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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이대학보, '제15회 시사IN 대학기자상' 대상 수상

  • 등록일2024.04.09
  • 13946

본교 학생언론기관인 이대학보사(주간 박성희)가 '제15회 시사IN 대학기자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기자상은 시사주간지 <시사IN>이 대학 언론인을 격려하고 대학 매체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09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언론이 총 177편의 보도물을 출품한 가운데 1심과 2심, <시사IN> 편집국장과 언론계·학계 전문가 4인이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 6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취재보도, 사진·그래픽, 방송·영상, 뉴커런츠, 특별상 부문에 출품된 기사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기사에 수여된다.    

'제15회 시사IN 대학기자상' 대상을 수여한 이대학보 기자들이 3월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민서, 김아름빛, 백가은 기자

'제15회 시사IN 대학기자상' 대상을 수여한 이대학보 기자들이 3월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민서, 김아름빛, 백가은 기자



수상작은 2023년 10월 9일자 <이대학보>에 보도된 '서울 살지만 서울 시민 아니다… 전입신고 못 하는 청년들' 기획기사다. 김아름빛, 백가은, 윤민서 기자는 이 기사에서 집주인들의 요구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지방 출신 학생들의 처지를 다뤘다. 임대차 계약에서 약자인 학생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불법적인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파헤쳤다. 이를 위해 본교 인근에 등록된 오피스텔 매물 141개와 셰어하우스 12채를 전수조사했다.


심사를 맡은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대상 심사평에서 "대학가 주거 문제는 기성 언론도 종종 다뤘지만, 주거비 등 비용 측면에서 제기된 경우가 많았고, 전입신고를 하지 못함으로써 나타나는 부정적 현상까지는 짚지 못했다"며 "그런 점에서 이대학보의 보도는 대학 언론의 존재 이유를 웅변한 수작"이라고 밝혔다.


[이대학보 수상작 보러가기] “서울 살지만 서울 시민 아니다” 전입신고 못하는 청년들

[시사IN 심사평 보러가기] 집을 구했는데 전입신고 안 된다니

시상식에서 다른 대학 언론사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이대학보 기자들(앞줄 가운데).

시상식에서 다른 대학 언론사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이대학보 기자들(앞줄 가운데)


시상식은 3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됐다. 대상 수상자에겐 상장,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김아름빛 이대학보 편집국장은 "대학생으로서 기성언론에서 다루지 않았던, 우리가 직접 경험하는 거주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54년 창간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교내 대표언론 이대학보는 수준 높은 저널리즘을 구현하는 대학언론 매체이자 훈련기관으로서 교내외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잇다. 이대학보사는 2023년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대상, 같은 해 '시사IN 대학기자상'의 뉴커런츠 부문, 2020년엔 '시사IN 대학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하는 등 잇따른 외부 수상으로 뛰어난 저널리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