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호크마교양대학] 제8회 이화에크리 필독도서 소개 및 나눔수기 주제어
- 작성처호크마교양대학
- 등록일2022.06.28
- 1588
제8회 이화에크리 필독도서 소개 및 추천의 말
<이화에크리>는 서평이나 나눔수기를 작성하는 글쓰기 대회입니다.
제8회 <이화에크리>는 2022년 10월 11일(화)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본 행사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눔수기는 주어진 주제어 3개 중 2개를 선정하여 나눔의 정신 실천한 경험을 작성하는 글입니다.
<나눔수기 주제어> 청년, 교류, 희망(택2)
<서평 필독도서>
책번호 | 책이름 | 저자/역자 | 출판년도 | 출판사 |
1 | 내가 말하고 있잖아 | 정용준 | 2020 | 민음사 |
2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에리히 프롬 저, 라이터 풍크 엮음 / 장혜경 옮김 | 2022 | 김영사 |
3 |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 | 이호연, 유해정, 박희정 | 2021 | 코난북스 |
4 | 현대적 사랑의 박물관 | 헤더 로즈 / 황가한 옮김 | 2020 | 한겨레 |
5 | 인류세 | 클라이브 해밀턴 / 정서진 옮김 | 2020 | 이상북스 |
『내가 말하고 있잖아』 (정용준, 민음사, 2020) |
| 책 소개 및 추천의 말
주인공 ‘나’는 언어치료를 받는 열네 살 청소년이다. 가족에게는 정서적지지를 받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당한다. 치료원에서 매달 새로운 이름을 지으며 글쓰기를 한다. 장애와 가족, 방임 등을 고민하게 하는 이 책은, ‘말하기’의 다채로움이 무엇이며 정상성의 입장에서 강요하는 ‘듣기’의 폭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에리히 프롬 저, 라이터 풍크 엮음, 장혜경 옮김, 김영사, 2022) |
| 책 소개 및 추천의 말
이 책은 에리히 프롬의 미발표 원고를 라이너 풍크가 엮어 출간하였다. 기계문명에 익숙해진 우리들이 생명이 있는 대상에게 애정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본 프롬은, ‘적개심’의 구조를 통찰함으로써 사랑없는 세계에서 겪게 될 고통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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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이호연, 유해정, 박희정 공저, 코난북스, 2021) |
| 책 소개 및 추천의 말
‘인권기록활동가’로 스스로를 지칭한 세 사람이, 구술활동기록의 방법과 목표를 자신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서술한 책이다. 3부로 나뉜 이 책은 고통을 경험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는 이들의 윤리와 책임이 무엇인지를 드러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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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사랑의 박물관』(헤더 로즈 저, 황가한 옮김, 한겨레,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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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및 추천의 말
이 책은 <예술가를 마주하다> 프로젝트의 주인공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를 모델로 한 소설이다. 저자는 예술이 보편적 지혜에 접속하게 함을 언급하며, 우리 모두 두려움을 마주하고 삶을 사랑할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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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클라이브 해밀턴 저, 정서진 옮김, 이상북스, 2020) |
| 책 소개 및 추천의 말
‘인류세’란 무엇이고, 이 개념으로 세계 역사를 이해할 때 발견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인간 삶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요즈음, 인류세의 개념을 검토하며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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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호크마교양대학 행정실 02-3277-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