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Language ▼

이화여자대학교

뉴스센터

새롭고 다양한 이화의 소식

  • 이화뉴스
    • 전체
    • 기획
    • 인물
    • 연구
    • 행사
  • 공지사항
    • 전체
    • 일반
    • 학사
    • 장학
    • 경력
    • 경력
    • 경력
  • 행사안내
  • 언론에 비친 이화
  • 이화DNA
  • 이화 포토
    • 전체
    • 행사
    • 스케치
    • 광고
  • 이화 채널
    • 이화소식
    • 이화투데이
    • The Ewha
    • 이화 on instragram
    • 이화 in Twitter
    • 이화 in Facebook
    • 이화 in Youtube
    • 이화 in I-Tunes
    • 이화 미디어센터

이화뉴스

  • 전체
  • 기획
  • 인물
  • 연구
  • 행사

의과대학, 다채로운 해외 저명인사 초청 특강 개최

의과대학(학장 이지희)은 의학도들의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했다.

-

먼저 10월 26일(목) 프랑스 국회의원이자 영상의학전문의인 조아킴 손포르제(Joakim Son-Forget) 의원이 의과대학을 방문했다. 손포르제 의원은 10월 25일(수)~10월 28일(토)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동안 본 의과대학을 방문하여 교원 및 대학원생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Radiology and his research on Gadolinium : Image of Neurodegenerative disea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MRI에 주로 쓰이는 가돌리늄 조영제의 투여와 이를 이용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영상진단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저하 및 고령화·불평등 심화 등 한국의 현실과 유사한 프랑스의 현상을 설명하며,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좋은 정책을 만들고 양국 관계의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어 10월 30일(월)에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노인학 대학(Leonard Davis School of Gerontology)의 학장인 핀카스 코헨(Pinchas Cohen) 교수가 의과대학을 방문했다. 노화 분야의 권위자인 코헨 교수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펜실베니아대학 및 UCLA Mattel Children’s Hospital에서 강의 및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유수의 과학저널에 300여 편의 노화·당뇨·알츠하이머·암 등 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코헨 교수는 심봉석 이화의료원장 및 이지희 의과대학장과 교류 협력에 관해 차례로 환담을 나눈 후, 의과학연구소 초청 세미나의 연자로 나섰다. ‘Mitochondrial-Derived Peptides in Health and Disease’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코헨 교수는 Humanin 및 Small Humanin-Like Peptides(SHLPs) 등 그의 연구진이 발견한 Mitochondrial-Derived Peptide(MDP)들의 기능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다수의 MDP들이 노화와 관련된 퇴행성 신경질환 및 혈관질환, 대사질환,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영어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노화연구의 방향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저렴한 비용으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개인 맞춤별 진단 및 질병예방의 방향으로 노화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

11월 15일(수)에는 독일 쾰른대학교 대학병원 정신과 이선희 부원장(철학·80졸)이 방문하여 ESAC(Ewha Social Active Communication) 특강의 연좌로 나섰다. 의과대학은 매년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외의사소통능력 제고를 위해 의료계 및 사회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하여 ESAC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선희 부원장은 지난 10월 체결한 독일 쾰른대학교 의학부와의 교류협정 체결에 큰 역할을 하여 양교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철학도에서 정신과 의사로–독일에서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선희 부원장의 독특한 경력과 경험은 이날 모인 300여 명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화여대 철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독일로 유학하여 보쿰대학교 철학 박사과정을 밟은 이 부원장은 돌연 의대 진학을 결심, 독일 쾰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외국인으로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치열한 도전 끝에 독일 정신의학과 전문의 자격 및 의학박사 취득, 쾰른대학병원 정신과 종신직 부원장의 자리까지 올랐다. 자랑스러운 이대 학보인상(2014), 이화여고 이화를 빛낸상(학술부문, 2016)을 수상하기도 한 이선희 부원장은 이날 모인 청중들에게 두려워말고 치열하게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