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공학과 졸업생 권민혜, 변하영 씨 주요대학 전임교수 임용
- 등록일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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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혜, 변하영 씨
전자전기공학과 졸업생 권민혜 씨가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의 조교수(정년트랙)로 임용되었다. 권민혜 씨는 본교 전자전기공학과 학사(07학번, 11년 졸), 석사(13년 졸, 지도교수 박형곤), 박사(17년 졸, 지도교수 박형곤) 과정을 마치고 미국 Rice University의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과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Center for Neuro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숭실대학교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권민혜 씨는 본교 학위과정기간동안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에 기반한 최적 의사결정방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박사 펠로우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미래인재상, Qualcomm Innovation Award, The Google Anita Borg Scholarship 등의 산업체 펠로우십 수상을 하였다. 박사후연구기간 동안 동물의 두뇌에서 진행되는 의사결정과정의 신경과학적 연구를 진행하여 현재는 뇌과학/계산신경과학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전기공학과 졸업생 변하영 씨는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의 조교수(정년트랙)로 임용되었다. 변하영 씨는 본교 전자공학과에서 최우등 졸업과 동시에 최연소(만 20세)로 공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10학번, 14년 졸), 전자전기공학과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통해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하며 최연소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2020년 졸, 지도교수 임혜숙) 2021년 3월부터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박사 기간 중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사업’에 선발되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분야 세계 1위인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AI 심화 교육을 수료하였고, 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다양한 알고리즘 및 구조들을 개발하였으며, 딥러닝 분야로 확장된 융합연구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였다.
권민혜 씨와 변하영 씨는 열정적인 강의와 학자로서 탁월하고 실질적인 연구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융합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할 능력 있는 공학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