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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하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개최
2020학년도 하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개최 본교는 8월 12일(화)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 혼합수업으로 진행되는 2020학년도 2학기 계획을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촉발된 변화와 대학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본교는 매년 2월과 8월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및 전체교수회의, 전체직원회의 등을 통해 주요 부처별 현안 및 계획을 공유하며 새 학기 시작을 준비해왔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보직자 워크숍만 대면으로 진행했다 음악관 김영의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윤재 교목실장의 개회기도로 시작해 김혜숙 총장의 말씀, 주요부처 현안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혜숙 총장은 먼저 “새로운 방식에 적응해야 했던 교수님들과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하고 “대학의 온라인 강좌에 대한 규제가 걷힌 공간에서 여성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오프라인 캠퍼스 중심의 교육이 어떤 목표를 갖고 면대면 교육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극대화시켜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새로운 연구 아젠다를 창안하고 이화교육을 통해 창의적 지식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디지털 기술 개발을 통해 급부상한 컴퓨터 언어를 통해 새로운 학문의 내용을 구축해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학원 발전 플랜 실행,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학원 발전 도모, 교수 채용 관련 직능 형태 및 선발 다양화, 국내외 타대학과 다양한 형태의 연계 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진 주요부처 현안 발표 시간에는 강동범 교무처장과 임규연 교육혁신센터장이 2020학년도 2학기 학사 관련 교무처 주요 안내 사항을 전하고, 강의실에서의 비대면 수업 운영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유세경 기획처장이 ‘4차산업혁명 및 코로나시대 융합교육·연구혁신 방향’을 주제로, 이윤진 입학처장이 입학처 주요사항을, 반효경 연구처장이 연구처/산학협력단의 주요 현안을 발표했으며, 김영석 관리처장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관련 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 시간에는 김혜숙 총장을 비롯해 주요 부처 보직자들이 패널로 나서 교내 대학·대학원 및 부속기관 등의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하계 행사가 축소 진행됨에 따라 교원인사팀은 전체교수회의 자료를 공문과 포탈시스템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인사팀은 정년·명예퇴직 직원 대상 오찬 및 직원 포상 수여식을 소규모로 별도 진행하고, 영상과 자료집 배포 등 온라인을 통해 직원들의 협조가 필요한 교내 현안과 사업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물관, 창립 134주년 기념 《19세기 조선의 풍경》특별전 개최
박물관, 창립 134주년 기념 《19세기 조선의 풍경》특별전 개최 8월 12일(수)~12월 31일(목) 전시, 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관도 마련 박물관(관장 장남원)은 이화 창립 134주년을 기념해 8월 12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관에서 《19세기 조선의 풍경》 특별전을 개최한다. 《19세기 조선의 풍경》온라인 전시관 사이트 갈무리(왼쪽) 19세기(1801~1900)의 조선은 순조에서 대한제국 고종에 이르기까지 정치적으로는 전통적인 전제군주체제를 유지했으나, 사회, 경제, 외교적으로는 다양한 양상이 나타났던 변혁의 시기였다. 이 시기에는 상업과 도시문화가 발달하면서 사대부들만의 전유물이었던 물질의 소비와 향유가 도시 문화의 신진 주도층인 중인(中人)을 비롯한 서민 대중에게까지 확산되고, 새로운 문물이 유입되는 여러 측면이 공존한다. 《19세기 조선의 풍경》 특별전은 이러한 19세기 조선의 여러 특징을 본교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전시는 ‘문인취미와 물질문화의 확산’, ‘새로운 문화, 문물과의 조우(遭遇)’, ‘세속적 삶의 염원, 길상(吉祥)’, ‘요지경(瑤池景), 19세기 사람들이 꿈꾸던 세상’, ‘조선 왕실의 기록으로 본 19세기 장면들’이라는 5가지 소주제로 구성됐다. 이 전시에서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영향을 받은 여항문인(閭巷文人)들의 작품들,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운계시첩>, 조석진(趙錫晋, 1853~1920)의 <군국기무소회의도>, <책거리 10폭 병풍>, <해학반도도>와 같은 회화와 <백자양각재명 매죽문 선형 필세·필가>, <화각 함> 등의 공예품들, <곤여전도>, <수선전도>, <명성황후 한글편지> 등 19세기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전체 길이가 21m가 넘어 전시에 한계가 있었던 <명성황후발인반차도>는 실사 출력하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본관의 소장품뿐 아니라 국립민속박물관, 서울대학교박물관, 연세대학교박물관, 이천시립박물관의 관련 소장품도 함께하여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실사 출력한 <명성황후발인반차도> 전시 전경 특히 <요지연도> 애니메이션 영상, 증강현실(AR) 체험프로그램, 온라인 전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일부를 지원받아 새롭게 제작됐다. <요지연도> 애니메이션 영상은 중국 신화에 나오는 신녀(神女) 서왕모(西王母)가 사는 곤륜산(崑崙山)의 아름다운 연못인 요지(瑤池)에서 펼쳐진 화려한 연회 장면을 묘사한 <요지연도>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서왕모,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이룬 중국 주나라 목왕(周穆王), 인간들의 무병장수와 기복적 소원을 들어주는 팔선(八仙)과 여러 신선들뿐 아니라 19세기에 유행한 소설 『서유기』와 『구운몽』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봉황이 춤추고 잔치의 흥을 돋우는 풍경이 3분 30초 동안 펼쳐진다. <요지연도> 영상을 통해 19세기 사람들이 시간을 뛰어넘어 간절히 염원했던 세상을 입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전시유물 중 <책거리>, <태평항해도>, <해학반도도>, <노안도>, <화각함>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http://19thscenes_Joseon.ewha.ac.kr)을 통해 관람객들은 가상현실(VR) 기법으로 촬영한 《19세기 조선의 풍경》 전시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망원경을 이용해 나만의 조선 풍경을 포착하고 이모지(imoji)로 나의 느낌을 남길 수 있으며 다른 관람객들이 포착한 조선의 풍경과 다양한 감정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화여대 방송국 EUBS와 함께 ‘큐레이터의 목소리: 우리 전시는요!’도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박물관 전시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요지연도> 애니메이션 영상(왼쪽)과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19세기 조선의 풍경》온라인 전시 및 QR코드 (오른쪽) 박물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 시기에 온·오프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컨택트(contact)할 수 있는 《19세기 조선의 풍경》 전시를 관람하면서 조선 왕조 말기의 혼돈 가운데서도 새로운 문화의 꽃이 피어난 19세기 조선의 풍경을 조망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월-금요일, 9:30~17:00이며 토·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ewha.ac.kr) 혹은 전화(02-3277-31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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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후 한 세기 넘게 여성의 가능성을 넓혀온 이화는 미래의 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내일의 변화를 맨 앞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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