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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의과대학, 2021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21.05.25
  • 1171

의과대학(학장 한재진)은 5월 21일(금) 오후4시 마곡 의학관 계림홀에서 2021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란 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본과 2학년 학생들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처음 입혀주고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비의사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 책임감, 생명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올해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총장 등 주요 내빈과 의학과 교수진 및 본과 2학년 학생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지인들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됐다. 행사는 의과대학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료원장 축사, 의대 동창회장 격려사, 가운 착의식, 학생대표 학생의사윤리선언문 선서로 이어졌다. 



한재진 의과대학장은 임상실습 이전 시기에 의사로서의 정체성을 부여받는 상징적인 의식인 화이트코트 세리머니에 함께한 예비의사 68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진·선·미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탁월한 최고 의료인, 미래 의학을 주도하고 세상과 공감하는 의사와 의과학자라는 학교의 사명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꿈을 향해 정진하기를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전문병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학교육의 현장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와 최초의 간호사를 탄생시켰으며 이제 여러분이 이끌어갈 여러분의 병원”이라며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성시열 의과대학 동창회장은 “이화의 고귀한 정신을 널리 전파하며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 될 것을 믿는다”며 동창회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착의식에서는 한재진 의과대학장, 유경하 의료원장, 성시열 의대 동창회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이 단상에 오른 대표학생 다섯 명의 가운 착복을 도왔다. 대표학생과 함께 학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트코트를 동시에 착복했다.  



김유림 씨(의학·20학번)가 학생대표로 나서 학생의사윤리선언문을 낭독하며 “예비의사인 의학도로서 환자의 인권과 복지를 무엇보다 중히 여기고 선배의사의 가르침에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임상실습에 임할 것”을 서약했다. 


행사는 의학과 최희정 교수의 ‘코로나19 팬데믹 최전선에 있는 의사의 임무’ 강연과 참석교수 소개,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이 함께 피아노 연주를 전하는 축주, 교가 상영 및 박희규 교목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화이트코트를 수여받은 의과대학 본과 2학년생 68명은 3학년부터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진료현장에서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들어간다. 임상실습을 통해 졸업 후 의사가 직접 접하게 되는 환자 중심의 임무수행 현장을 경험하고 그동안 배운 의학지식을 적용해보며 각종 술기와 현장지식, 의료 윤리 등 실질적 임상능력을 키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