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등록일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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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두통 관련 연구 SCI급 주저자 논문 106편 발표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 통해 우수 성과 창출
송태진 교수(왼쪽 네번째)
의과대학 송태진 교수가 11월 27일(월)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정부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연구부분 대표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송 교수가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2023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태진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뇌졸중 환자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구음장애, 언어장애 디지털 진단, 치료기기 개발, 빅데이터-유전체 연구로 2013년 본교 부임 후 현재까지 뇌졸중, 두통환자들을 위한 연구에 정진해왔으며 SCI급 주저자 논문 106편을 발표했다. 특히 <Journal of medical virology (IF 23.2)>, <Neurology (IF 11.8)>, <Diabetologia (IF 10.4)>,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IF 8.7)>, <Journal of stroke (IF 8.6)>,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IF 8.3)>, <Diabetes and Metabolism (IF 7.2)> 등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외에도 주저자로 28편의 특A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8월 개원한 이대뇌혈관병원장으로 취임, ‘365일, 24시간 뇌혈관 전문 치료’ 방침 하에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뇌혈관 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송태진 교수는 장관상 수상과 관련해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스승님과 이화여대 신경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뇌졸중, 두통 환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