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Language ▼

이화여자대학교

뉴스센터

새롭고 다양한 이화의 소식

  • 이화뉴스
    • 전체
    • 기획
    • 인물
    • 연구
    • 행사
  • 공지사항
    • 전체
    • 일반
    • 학사
    • 장학
    • 경력
    • 경력
    • 경력
  • 행사안내
  • 언론에 비친 이화
  • 이화DNA
  • 이화 포토
    • 전체
    • 행사
    • 스케치
    • 광고
  • 이화 채널
    • 이화소식
    • 이화투데이
    • The Ewha
    • 이화 on instragram
    • 이화 in Twitter
    • 이화 in Facebook
    • 이화 in Youtube
    • 이화 in I-Tunes
    • 이화 미디어센터

이화뉴스

  • 전체
  • 기획
  • 인물
  • 연구
  • 행사

박물관, 이화 창립 131주년 소장품 특별전 <청자> 개최

박물관(관장 장남원)은 9월 18일(월) 이화 창립 131주년을 기념하여 소장품 특별전 <청자>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 무문청자를 비롯하여 음각, 양각, 철화, 상감, 상형, 투각 등 고려를 대표하는 여러 장식기법과 기종을 망라한 소장품 200여 점이 소개된다. 또한 고려의 전통을 재현한 근대기 청자와 한국 도예교육의 산실이었던 이화여대 도예연구소 제작품의 일부도 선보이게 된다.

-

이와 더불어 본 전시에는 1958년 박물관에 입수된 전라북도 부안군 유천리 가마터(현 유천리 12·13호) 수습 청자파편자료 1,000여 점이 대량 공개됐다. 유천리 가마터는 고려왕실과 귀족층의 자기 생산지였다는 사실이 일제강점기 때 알려지며 대량의 유물이 일본인들에 의해 도굴, 반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전북 정읍에 살던 일본인 후쿠타 야스토시(深田泰壽)가 반출한 유천리 도자기 파편 일부를 공개했다. 이 유물들은 본교 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구입해 보관해왔던 것으로, 고려 전성기 전남 강진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던 부안 청자의 다양한 장식기법과 고도의 제작기술을 보여준다. 박물관은 지난 1983년 <부안 유천리요 고려도자>전을 통해 파편 일부를 공개한 바 있지만 이번 전시에는 그간 정리하지 못한 자료들을 추가하고, 원형을 복원하여 공개하게 됐다.

-

전시 개막식에서 김혜숙 총장은 "청자의 문화와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화여대 박물관이 갖고 있는 좋은 작품들이 해외에도 더 널리 알려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남원 박물관장은 "오래된 경전을 새로 읽어 정리하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박물관이 오래 소장해온 고려의 유물들을 다시 공개한다"며 "중국과 일본을 압도하는 우리의 청자를 통해 지난 역사를 다시 읽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려부터 근대기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우리나라 청자의 긴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ewha.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