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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 동창 한자리에 ‘2023 이화인의 밤’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23.11.28
  • 9061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경)는 11월 27일(월)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이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화인의 밤’은 25만 이화 동창 네트워크의 저력을 확인하고, 모교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총장을 비롯해 장상·이배용·김선욱·김혜숙 전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윤순희·김순영·조종남·김영주·남상택 전 총동창회장, 내·외빈과 이화 동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은주 총동창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올해 이화인의 밤이 따뜻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우리 동창 선후배님들이 아낌없이 손과 마음을 모아 분주한 가운데도 소중한 걸음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우리 청춘의 시작점에 이화에서 배운 이화 정신의 근간을 기반으로 하여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이화인의 만남은 언제나 청춘을 맞이하는 것처럼 희망적이고 설레는 순간”이라며 “2023년 이화인의 만남이 보다 아름답고 유의미한 추억으로 남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가운데),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김은미 총장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가운데),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김은미 총장


이어 20여 년간 소외계층 봉사와 후원에 기여해 온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사회과교육과·82년졸)이 ‘아름다운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 봉사의 이화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이화 동창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총동창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은 2008년 자원봉사 단체 ‘어깨동무’를 설립한 이래로 15년 동안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지부 어깨동무 대표를 맡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보육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사업, 성숙한 시민 리더십 개발사업,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쳐왔다.


시상식 후에는 총동창회의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1년간 이화 동창들이 정성껏 모은 학교 발전기금을 ‘이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은미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후원을 전한 총동창회에 감사를 전하며 세계 최고의 대학을 목표로 ‘연구중심대학’, ‘글로벌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화 비전 2030+>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5개 목표, 100대 사업의 최신 성과를 담은 영상을 통해 동창들에게 모교의 소식을 전했다.

이화 동창 한자리에 ‘2023 이화인의 밤’ 개최

2부 만찬 행사를 시작하며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은 건배 제의 전 이화학당이 출자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이수매니지먼트를 소개하며 동창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1970년대 최고의 디바였던 정미조 동창의 공연과 조형예술대학 동창중창단의 공연으로 구성된 3부 아름다운 음악회가 진행됐다. 4부에서는 동창들의 기부로 마련한 행운선물 추첨 시간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석한 동창들은 깜짝 추첨으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동창들이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