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린·전의진·박정민 씨, '제3회 사관생도(장교후보생) 영어토론대회' 우승
- 등록일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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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채린, 전의진, 박정민 씨
'제3회 사관생도(장교후보생) 영어토론대회'에서 본교 학생군사단 소속 김채린 씨(국제학과 19학번), 전의진 씨(영어교육과 19학번), 박정민 씨(영어영문학부 19학번)가 1등상을 수상했다.
(주)YBM어학원과 육군사관학교는 생도들의 영어 능력 함양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 사관생도 및 학군단 장교후보생을 대상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지난 5월 27일(목)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사관생도 및 본교를 비롯한 10개 대학 학군단 장교후보생 총 30개 팀 9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연합작전 및 국방정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본교 재학생팀은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연세대 학군단) 및 본선(공군사관학교1)을 거쳐, 결선에서는 공군사관학교2 생도와 '한국군의 해외파병'을 주제로 찬반토론을 펼쳐 1등상에 해당하는 육군사관학교장/(주)YBM 대표 상장 및 부상을 수상했다.
학군 61기 동기인 김채린, 전의진, 박정민 씨는 “제3회 사관후보생 영어 토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며 토론준비 과정에서 동기애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상호보완하며 최고의 협동력으로 대회에 임해 정말 행복했고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와 기뻐해준 선배들과 동기, 간부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싶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학군단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