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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THE 세계대학평가 젠더평등부문 2년 연속 국내 대학 1위

  • 작성처
  • 등록일2021.04.26
  • 1714

젠더평등, 저소득학생 지원 등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위한 노력 평가받아


본교는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THE 세계대학평가’의 젠더평등 부문에서 2년 연속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QS세계대학랭킹, ARWU와 함께 세계 3대 대학 랭킹으로 꼽히는 THE 세계대학평가는 2019년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Impact Rankings)를 신설했다. 영향력 평가란 대학들이 UN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보는 것이다. 영향력 평가는 대학의 연구업적, 사회적 평판 등을 살펴보는 기존 평가와 달리, 기후변화, 젠더평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위 등 ‘지속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 약속들에 대한 대학의 기여도를 측정하는 세계 최초의 평가로 주목받고 있다. 


본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 참가해 ‘젠더평등(Gender Equality)’ 부문에서 2년 연속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82위를 기록해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개별순위가 발표되는 영예를 얻었다. 젠더평등 부문은 대학의 젠더평등 연구실적, 여성 고위직 비율, 차별철폐정책 등을 측정하기 때문에 젠더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 본교는 1886년 국내 최초 근대식 여성교육기관으로 출범하여 재학생 2만4천여 명, 교수 1천여 명에 이르는 세계 최고 수준 여자대학으로 성장하며 우수한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젠더평등에 기여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지원과 빈곤 구제에 관한 부문에서도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본교는 ‘빈곤 종식(No Poverty)’ 부문에서 세계 84위를 차지, 국내 대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이뤘다.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 저소득층 학생 대상 학업지원 프로그램, 빈곤 구제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 등이 반영된 결과이다. 본교는 2018년 생활비를 지원하는 이화플러스 장학금을 신설하고, 등록금 수입 총액의 40%를 장학금으로 지급(2017년 기준)했으며 학부생 1인당 수혜 장학금이 주요 10대 대학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학생 복지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의 우수한 성과가 입증하듯 본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젠더평등, 빈곤 종식 등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서도 선도 대학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단순히 우수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는 대학을 넘어 더 나은 인류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업적뿐 아니라, 젠더평등과 저소득 학생 복지, 일자리 창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사회기여 측면에서 섬김과 나눔의 이화 정신 실현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