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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현, 최용상 교수 공동연구팀 연구성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limate Change'에 게재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유창현 교수와 환경공학전공 최용상 교수 공동연구팀의 북미지역 이상겨울 원인 규명 연구결과가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 Climate Change' (5년 피인용지수: 22.363)에 게재됐다.

21세기 들어 북미의 겨울기온은 매우 이례적으로 높아지거나 떨어지면서 큰 피해와 함께 그 원인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연구들은 이상겨울(winter extreme)의 원인이 주로 북극 온난화와 해빙의 감소에 있다고 보았으나, 이는 이례적으로 추운 겨울만 설명할 뿐 정반대의 따뜻한 겨울의 출현은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기후환경예측변화연구소

본교와 부경대, 한양대 공동연구팀은 이러한 한계에 주목, 관측 자료와 500년의 기후모형 실험 자료를 종합해 북태평양 대기 진동의 동서위치가 수십년 주기로 변화하면서 북미 이상겨울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최근 20년은 북태평양 대기 진동 중심이 북태평양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북미 지역의 겨울철 온도와의 상관성이 커졌으며, 이로 인해 이상 겨울이 더 빈번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연구진은 이러한 북태평양 대기 진동의 위치 변화의 기원을 수천 km 떨어진 열대 태평양에서 찾았다. 특히 최근 20년간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변화로부터 기인된 중태평양 대류 변화가 북태평양 대기의 동서 온도 차이로 이어지는 일련의 원거리 영향으로 인해 북미 근처 대기의 가용 위치 에너지가 커진 것이 이상기온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양극단을 오가는 겨울철 이상기후가 온실기체 강제력에 의한 직접적 반응뿐만 아니라, 자연변동성의 위치 변화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후환경예측변화연구소제1저자인 성미경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변덕스러운 이상겨울에서 보이는 혹한과 온난화의 극적인 반전은 자연적으로 향후 몇 차례 더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교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소장 최용상)는 기후·환경시스템의 거시적·미시적 상호작용과 피드백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환경·생태 통합예측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자 2009년 설립됐다. 2018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9년 동안 총 49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장기 기후변화와 단기 지역 환경변화의 연관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