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기부자, 본교에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6억 원 기부 N
- 등록일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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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6억 원을 기부받았다. 해당 기부자의 누적 기부액은 총 14억 원에 달하며,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지속적 기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부자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본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수강하며 학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 왔으며, 현재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발전후원이사회 상임고문으로 재임 중이다. 본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물론, 학교 전반의 발전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학교의 비전 실현에 큰 힘을 보탰다. 본교는 기부자의 헌신적 기부 활동을 기리는 현판을 교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기념하는 기금전달식은 지난 5월 8일(목) 본관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를 비롯해 이향숙 본교 총장을 비롯해,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이혜미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본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발전후원이사회 문정숙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자는 기부에 대한 본인의 신념을 밝히며 “평소 힘닿는 데까지 기부하는 것이 학교에 대한 최고의 기여라고 생각해 왔다”며 “오랜 시간 원우들과 함께 학업을 이어 오며 애정을 가져온 이화에 후원으로 다시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향숙 총장은 “이화가 새 시대를 준비하며 그에 따른 비전과 발전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신 상임고문께 감사드린다”며 “학업에 대한 열정과 후원을 통해 보여주신 이화에 대한 깊은 사랑이 많은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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