 열리는 캠프조선(Camp Choson)을 찾은 미국 교육봉사팀은 미국 내 한인 입양 아동·청소년, 양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의 언어, 문화, 예술 등을 알리는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한국의 놀이문화’를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를 이용해 한국에 관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또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입양가정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아동들과 정서적 유대를 쌓고,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며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이어 방문한 세종아카데미 캠프(Sejong Academy Camp)는 난민 출신 소수민족인 카렌족 아동이 한국어를 매개체로 교육받는 공립학교로서 올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곳이다. 이화봉사단은 한국어 몰입 교육을 실시하는 세종아카데미의 난민 출신 소수민족인 카렌족 아동, 한인 입양아, 한인 국제결혼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언어, 문화, 예술 등 교육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소수민족으로 미국에 들어와 새롭게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미국 교육봉사에 참여한 이윤진 씨(뇌·인지과학·17)는 “단원들과 캠퍼들이 함께 눈물짓고 서로 안아주며 사랑과 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캠프조선 마지막 날이 기억에 남는다”며 “입양아동들의 올바른 정체성 형성을 돕는 과정에 참여한 우리였지만, 더 많은 사랑과 감사를 가득 얻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캄보디아 교육봉사팀은 프놈펜에 위치한 이화사회복지센터에서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All about the Earth)’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관절인형 만들기’ 수업을 통해 인간의 뼈 구조와 역할을 알아보고, ‘화산 만들기’ 실험을 통해 폭발하는 화산을 경험하고 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등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 땅, 바다, 생물, 하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과학 분야의 수업과 예체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기획해 교육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교육봉사에 참여한 육현진 씨(정치외교학·15)는 “수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크메르어로 저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와준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봉사단

국내교육봉사 기획단을 포함한 19개 팀(재학생 122명)은 '내가 지키는 나의 지구'라는 주제로 7월 15일(월)~8월 9일(금) 기간 동안 전국 18개 지역아동센터 및 초·중학교에서 교육봉사, 멘토링,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초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고성 천진초등학교 및 속초시 다함께돌봄센터에 봉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지역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진초등학교에서 봉사에 참여한 김정진 씨(사회학과·16)는 “이화봉사단 활동이 지역격차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장차 사회정책 연구원이 되어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꿈에 좋은 자극이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

한편 해외 의료봉사단(의학과 정구영 교수 인솔)은 이화의료원 의료진과 함께 7월 30일(화)에서 8월 7일(수)까지 8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지작(Jizzax) 지역의 주립병원, 시르다리어 지역의 하키캇 클리닉에서 일반 검진과 무료진료 등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하연 씨(화학·나노과학·14)는 “현지인들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들이 겪는 두려움과 위급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면서 사는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2000년 첫 봉사팀을 파견한 ‘이화봉사단’은 방학 중 국내 교육봉사, 해외 교육·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