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화학·나노과학전공 교수, '과학·정보통신의 날' 과학기술 부문 훈장인 창조장 수상
- 등록일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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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본교 김성진 교수(화학·나노과학전공)가 과학기술 부문 훈장인 창조장(1등급)을 수상했다.
김성진 교수는 친환경 수소자동차와 관련된 수소 미세누출 감지센서 개발, 열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열전소재의 나노그레인 코팅 방법을 고안하는 등 나노과학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아 창조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3회 과학의 날(21일)과 제65회 정보통신의 날(22일)를 맞아 올해의 과학기술 진흥 부문 79명과 정보통신 발전 부문 50명 등 129명에게 포상한 바 있다. 정부는 김성진 교수에게 과학기술 진흥 부문 최고훈격인 창조장을 수여한데 이어,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등 7명이 혁신장(2등급)을 수여했다.
나노센서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인 김성진 교수는 화학·나노소재 분야에서 다수의 국제 SCI 학술논문과 특허를 발표하며 기초과학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다양한 과학·교육정책 분야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2017), 대한화학회 학술상(2013)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