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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천원의 아침밥’으로 응원하는 이화인의 건강한 하루 시작!

  • 작성처
  • 등록일2023.05.17
  • 9408

5월 15일(월) ~ 11월 30일(목)까지 I-house 학생식당에서 운영

쌀이 포함된 든든한 한 끼 메뉴 제공

 

총무처(처장 정덕유)는 5월 15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교내 I-house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학생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 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중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로,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 내외의 학생에게 제공된다. 주요 식단은 백반식, 쌀 가공품을 이용한 간편식 등 쌀이 포함된 든든한 한 끼로 구성하며, 채식주의 학생이나 여러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할 방침이다. ‘천원의 아침밥’ 식단은 대학 홈페이지 및 이화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월) 아침 김은미 총장은 행사장을 찾아 직접 구운 쿠키를 나누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천원의 아침밥'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김은미 총장은 “학생 대상의 복지 혜택을 다양화하고, 쌀 소비 증진이라는 좋은 뜻에 힘을 싣고자 본 사업에 동참했다”며 “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한 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에 알찬 메뉴로 구성된 천원의 아침밥에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총무처는 행사 초기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 한 주간 200명 아침 식사를 지원하고, 이후 참여도에 따라 150명 내외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대학원 성악과에 재학 중인 조주연 씨는 “천 원이라는 가격에 샐러드를 포함한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구성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고, 경영학과 박채영 씨는 “아침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반찬 모두 맛있어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른 시간에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