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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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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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학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필드트립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
2022-2학기 외국인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쳐
국제처(처장 김인한)는 12월 8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Farewell Ceremony’를 개최했다.
매 학기 외국인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처는 대면학기 시작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대면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2022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방문학생은 380여 명에 달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국제처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수료식 행사를 개최하며 2022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가운데) 김인한 국제처장
김인한 국제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교환 및 방문학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이화에서의 경험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기를 바란다”고 환송사를 전했다.
이어 2022학년도 2학기 교환·방문학생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국제교류팀은 이번 학기에 외국인 교환·방문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필드트립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교류팀 산하 봉사 동아리 ‘피스버디’와의 매칭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했다. Movie Day 등 다양한 친목 행사를 재개했을 뿐만 아니라, 피스버디와 함께하는 Ewha PEACE Sports Day, Ewha Thanksgiving Day 등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한국의 체육대회와 추석명절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에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피스버디 등 멘토들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에 큰 호응을 보냈다.
경복궁 필드트립, Ewha PEACE Sports Day, Ewha Thanksgiving Day 행사에서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Daniel Quintin Austin 씨(미국, Wilfrid Laurier University)와 Maria Fernanda Richardt Rios 씨(멕시코, University of Colima)는 이화에서 수학한 경험을 공유하며 “교환·방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많은 친구들이 열린 마음으로 다가와 주었고, 그 덕에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피스버디와 함께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며 잊지 못할 뜻깊은 경험의 장을 열어준 이화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2학년도 2학기 교환·방문학생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교내 응원단 PYRUS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국제교류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 많은 이화인과 외국인 교환·방문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해외 우수대학과 교류의 장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