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이화뉴스

이배용 총장, 해외거점캠퍼스 구축 및 모금 행사

  • 작성처
  • 등록일2008.12.02
  • 18192
이배용 총장은 지난 11월 2일부터 열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시애틀 지역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협정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본교는 “Ewha in California”의 거점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Ewha in Seattle”을 신규개발 하는 등 해외거점 캠퍼스 구축 사업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UC Berkeley 관계자와 함께(왼쪽부터) :
김효근 국제교류처장, John Lie 국제/지역학장,
이배용 총장, Clare You 한국학센터장

이 총장이 방문한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주요 대학은 UC Berkeley(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C Santa Cruz, UC Davis로, ▲ UC Berkeley와는 파주 캠퍼스의 여성 및 평화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UC Berkeley 동아시아학센터와 한국학센터 연계, 이화-북경대학 국제중국어교사교육과정인 TeCSOL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성 검토에 합의했다. ▲ UC Santa Cruz와는 한국음악 및 문화를 체험하는 이화 여름방학 프로그램 개발키로 하는 등 양교 한국학과와 한국음악국학과 간 4자 협정 체결 진행을 합의했다. ▲ 또한 UC Davis와는 전미 랭킹 1위의 UC Davis 식품공학과와 본교 환경식품공학부 간 교류 협력 검토를 합의하고, 본교-북경대-와세다(혹은 게이오) 대학과 아시아 트라이앵글 프로그램 구축 시 참여 합의를 이뤘다. 
위 세 대학들과 본교는 대학 전체 차원의 교환학생 및 방문학생 협정도 체결했다.

시애틀 지역에서 이 총장은 University of Washington과 Seattle University를 방문해 "Ewha in Seattle"을 신규 해외 거점 캠퍼스로 구축했다. ▲워싱턴 대학과는 워싱턴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Ewha in Seattle" 신규 추진을 합의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 합의를 이뤘으며, ▲ Seattle University와는 본교 MBA 프로그램과 시애틀 대학 경영대학과의 교류 가능성, 테솔대학원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본교와의 교류 협정 체결 검토에 합의했다.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동문들과 이배용 총장

이배용 총장은 미국 대학 방문 외에도 11월 2일 샌프란시스코 동창지회와 11월 8일 이화국제재단 이사회 및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연합회 제 7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총장은 지회에서 ‘이니셔티브 이화’ 비전 실현을 위한 이화의 글로벌 2010 프로젝트 추진 성과와 미래의 계획, 파주 교육∙연구 복합단지의 필요성 등을 소개하고 해외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번 총회는 심각한 미국 경제 상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창들의 성원 속에 상당한 모금 행렬이 이루어져, 이화를 향한 동문들의 뜨거운 이화사랑과 이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작년 뉴욕에서 열렸던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시작된 만불 릴레이가 올해에도 리아 암스트롱 여사를 필두로 활발하게 이어져 이번 행사 동안 11명이 만불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각 지회의 많은 동문들이 모금에 참여하여 약 25만 달러(약 3억 5천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