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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호크마교양대학, '2022 호크마 치유 포럼' 개최

  • 등록일2022.06.08
  • 7804

호크마교양대학(학장 유성경)은 5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 ECC 이삼봉홀에서 ‘2022 호크마 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일상 회복 전환 기조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화인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날 포럼은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마음의 나침반’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민배현 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상담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이며 심리학과 교수인 유성경 학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왼쪽)호크마교양대학 민배현 부학장 (오른쪽)호크마교양대학 유성경 학장


호크마치유포럼은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기에 진행한 행사인 만큼 사전 현장 참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하여 143여 명의 이화인들이 참여했다. 특강 이후 Q&A 시간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웠던 상황과 고민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크마교양대학 유성경 학장은 “코로나라는 상황을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통제할 수 없는 삶의 현실 속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의도적인 선택을 하고, 관여적 참여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 의미와 행복은 찾고자 노력하여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사랑하며 창조할 때 생겨나는 부산물”이라고 전했다.

 

 2022 호크마 치유 포럼 


진나영 씨(호크마교양대학·21학번)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새로운 시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힐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금예은 씨(호크마교양대학·22학번)는 “내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치유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문소정 씨(호크마교양대학·22학번)도 “호크마 신입생으로서 현재 걱정되는 부분을 근본적으로 차근차근 접근하여 짚어주셔서 포럼을 통해 행동적·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본교 호크마교양대학은 130여 년 이화 인성교육의 전통을 계승하여 새로운 시대의 교양교육을 연구하고 있으며, ‘생명·치유·공동체’를 주제로 나눔커뮤니티가드닝 교과목 운영, 독서 및 성찰적 사유 능력 함양을 위한 북 콘서트, 이화 에크리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호크마교양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속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