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연구소식

사회복지학과 4단계 BK21사업에서 ‘우수 교육연구단’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23.10.16
  • 6799

본교 사회복지학과 ‘미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ITI(Innovation, Technology, Inclusion) 사회복지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4단계 BK21사업 미래인재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교육과정과 연구 및 국제화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교육연구단’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두뇌한국(BK)21 사업은 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99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형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06년 제2단계 BK21사업부터 4단계 사업(2020~2027)까지 연이어 선정돼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VR 기반 사회복지 현장실습 프로그램 구축 


사회복지학과 교육연구단은 오픈 커리큘럼, 글로벌 프론티어 학기제, ITI 중점 융복합 교과과정 개설, 성찰적 교육 방법 적용 등을 통해 ITI 사회복지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10건 이상의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진행하며 ‘한국형 청소년 사이버불링 피해 척도 개발’, ‘멘탈헬스케어를 위한 감성인지·생성 기반의 교감형 AI 엣지 디바이스 개발’ 등 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과 정책 기여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참여교수들은 대학원생들을 지도하면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독거노인 돌봄 AI 대화형 말동무 아가야(AGAYA) 로봇’, ‘디지털 환경 내 아동학대 발견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VR 기반 사회복지현장실습 프로그램 구축’ 과 같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학과 교육연구단의 연구의 양적 우수성도 향상했다. 교수 1인당 환산 편수 25.6편, 국제학술지 중 상위 25% SSCI 학술지 게재율 26.2%, 피인용 지수 10회 이상 국제학술논문은 9.8%를 유지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내었다. 참여 대학원생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 편수는 총 115건으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9.8%를 차지했다. 


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사회복지 석사과정 7기 및 8기 


또한 연구단의 성과와 교육목표의 확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캄보디아 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RUPP)에 사회복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설립하고, Ewha Frontier 10-10 사업과 Ewha Global Fellow 제도를 통해 해외 저명교수들을 초빙하는 등 교육의 국제화 증진에도 큰 결실을 맺었다. 또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Ph.D. Global Exchange Program’을 개최하여 미국 올버니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at Manoa)와 함께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학문적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복지학과장 겸 사회복지학과 4단계 BK21 단장인 노충래 교수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소셜임팩트 러더십을 갖춘 혁신인재, 창의적 상상력을 갖춘 기술융합인재, 포용적 공감역량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화의 사회복지학 학생들이 한국과 세계의 사회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학과는 <Ewha Vision 2030+>의 주요 목표인 ‘세계적 수준의 성과 창출을 위한 창의연구 생태계 조성’의 핵심 과제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도분야와 미래 유망 도전분야를 선정하는 ‘Ewha Frontier 10-10사업’에 선정됐다. ‘미래의 사회적 가치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사회복지연구 사업단’은 미래세대의 공공 이익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사회복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