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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총장, ‘THE Asia Universities Summit’ 참여
이향숙 총장, ‘THE Asia Universities Summit’ 참여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 조망하는 특별 세션 연사로 참석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밝혀 이향숙 총장은 영국의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초청을 받아 ‘THE 아시아 대학 서밋 2025(THE Asia Universities Summit 2025)’ 세션 발표자로 참석했다. 영국에 거점을 둔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는 전 세계 대학의 역량과 평판,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고등 교육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 유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향숙 총장은 본교 총장으로는 최초로 특별 세션 연사로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THE와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아시아의 부상: 과학, 기술 및 혁신의 변혁적 여정(Asia's rise: A transformative journey i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주제로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혁신 선도를 통해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기관 100인의 연사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경제 성장이 어떻게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향숙 총장은 4월 23일(수) 오전 개최된 ‘선도적인 혁신: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조명(Pioneering innovation: A spotlight on the role of South Korean universities in advancing science and technology)’ 세션의 연사를 맡아 경희대 김지상 총장, 한양대 이기정 총장과 함께 △우리 대학의 발전전략과 계획 △연구 수월성 강화, 대학-기업 간의 산학협력 방안 △국가 기술 발전 기여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다른 대학들에게 적용 가능한 조언을 전했다. 본교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결과 ‘젠더평등(Gender Equality)’ 부문 4년 연속(2020-2023)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 대상 학업 지원, 빈곤 구제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 부문, ‘빈곤 종식(No Poverty)’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과 이향숙 총장 | THE 관계자 미팅 한편 이향숙 총장은 4월 22일(화)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Nancy Y. IP)을 비롯한 홍콩과기대 관계자를 만나 복수학위 과정 개설 등 대학 간 교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THE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THE 랭킹 지표 구성과 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네트워크 강화 및 전략적 국제교류 확대에 힘썼다.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은 미래 법조인 양성 및 본교 법전원 발전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서순경 동창(법학·57년졸)의 뜻을 기리고자 4월 30일(수)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본교 법학대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서순경 이사장은 1982년 미국 LA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일구었으며, 2014년 두 아들과 함께 Rim Family Foundation을 설립, 미주 한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Rim Family Foundation는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20명의 장학생을 후원해 온 데 이어, 2018년부터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서순경 이사장의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과 발전기금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이화 새시대 발전을 기약하며 계속하여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한 이사장의 큰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향숙 총장은 “서순경 이사장님은 후배들이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셨다”며 “그 크신 뜻과 귀한 나눔의 뜻을 새기는 현판 제막식을 통해 이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많은 이화인들이 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순경장학금(Scholarship for Law School)’의 수혜자로 2025년 변호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김보미 씨(법전원·23년졸)가 “로스쿨 마지막 학기에 선물처럼 받게 된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제 존재의 가치를 스스로 믿고 다시 도전해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가왔다”며 “서순경 이사장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것처럼 후배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손을 내미는 그런 선배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했다. 서순경 이사장은 “이화는 설립 때부터 많은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금은 로스쿨을 설립하고 해마다 많은 법조인을 배출하며 더 좋은 위상을 갖추었다”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전하고,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하여 모든 분야에서 이화 로스쿨을 빛내 주시기를 바라고, 저도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법전원은 서순경 이사장의 후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첨단강의실 법학관 103호에 현판을 마련했으며, 이날 제막식은 이향숙 총장과 서순경 이사장, 서순경 이사장의 며느리 유니스 림, 김현철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법전원 교수진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교는 1950년 법률학과를 설치하고, 1996년 세계 최초로 여자 법과대학을 설립한데 이어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원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여성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법과대학은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 한국 법조계에서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에는 사법시험 합격인원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로스쿨이 도입되어 사법시험이 변호사시험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전국 로스쿨 중 최상위권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서연 씨(법전원·25년졸)가 제14회 변호사시험 수석을 차지하고, 5월 1일(목) 대법원이 발표한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 결과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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