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이선희 교수, '제43회 의·약사평론가' 선정
- 등록일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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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예방의학 전공) 이선희 교수가 2020년도 '제 43회 의·약사평론가'로 최종 선정됐다.
의학신문·일간보사가 주관하는 의·약사평론가 선정제도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온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3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의·약사평론가'는 각계의 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의사 4인을 추대한다.
이 상은 높은 식견과 뛰어난 소통역량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어 소통하며, 전문가적 식견과 비평 역량으로 의·약사 정책을 논평하고 제언함으로써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한 의약학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격려하고 명예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사평론가는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의·약사 평론가의 위상과 역할을 감안하여 의학신문 창간행사와 병행하여 성대한 시상식(기장 수여식)을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29일(월)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