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전체 교수·직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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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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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새 학기를 준비하며 이화 구성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2월 13일(월)~15일(수)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전체교수회의, 전체직원회의를 차례로 개최했다.
기획처는 2월 13일(월) ‘2022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을 LG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안선희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총장 말씀에 이어 학생 미래설계 지원 강화를 위해 본교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학생지원 웹서비스 및 취·창업 지원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은미 총장은 신임 교무위원과 보직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2년은 이화비전 2030+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5대 목표와 100대 사업을 완성해감으로써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발전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변화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 팬데믹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전통적인 대학의 역할을 넘어 미래의 관점에서, 학생을 중심에 두고 이화의 앞날을 설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4일(화)에는 교무처가 주관하는 ‘2022학년도 동계 전체교수회의’가 김영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 신임 교무위원 및 신임교수 소개, 총장말씀, 초청특강과 업무보고, 정년퇴임교수 환송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총장은 말씀을 통해 Ewha Frontier 10-10 사업, THE BEST 교육 모델 구축 등 지난 2년 간 추진해온 ‘이화 비전 2030+ 발전계획’ 연구 활성화 및 교육 혁신 분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스텝으로 학생의 미래설계 지원 강화와 캠퍼스 환경 개선을 위한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지원하는데 있어 학문 후속 세대 양성, 취업과 각종 고시 지원 등을 넘어 이제는 산학협력·벤처·창업을 활성화하는 교육과 훈련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이러한 변화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 선정, 창업교과목 개설 및 창업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단 내 창업지원단 확대·개편 등 학교의 노력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배움’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대학’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특강 연사에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장이 초청되어 ‘대학창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대학의 창업 현황과 트렌드, 그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전했다.
이어 이명휘 교무처장, 이현주 교무처부처장(교육), 조윌렴 입학처장, 남경희 관리처장, 이준성 연구처장이 주요 추진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새 학기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환송예배로 마무리 됐으며, 여성학과 김은실 교수, 의학과 최규룡 교수와 한재진 교수가 퇴임교수를 대표해 인사를 전했다.
15일(수)에는 총무처 주관 하에 ‘2022학년도 동계 전체직원회의’가 ECC 이삼봉홀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김은미 총장은 “에너지 위기, 경제성장 둔화, 물가 상승 등 국내외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본격적으로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아 갈 새 학기를 맞아 뛰어난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이화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 표창과 신임직원 소개, 주제 발표 및 주요 부처 업무보고, 정년퇴직 직원 환송 예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해숙 교무처부처장(학적)이 퇴직자를 대표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