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현대카드·현대캐피탈과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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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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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현대카드 · 현대캐피탈 여성금융리더 양성 산학협력 체결
4월 22일(화·오후 2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정태영 대표이사(왼쪽), 본교 이배용 총장(오른쪽)

본교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주식회사(대표이사 정태영)는 4월 22일(화·오후 2시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21세기 금융 및 경영분야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이화 MBA) 발전을 위한 기금 출연 ▶ 인턴사원 채용 기회 부여 ▶ 금융실무특강 및 현장실습(Practicum) 지원 ▶ 학술 심포지움 후원 및 현대카드 ‘Women's Network'의 참여 지원 ▶ 실무진의 이화MBA 강좌 청강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본교 경영전문대학원의 금융MBA 과정을 중심으로 이화의 여성 리더 교육 노하우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주식회사의 현장 실무 노하우를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차세대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배용 총장은 “경영·금융 분야는 급변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요구하는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이 경제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여성경영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이사는 "다양한 물적 지원과 함께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게 현대카드의 생각"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이화여대 학생들이 글로벌 여성 금융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이배용 총장, 박헌영 경영전문대학원장을 비롯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이사, 손장익 상무가 참석했다.

이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