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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의과대학 조인호 교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초대 사업단장 선임

  • 등록일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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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조인호 교수가 지난 3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초대 사업단장으로 선임되었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재생의료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 등 기초연구를 토대로, 줄기세포, 유전자, 조직공학, 재생의료 등의 기술을 활용, 개발된 첨단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 적용 등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5955억 원이 투입된다. 


조인호 초대 사업단장은 앞으로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이끌어 질병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기획, 평가·관리, 사업단 운영, 연구성과 확산, 타 사업과의 연계 등 사업화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사업단장 직무 수행은 이달 중순 사업단 법인설립에 맞춰 시작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평가를 거쳐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조인호 단장은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혁신, 원천 과학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가치를 제품화와 임상 성공과 연계해 환자와 연구자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며 “국산 첨단재생의료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호 단장은 이화의료원 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과 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장, 생명약학연구회장,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재생의료 분야 임상시험과 사업화, 조직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편도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로 160여편의 SCI급 국제논문 발표와 20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한국의 생명의약학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