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사업 산학협력포럼’ 성공리 개최
- 등록일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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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기업 관계자와 교수·학생 한곳에
참여 기업 대표들의 특별 강연 이어져
‘2022 인공지능융합혁신 대학원사업 산학협력포럼’이 9월 14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본교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융합 분야 석·박사급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번 학기부터 일반대학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융합전공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컴퓨터공학전공 최병주 교수는 개회사에서 “본 행사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는 28명의 교수진, 37곳의 기업체,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 처음 만나는 자리”라며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업에서 제공할 협력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향숙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환영사에서 “AI 분야는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와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의 괴리감이 크다”라며 “인재 양성에 있어 기업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경태, 윤상현 국회위원과 김대남 청년담당 대통령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 패권 시대에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 협력, 해외 인턴십 및 창업을 기획하는 이화여대의 성공적인 앞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NC소프트 윤송이 대표
이어서 ‘인공지능 융합혁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방향’을 주제로 △‘Open Innovation for a truly better life’에 박일평 LG 사이언스파크 대표 △‘모두의 디지털헬스케어: 카카오스럽게’에 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대표 △‘AI for a better world“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겸 본교 인공지능전공 명예석좌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 진행된 참여업체와 학생 만남
2부 행사에서는 본교 인공지능 융합혁신 교육·산학협력 방안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여 기업, 참여 교수, 대학원생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만남의 자리도 진행됐다. 한편 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를 만들어가기 위한 ‘산학협력포럼’은 지속적으로 매년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