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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학생 수상소식/법학과·영문과·국제대학원

  • 작성처
  • 등록일2007.11.21
  • 18254
본교 법대팀 모의재판 경연대회 수상


형사재판팀(이수주(법02)ㆍ이현경(법03)
               ㆍ이재희(법02)ㆍ임태연(법02))
법무부가 주최하는 '전국 고교생ㆍ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11월19일ㆍ서울대)에서 본교 학부생 팀이 대학부 형사부문 최우수상 및 민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 형사재판팀(임태연(법02)ㆍ이재희(법02)ㆍ이수주(법02)ㆍ이현경(법03))은 '이종간 체세포핵이식문제'에 대해 변호사측을 맡아 검사측이 된 서울대팀과 경연을 벌인 끝에 우승하여 최우수상(법무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형사재판팀의 임태연 씨는 "올해부터 결승 당일 추첨을 통해 검사측인지 변호사 측인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양측 변론을 모두 준비해야 했던 점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민사법학팀(서주희(영문01)ㆍ김인숙(법01)ㆍ문은영(법01)ㆍ이은주(법01))은 민사부문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결승에서 고려대 팀을 상대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과 수용보상금문제'에 대해 검사측 변론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인숙 씨는 "실무지식과 소송법적인 검토를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후배들이 대회에 출전한다면 유경험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 고교생ㆍ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법 문화 정착을 위해 법무부가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 총 3개 분야(고등부, 대학부 민·형사 부문)에 66개교의 예비 법조인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7개 팀이 참가한 대학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변론중심형 경연을 도입, 열띤 법리 논쟁이 펼쳐졌다.
민사법학팀(김인숙(법01)ㆍ서주희(영문01)
               ㆍ이은주(법01)ㆍ문은영(법01))


영문과팀 동북아 국제영어토론대회 우승



이지선(영문 4), 장혜수(영문 4), 예징쯔(신학대학원 1)
11월9~11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동북아시아 국제영어토론대회(NEAO: Northeast Asian Open Debating Championship)'에서 본교 영어토론동아리 DAE(Debate Association of Ewha)팀이 우승했다.

이지선(영문 4), 장혜수(영문 4), 예징쯔(신학대학원 1) 씨가 참가한 본교 팀은 결승에서 고려대 팀을 상대로 "성전환수술을 국가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포함하자"는 주제로 찬반토론을 펼쳤다. 본교 팀은 정부 예산 부족 및 정책 현실성 부족을 주장하는 고려대 팀에 맞서 소수 권리 보호를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섰고, 결국 3대 2로 우승을 거뒀다.

2004년 경희대에서 시작되어 4회째 의회식 영어 토론을 시행하고 있는 이 대회에는 올해 한국은 물론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 온 대학생 총 5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동북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어토론대회로 자리잡았다.


국제대학원팀, 논문 공모전 수상 소식

본교 국제대학원 김수진(국제통상·석사3학기), 배은지(국제경영·석사3학기), 권정윤(국제통상·석사2학기) 씨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는 무역진흥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본교 국제대학원팀은 '한국의 전략적 FTA 시나리오 분석-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권정윤, 김수진, 배은지 씨


김수진 씨는 "논문을 시작하기 전에 한국 무역에 대한 심도 있는 스터디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한 계량적 분석이 본 논문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8차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세미나'에서 김희선(국제통상·석사 4학기), 조현주 (국제통상·석사 4학기)씨가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본교 김희선·조현주 씨의 논문 '중국의 대한국 반덤핑규제에 관한 고찰:화학산업을 중심으로'는 중국 반덤핑제재가 화학산업에 집중된 원인 및 반덤핑제재의 남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향후 한국의 대중 무역마찰 가능성을 고찰했다.


김희선, 조현주 씨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세미나'는 무역구제 전문 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가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총 25개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