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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마교양대학, 글로벌학부 신입생 환영회 개최
호크마교양대학, 글로벌학부 신입생 환영회 개최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254명 새로 맞이해 유학생 입학 후 1년 간 글로벌학부 소속으로 학교생활 적응 호크마교양대학(학장 이해영)는 9월 17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호크마교양대학 글로벌학부 신입생 환영회’를 열고 새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학기 새로 입학한 20여 개국 출신, 254명의 학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본교는 올해 1학기부터 국제학부와 간호대학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신입생을 1년간 호크마교양대학 글로벌학부에 소속시켜 기초 교양과 한국어 교육을 집중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이후 전공 학업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호크마교양대학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글로벌학부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해영 학장(왼쪽) 이날 행사는 이해영 호크마교양대학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해영 학장은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나라, 새로운 언어, 새로운 학교에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결단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화여대는 지난 139년 동안 수많은 젊은이들의 꿈을 키워왔고 이제 그 역사 한가운데서 여러분 각자가 새로운 이화의 이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교수, 선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배우고 우정을 쌓는 경험이 여러분의 4년을 더욱 값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입학처 재학생 서포터즈 ‘이화로사’의 학교 소개와 중앙댄스동아리 ‘액션(Action)’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중국 국적 신입생 잔항(Zhan, Hang) 씨는 “세계 최고 여자대학이자 여성이 많은 학교 분위기 덕분에 이화여대를 선택했다”며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에 올 수 있어 기뻤고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동아리 선배들의 춤 공연이 흥겨웠다”고 말했다. 이화 캠퍼스에는 연간 500명 이상, 2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 학부생이 입학하고 있으며 이는 재학생들에게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본교는 이화 브랜드 가치 및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외국인 학생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학업·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제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향숙 총장, 총동창회 일본지회 방문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강화
이향숙 총장, 총동창회 일본지회 방문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강화 본교는 9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총동창회 일본지회(회장 고정희·장식미술 74졸) 및 주요 기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외 동창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모교와의 발전적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13일(토)에 열린 총동창회 일본지회 만찬에는 본교 이향숙 총장과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으며, 동창 20여 명이 함께했다. 총동창회 일본지회는 1977년 장순복(가정 36졸) 초대 회장의 설립 이래 48년간 모임을 이어오며 동문 간 돈독한 관계를 다져왔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창들은 졸업 후에도 모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으며, ECC 건축과 신축 기숙사 설립, 교육 인프라 확충, 학생 장학금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재일교포 이삼봉 ㈜유니코무 대표의 후원으로 교내 주요 행사 공간인 ECC B4 이삼봉홀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향숙 총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모교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이어온 일본지회를 격려하고,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이화의 미래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은 모교 발전을 위한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을 소개하며 동창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모교 소식을 영상으로 접한 동창들은 자부심과 추억을 되새기며 감동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만찬에 참석한 한 동창은 “2020년 코로나 이후 모임이 다소 침체되었는데, 모교에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일본 지역 모임이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말이 포함된 출장 일정을 이용하여 9월 14일(일)에는 이향숙 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이 동창들과 함께 동경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해 학교와 국가, 사회에 대한 이화의 소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섬김과 봉사를 통한 이화정신을 나누었다. 9월 15일(월)에는 김현숙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행정 97졸) 외 공사 참사관 및 서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본교 졸업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향숙 총장은 공직 사회에서 실력과 능력으로 인정받아 모교의 명성을 높인 동창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본교는 2026년 창립 140주년을 앞두고 국내외 이화 동창 네트워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해외 지회 방문과 동창 및 주요 기부자와의 만남을 통해 이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새 시대 새 이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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