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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본교, 조선-QS 아시아대학평가 연구논문 인용 수 국내 수도권 종합대학 1위

  • 작성처
  • 등록일2011.05.26
  • 17908

본교, 조선-QS 아시아대학평가 연구논문 인용 수 국내 수도권 종합대학 1위

조선일보와 영국의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1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본교가 국내 종합대학 순위 7위의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 14개국 437개 대학을 분석한 이번 평가에서 본교는 국내 전체 대학 9위,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45위를 차지했다.

본교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연구능력과 국제화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구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연구논문 인용 수’에서는 국내 대학 3위(수도권 종합대학 1위), 아시아 대학 순위 22위를 차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제화 부문에서는 국내대학 6위(종합대학 5위)로 글로벌 이화의 명성을 확인했다.

인문·예술, 생명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공학·IT 등 5개 분야를 평가한 ‘학계평가’ 순위에서도 인문·예술분야 국내 대학 5위, 사회과학 분야 국내 대학 9위를 차지하며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인문‧예술 분야의 뛰어난 성과는 2007년 이화학술원을 설립하고 국내의 최상급 인문학자들을 초빙하는 등 인문학 진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한 결실로 풀이된다. 그 밖에도 2009년에는 교양교육과정에 15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여러 기초 학문을 인문학과 접목한 강의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아시아 대학평가’에는 홍콩 과학기술대학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가 6위, KAIST가 11위로 뒤를 이었다. 평가 결과 상위 50위권 안에는 한국 대학이 9개, 일본 13개, 중국 7개, 홍콩 6개 등이 포함됐다.

조선일보 ‘아시아 대학평가’는 아시아권 대학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대학평가로 △연구능력(비중 60%), △교육 수준(20%), △졸업생 평판도(10%), △국제화 정도(10%) 등 4개 항목의 경쟁력을 합쳐 순위를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