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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는 축복에 감사합니다(안진희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 관현악 76졸) N

  • Date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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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희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관현악 76졸)

안진희 국제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 International) 한국협회 총재(관현악 76졸)가 이화를 찾는 국제 학생들을 후원하는 EGPP장학금에 이어, Ewha West Campus 건립기금을 후원하는 등 1억 원 이상의 모교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과 섬김의 이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본교 신축 기숙사를 건립할 당시부터 10여 년 동안 안진희 총재는 기부를 통해 모교의 주요 사업들에 빠짐없이 참여해 왔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후원으로 국제학생 루 짠 투이 티엔(Luu, Tran Thuy Tien)의 학업을 4년간 지원했던 EGPP장학금을 떠올렸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화의 시작은 138년 전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님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헌신이었습니다. 값없이 사랑을 받은 사람에게는 세상의 이웃과 그것을 다시 나눌 의무가 있습니다. 이화를 통해 알게 된 나의 이웃은 바로 교육과 여러 권리로부터 소외된 ‘여성’입니다.” 


안진희 총재의 여성 교육에 대한 관심은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향한 후원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부터 안진희 총재가 이끌게 된 소롭티미스트는 UN에서 인정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여성봉사단체다.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울산태화클럽을 인준하기도 했던 안 총재는 취임 후 클럽을 보유한 전국 43개 지역 외 강원‧전북‧충북 지역에도 클럽을 인준하여 ‘어려운 소녀‧여성들의 잠재력과 꿈의 실현’이라는 목표를 실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 사람의 큰 기부보다 여러 사람의 작은 기부가 모여 행해지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고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한 선생님이 학생에게 건넨 작은 격려의 말 한 마디가 그 학생의 인생에 있어 거대한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경우가 있죠. 각 개인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누군가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을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설레는 일이 아닐까요?” 


매주 월요일 정동감리교회 새벽예배의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며 ‘항상, 언제나, 영원히 감사’를 삶의 신조로 삼은 안 총재는 이화와의 첫 인연부터 기적과 같은 감사였다고 밝혔다. “돌이켜보면, 기독교인이 아니셨던 부모님께서 저를 포함한 자매들을 모두 이화여자부속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보내신 것부터 놀라운 감사의 제목입니다.” 부군인 정영태 전 대화유화 대표이사와의 만남 또한 학부시절 ‘이화여대-서울대 미팅’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웃으며 전한 안 총재는 그로부터 이룬 가정과 자녀들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국내에 일곱 개의 교회를 세운 시가에서 배운 대로, 저도 지금까지 세 개 교회의 설립을 도왔습니다. 믿음 안에 귀한 가정을 이룬 두 아들과 며느리들도 엄마의 가치관에 대해 늘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것은 ‘성경책 한 권’ 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양육했는데, 그들 또한 각자의 삶을 살며 편법 없이 정직하게, 믿음과 소신대로 사는 모습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대와 사회가 변함에 따라 캠퍼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배움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으나 그 속에서 이화인들이 갖추어야 할 가치는 동일하다.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이었던 우리들, 선‧후배 모든 이화인들께 ‘진선미’의 가르침이 단단한 자부심이자 삶의 지표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