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제2학기 대면 수업/시험 행동지침 안내
- 작성처
- 등록일2020.09.11
- 10673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켜주세요.
본교는 2020학년도 제2학기 안전한 캠퍼스 운영을 위해 방역 설비를 갖추고 행동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 9월 14일(월) 먼저 시작되는 대면 출석이 있는 실험/실습/실기 수업과 10월 5일(월)부터 시작 예정인 혼합 수업에 대비, 캠퍼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팀은 ‘2020학년도 제2학기 대면 수업/시험 참여 행동지침’을 마련하고 교내 곳곳의 안내문, 홈페이지 및 SNS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 주요 행동지침은 △아프면 비대면 수업 참여(등교 중지) △등교 시 ‘출입 카드‘ 지참, ‘마스크’ 착용 필수 △체온 측정 장소에서 발열 확인 후 '발열체크완료 팔찌’ 착용 △강의실에서는 ‘마스크‘와 ‘발열체크완료 팔찌' 필수 착용 △강의실에서는 ‘착석 가능 스티커’ 부착 좌석에만 앉기 △ 등교 후 아프면 즉시 귀가 등이다.(방역지침 카드뉴스 보기>> )
이에 따라 대면 수업/시험을 위해 캠퍼스를 방문하는 모든 구성원은 학관 1층 경비실 앞, 이화·포스코관 지하1층 로비, ECC 1번 게이트 내:일라운지, ECC 12번 게이트(입학관 방향 출구) 등 총 네 곳에 마련된 ‘발열 체크 거점 장소’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발열체크완료 팔찌를 착용해야만 강의실 입장이 가능하다. 발열체크완료 팔찌는 요일 별로 제작되었으며, 당일 체온측정 후 받은 팔찌를 직접 착용하면 된다.
발열 체크 거점 장소 위치(왼쪽)과 내:일라운지에 마련된 발열 체크 거점 장소
다만 강의실 이용자가 아닌 경우에는 팔찌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도서관, 열람실은 기존과 같이 입실 전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을 체크하며, 별도의 팔찌 착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단, 서울시 행정명령에 따라 교내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켜야 하며 위반 시 시설 사용에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열린 학습공간인 ECC 라운지나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할 경우,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불가하다.
본교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지난 1학기부터 정문 차량 출입 통제, 출입카드 태깅을 통한 건물 출입 관리, 교내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등 강력한 방역지침을 운영해왔다. 또한 강의실·화장실 등 다중이용 공간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전문 방역 업체에 의뢰해 주 1회 교내 전관 공용 공간을 방역하며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석 관리처장은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는 것이 불편할 수는 있지만,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꼭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라운지, 휴게 공간 등을 이용할 때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준수에 더욱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학관에 마련된 발열 체크 거점(왼쪽)과 강의실에 부착된 착석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