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북경대학, 국내 대학 최초로 복수학위 협정 체결
- 작성처
- 등록일2008.11.13
- 14767
본교와 북경대학(총장 쉬즈홍(許智宏))이 중국어텍솔(TeCSOL) 보급을 위해 세계 최초로 손을 맞잡았다.
본교 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전공(TeCSOL, 신설)은 11월 13일(목) 중국어텍솔 최고 전문기관인 중국 북경대학 대외한어교육학원과 세계 최초로 ‘국제중국어교육’ 석사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하고,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북경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본교 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전공(TeCSOL, 신설)은 11월 13일(목) 중국어텍솔 최고 전문기관인 중국 북경대학 대외한어교육학원과 세계 최초로 ‘국제중국어교육’ 석사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하고,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북경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 이 협정에 따라 소속 학생들은 교육대학원에서 4학기, 중국 북경대학에서 1학기 학업을 이수하며, 일정 학점을 취득한 후에는 양교의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 대학은 ▲ 본교에 매년 북경대학의 텍솔 전문교수 파견 ▲ 국제중국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합의했다. 이배용 총장은 “2007년 한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북경대학에서 ‘이화여대의 날’을 개최할 만큼 이화여대와 북경대학은 오랜 기간 동안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교류를 진행해 왔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 열기가 고조되는 이때에 양교의 ‘국제중국어교육’ 복수학위 협정은 한중간은 물론 세계 교육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 석사학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국제중국어교육전공’은 11월 18일(화)까지 홈페이지( http://ged.ewha.ac.kr )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
!IMG id=alc-images style="FILTER: ; CURSOR: pointer" 0nclick=this.src.viewer() src="/target/20081113/200811131226555500704001_jpg" name=alc-images> 지난해 북경대 '이화여대의 날' 행사에서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이배용 총장(왼쪽)과 북경대 쉬즈홍 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