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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세계로 이화로 - 이화의 글로벌 프로그램

  • 작성처
  • 등록일2024.03.15
  • 16859

방학중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화캠퍼스와 세계를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 교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이화-하버드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화-하버드 네트워크, HUAP

3월 10일(일)~16일(토)까지 이화-HUAP(Harvard Undergraduates in Asia Program) 서울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하버드 학부생 아시아 프로그램’을 뜻하는 HUAP은 하버드대학교와 아시아 파트너대학교 학생들이 학술 및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컨퍼런스다. 하버드와 협정을 맺고 있는 아시아 8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하버드대학교로 초청하는 1차 ‘보스턴 컨퍼런스’와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아시아 대학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2차 컨퍼런스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본교는 2007년 이래 한국의 유일한 파트너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봄 본교에서 진행되는 서울 컨퍼런스는 하버드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컨퍼런스로 손꼽힌다. 

1월 진행된 HUAP 보스톤 컨퍼런스 | 3월 본교에서 진행된 HAUP 서울 컨퍼런스

1월 진행된 HUAP 보스톤 컨퍼런스 | 3월 본교에서 진행된 HUAP 서울 컨퍼런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지를 품다 – 가지 않은 길(Embracing the Unknown-The Path Less Traveled)’로, 다양한 전공의 본교생 10명과 하버드대생 13명이 참여했다. 국제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7일간 기후위기 극복의 혁신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스타트업 스프린트 워크숍, 본교 국제학전공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와 경제학과 김세완 교수를 비롯해 챗GPT, 아트 큐레이션, 인도주의적 행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한국의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화-HUAP 외에도 본교는 2006년부터 이화-하버드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 교류 프로그램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하버드모의국회(Harvard Model Congress Asia)’를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3월 12일(화)에는 미국 하버드대 학생 동호회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가 본교를 방문해 김영의홀에서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진행하는 등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와 본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모습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와 본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모습


심도깊은 주제 탐사, 이화글로벌프론티어

학생처(처장 백은미)가 지원하는 ‘2023학년도 동계 이화 글로벌 프론티어’ 7개 팀이 유럽 및 미주지역 5개국을 방문해 안전·환경·로봇·AI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화글로벌프론티어’는 도전정신·추진력·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단기 해외탐사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뤄 직접 탐사 주제와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중 약 2주간에 걸쳐 해외의 국제기구·공공기관·글로벌기업·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탐사를 진행한다. 항공료와 탐사활동비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리더십 활동 증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배리어프리 캠퍼스 방안을 탐구한 EWHAcuation팀 | 가족돌봄청년위한 정책을 제안한 케어리화팀


‘2023학년도 동계 이화글로벌프론티어’에서 △ ‘711’팀은 미국과 캐나다의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CPTED)을 탐구하여 이화 맞춤형 CPTED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한 교내 안전 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 ‘DionyEL’팀은 생성형 AI 도입으로 변화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북을 제안했다. △ ‘e4’팀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참여형 환경교육 수업 모델을 제안했으며, △ ‘EWHAcuation’팀은 화재 시 장애학생을 위한 개인별응급대피계획(PEEP) 개발과 시설 보완을 중심으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이화 캠퍼스를 제안했다. △‘greeNOR’팀은 네덜란드 및 영국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을 탐구하고 수상 생물 피해 최소화를 중심으로 수상 쓰레기 수거 로봇의 기능 향상과 사회적 환경 조성 방안을 수립했으며 △‘PRE:wha’팀은 국내 약물 남용 예방 교육 방안을 △‘케어리화’팀은 가족돌봄청년의 학업·돌봄 양립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글로벌 전공심화 학습, 교수인솔프로그램

국제처(처장 김인한)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2023 하반기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 7개 팀(총 90명)도 성공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은 전공 교수가 방학 동안 재학생을 인솔해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과 공동수업, 세미나를 진행하는 해외 학습 프로그램으로, 계절학기 교과목 개설이나 해외 학점 이전 형식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유아교육과 교수인솔팀 |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인솔팀유아교육과 교수인솔팀 |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인솔팀 


행정학과팀(지도교수: 강민아)은 스위스 및 프랑스에 위치한 WHO 등 9개 기관을 방문해 '다자기구와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학습을 진행했다. 사회과교육과팀(지도교수: 최민식)은 '해외교육현장의 이해 및 교육실습 Ⅱ' 프로그램 일환으로 미국 조시아 퀸시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대상의 교육실습을 진행했으며, 유아교육과팀(지도교수: 김순환)은 디지털 시대의 유아 언어발달 지원 방향 탐색을 위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을 비롯한 우수대학 및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했다. 관현악과 성기선 교수팀은 독일을 방문해 베를린필 단원들과 함께 솔로 실내악 워크샵을 진행했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팀(지도교수: 이혜은)은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제공하는 AR/VR 영상 제작 글로벌 트렌드 실습을 통해 전공 역량을 키웠으며,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팀(지도교수: 임재한)은 미국 USC 연구팀과 함께 웨어러블 센서를 이용한 인체의 온열쾌적 기준을 연구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온열쾌적 모델 개발을 진행했다. 스크랜튼학부팀(지도교수: 장원경)은 인디애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행정환경전문대학원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미국의 법과 사법제도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본교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교육혁신을 거듭하고자 아웃바운드는 물론 인바운드 글로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우수 외국인 유치 및 전주기 통합 관리체계를 세우는 등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