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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미술치료학 박사과정생 3명 ‘2021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B유형)’ 선정

  • 등록일2021.08.10
  • 5091

(왼쪽부터) 공소연, 김혜주, 이지현 씨


조형예술대학 융합미술치료학 전공 박사과정생 3명(김혜주, 공소연, 이지현)이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B유형)’에 선정되어 각각 1,300만 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사업은 인문사회분야의 연구자들이 단절 없는 연구활동을 통해 연구 안전망을 구축하여 혁신 성장의 근간인 학술연구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 


 ‘예술치료사들의 인권 감수성 수준 및 교육 욕구와 학습경험 분석’ 으로 과제가 선정된 공소연(융합미술치료학 박사과정) 씨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학계에 기반이 되는 다양한 연구들을 지속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애란 융합미술치료학 전공주임교수는 "이공계에 비해 연구비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계의 현실에서 학생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다행이라며, 팬데믹으로 위기에 빠진 시대에 도움이 되는 값진 연구물들을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융합미술치료학 전공은 다양한 조형예술 매체를 활용하여 예술의 치유적 속성을 통해 각 학문과 혁신적으로 융합하는 미술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에 조형예술대학에 신설된 학과로, 현재 20명의 박사과정생이 재학 중에 있다. 지난해 2020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B유형)에서도 2명의 박사과정생(김승은, 이현정)의 연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명의 박사과정생의 연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